2025.06.20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한우

한우농가 주도 OEM 사료생산 착수

한우협, 생산비 절감 기대···농협사료, 어쩔 수 없어

 


결국 한우협회가 한우농가 주도의 OEM사료를 생산하는 길로 접어들었다.

전국한우협회는 22일 회장단회의를 통해 21일 시한까지 농협사료의 인상된 사료값의 환원 등의 요구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음에 따라 한우농가 주도의 OEM사료를 생산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농협중앙회에서 "경영악화의 이유로 사료값을 인상할 수 밖에 없다"는 회신이 21일 있었다. 이에 대해 협회에서는 "농협사료는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가? 라며 축산농가들의 실날같은 기대를 무참히 짓밝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료값 비대위는 경남도의 경우 한우농가의 고통을 경감하고자 사료비 인상분의 50%인 33억여원을 도비로 지원하겠다는 골자의 한우산업 대책을 발표하는 시점에서 국내 최대 생산자 단체인 농협중앙회는 농협사료와 별개라는 입장표명으로 한우농가의 요구는 일언지하에 거부했다고 성토했다.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