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비정상적인 축산물 유통 구조 성토

- 오정규 차관은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약속했다.

소비자단체들은 축산물 유통 구조 개선 통해 소비자가 국산 축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농림수산식품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오정규 제2차관은 지난 달 28일 경기 안성 ‘팜랜드’에서 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12년 축산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소비자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산지 축산물 가격은 떨어졌으나 소비자가 사먹는 가격은 올랐다며, 비정상적인 축산물 유통 구조를 시급히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소비자와 함께 축산물 둔갑판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축산물 유형(마블링, 등급제)을 분석하여 이를 축산농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 차관은 현재는 축산물 가격 안정화와 선진화를 준비해야 할 시기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기관/단체

소비자단체, 비정상적인 축산물 유통 구조 성토

오정규 차관, 축산정책 설명회서 안전축산물 공급 약속

핫 클릭!

“농협이 상생하지 않으면 규탄대회서 국민께 호소하는 수밖에”

한국마사회, 국산 승용마 첫 해외 수출 쾌거

산불피해지, 산사태 위험 ‘주의보’ 기준 강화한다

축평원 강원지원, 치악산한우축제 홍보행사 참여

축평원 경기지원,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축평원, ‘계란 등급판정 장비 지원 작업장’ 2개소 선정

미래 기후변화 시나리오 기반 ‘수리수문 설계시스템’ 민간 개방

'인조 축산물'로는 대체불가, 고급 축산물의 상징 '한우 마블링'

식품진흥원, 건강기능식품 교육 플랫폼 서비스 개시

축평원, 가축피해 선제 예방 ‘기상정보 문자 알림 서비스’ 시작

포토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