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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A 조기근절 다각 모색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 중앙·지방 협력체계 강화 다짐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의 국내 유입과 확산 방지 및 예방 관리대책 설명을 위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를 개최, 중앙 정부의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지자체와 이행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범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외국으로 부터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한 북미산 돼지 수입 중단 등 검역 강화와 양돈농가 모니터링 검사 등 국내 방역시스템 구축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종구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은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의 국내·외 발생현황과 함께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범정부적 관리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시·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항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장은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전달, 유관기관간 연락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돼지고기의 안전성 및 소비촉진 홍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멕시코 및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의 국내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 참석한 3개 부처 등 중앙 정부와 시도 관계자들은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의 조기근절을 위해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간 협력체계 강화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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