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돼지고기 구원병 농협·양돈자조금·강남구청

1천여명 모인 가운데 돼지고기 안전성 적극 알려

 


농협중앙회,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강남구청은 최근 멕시코 등에서 발생한 ‘인플루엔자 A’영향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줄고 가운데 돼지고기 구원병으로 나섰다.

농협은 4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 맹정주 강남구청장, 구의회 의원, 강남구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돼지고기 보쌈 시식회가 열고 ‘인플루엔자 A’가 돼지고기와 무관하다는 것을 알리고, 국산 돼지고기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A’ 영향으로 애꿎은 돼지고기 값이 지난주 대비 약 25% 하락하여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발 벗고 나서 시식행사를 실시해 국민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현섭 강남구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국산 돼지고기 시식행사가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산돼지고기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토이슈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