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소 식품·축산물 제조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식품안전담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수출에 필요한 국제 수준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것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에는 제조공정 검증,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지원, 자동 감지기 보급 등 생산 단계 지원과 함께 해외 유통사 상담회, 전시회 참가, 국내외 홍보 등 판로 개척까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해당 사업은 중소업체의 해외 진출 기반 마련에 성과를 보였다. 총 21개 업체가 참여해 9개 업체가 국제 식품안전 인증을 획득했고, 4개 업체는 스마트해썹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벨라루스, 에콰도르, 가나 등 신흥 시장 개척 사례도 이어졌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식품 제조업체뿐 아니라 축산물 가공업체까지 확대해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업체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K-푸드의 해외 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배 원장은 “중소업체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