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다음달 10일 위성환 본부장 취임 3주년을 앞두고 27일 그간의 반성과 성과를 살펴보며 향후 기관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예산 증액통해 직원 처우개선 노력 위성환 본부장은 방역·축산물위생 사업 분야의 사업 개선을 위해 농식품부와 협조하여 철새 도래지 초동대응팀 업무 조정, 전화예찰 방식 및 기관별 역할 조정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였으며, 검역직의 청결유지비 확보, 인수공통감염병 검진비 및 단체보험 가입비 등 예산 증액을 통해 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무직 직원 처우개선을 위한 급여체계를 개편하고 ’23년~’24년에 걸쳐 80명의 공무직 직원 승진을 추진했으며 인사적체 해소를 위한 명예퇴직제도 최초 시행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방역본부는 현장 중심의 행정과 조직과 인력의 합리적인 운영을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23년 2월 2실2처3부 12부서장 → 3실1처4부 8부서장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 운영하고 있다. 가축방역, 미래지향적 방역으로 견인 위 본부장은 “풍부한 방역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ASF 확산 차단” 및 “전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과 옥외광장 등에서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 ‘특별한 순간(Amazing Moment)’를 개최한다. 올해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부문) 수상작 96점과 함께 한국철도공사, 한화커넥트, 여행에미치다 등과의 협업을 통한 12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자연의 영원한 풍경(ETERNAL LANDSCAPE) ▲아름다운 특별한 순간(A MOMENT IN TIME)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야기(THE MOMENT) ▲한국관광사진기자단(Frame Korea) ▲'여행에 미치다' 협업 전시관으로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8,455점이 출품됐고 3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92점 등 총 9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에 선정된 ‘흔적(제주 서귀포)’는 ‘오래된 생명체인 이끼와 바다가 공존하는 해변의 모습을 통해 지구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간을 포착한 작품’이라는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산사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8일 나주 본사에서 창립 5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 포상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지원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공사의 성과를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업인 단체장과 농업 관련 공공기관장을 초청해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 강한 선진국 된다”라는 홍문표 사장의 경영 철학과 신념을 공유하고, 공사의 미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홍문표 aT 사장은 “공사가 농어촌·농어민의 발전뿐 아니라 국민의 먹을거리 안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유연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등 주요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공사의 7대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임직원은 물론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의 협력을 당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무박 4일간 릴레이 레이스 ‘해파랑 700K’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풀 마라톤 유경험자인 내국인 러너 4명, 외국인 러너 3명이 구간별로 참여해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GPS 스마트워치를 바통으로 삼아 무박 4일간 약 700km의 해파랑길 1~45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완주할 예정이다. 향후 공사는 이번 4일간의 여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코리아둘레길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다. 공사는 내년에 준비 중인 ‘코리아둘레길 레이스 4500(가칭)’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코리아둘레길 레이스 4500’은 해파랑길, 남파랑길, 서해랑길, DMZ평화의길 모두를 이은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4,500km를 릴레이 형식으로 달리는 캠페인으로, 4,500km 레이스는 세계 최초이다. 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공사는 코리아둘레길이 걷기여행, 러닝 등 스포츠 여행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년 12월 첫째 주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고혈압 주간’이다. 고혈압은 혈관 노화로 발생하는 흔한 성인병으로 초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발견이 어렵지만, 방치하면 심근경색증, 뇌졸중, 신부전, 실명 등 심각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 변재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혈압은 우리 몸이 보내는 중요한 신호다. 하지만 혈압이 조금 높다고 해서 당장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은 드물다”며 “이렇게 조용히 진행되다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해 갑자기 우리 삶을 뒤흔드는 병이 바로 고혈압”이라고 말했다. 고혈압은 성인 기준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일 때 진단된다. 고혈압은 대부분 본태성 고혈압, 즉 특정 원인 없이 노화와 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등으로 발생한다. 이는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약물치료로 관리해야 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신장혈관 질환이나 호르몬 분비 이상처럼 뚜렷한 원인에 의한 이차성 고혈압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경우 단순히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원인 질환의 치료가 필요하다. 고혈압 관리의 첫걸음은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함께 방한 외래객의 쇼핑 편의를 돕고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모바일 간편결제 표준QR 키트 2만 개를 배포했다. 이번에 배포한 표준QR은 국내 서비스인 제로페이에 기반해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17개 해외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연동한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은 이를 통해 국내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자국에서 사용하던 모바일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할 수 있다. 공사는 이를 위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 65개소(8천여 지점)와 제주도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1만 2천여 업체에 표준QR 2만 개를 배포했다. 또한, 공사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등과 함께 다음 달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표준QR이 비치된 전통시장 또는 업체에서 결제하면 자동할인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kor/souveni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양경수 관광산업실장은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최다 방문지역과 제로페이 가맹점 지역 비중 등을 고려해 지난해 부산과 강원도 등에 표준 QR을 배포했고 올해는 주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11월 28일과 29일, 대구·경북지역의 체육고등학교와 대학 운동부 등 학교 운동부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장 차관은 지난 11월 13일, 서울체육고등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 등 서울지역 학교 운동부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구·경북지역을 찾아간다. ▲은퇴선수 등 활용 방안,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체육 시설 개선 등 논의 문체부는 초·중·고교 운동부와 체육중·고등학교, 대학 운동부의 훈련용품비와 대회출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미란 차관은 11월 28일, 경북체육고등학교와 경일대학교를 찾아 훈련시설을 둘러보고 태권도와 축구, 배구 등 운동부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한다. 경북체육고등학교는 전국 28개 체육중·고등학교 중 하나이다. 아울러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시·도청과 지방체육회 관계자 등도 만나 학교체육을 내실화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은퇴선수 등 전문체육인 자원을 학교 내에 활용하는 방안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 체육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선수들의 운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한 체육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11월 29일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연, 이하 문광연)과 함께 11월 28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비전 2035’를 수립하기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한다. 지역소멸과 저출생·고령화, 기후 위기 등 사회문제가 더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위기 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 동시에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대전환으로 사회, 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의 변화가 예고되는 상황이다. 이에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앞으로 10년간의 정책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문화정책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문체부와 문광연은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미래 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논의한 결과를 ‘문화비전 2035(안)’에 담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먼저 문광연 양혜원 문화연구본부장이 ‘문화비전 2035(안)’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문화·관광·스포츠 향유 방식 변화와 산업 여건,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소멸, 사회갈등 심화와 공동체 해체,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 상용화, 기후 위기 심화, 한국의 국제적 위상 등 환경 변화를 진단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11월 2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이야기할머니의 날’ 행사를 열어 이야기할머니 활동 종료자들과 내년에 새롭게 활동하는 16기 이야기할머니들을 격려한다. ▲이야기할머니 활동 종료자 468명 졸업, 16기 새내기 509명 교육 수료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축하공연, 이야기할머니 활동 관련 전시도 개최 이번 행사에서는 5년 이상의 활동을 마친 이야기할머니 468명의 졸업식과 함께 올해 1년간 교육을 받고 내년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이야기할머니 509명의 수료식을 함께 진행한다. 올해는 매년 서울에서 행사를 열었던 예년과 달리 이야기할머니들이 처음 교육을 받았던 안동에서 졸업식을 개최해 이야기할머니들에게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졸업자에게는 5년 이상 현장에서 보여준 헌신과 열정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문체부 장관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한다. 그중 아이들과 소통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박종애(3기), 최정순(6기), 손익순(8기), 이영분(11기) 이야기할머니 4명에게는 공로상으로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16기 새내기 이야기할머니 중 우수
원가계산전문기관 (사)한국경영분석연구원과 MAS(다수공급자계약) 제도 종합서비스 기관 (사)정부조달마스협회는 품질, 성능, 효율 등에서 동일 수준의 물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정확한 원가계산을 통해 조달청에 투명하고 객관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경영분석연구원은 1998년 재무부(현 기획재정부)로부터 원가계산전문기관으로 허가된 이후 한국원가관리협회, 지방계약원가협회, 건설원가협회, 한국학술연구용역협회 등에 등록됐으며, 그간의 연구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 및 지방계약법령 등에 따른 원가계산, 계약금액조정(설계변경, 물가변동, 기타계약내용의 변경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건설클레임, 사업성 분석, 개발부담금, 납품대금 연동제 및 공공요금산정 등 다양한 연구용역에 대한 각 분야 최고의 전문 인력들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부조달마스협회는 기존의 1인 낙찰자 선정방식으로는 다양성 부족과 품질 저하의 문제점이 지속해서 지적됨에 따라 품질, 성능, 효율 등에서 동등하거나 선의의 가격, 품질경쟁을 유도해 유사한 종류의 우수한 품질의 물품을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난 19일 실시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사후심사에서 인증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사후심사는 인증을 받은 기존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되며 관련 기관이 안전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 개선, 보완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해썹인증원은 지난 2020년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인증원이 국제적 통용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구축된 기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재해 예방조치 강화 ▲안전보건 분야 사고율 모니터링 ▲주요 사업별 외부 안전 인증제 도입 운영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경영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적합은 근로자 중심의 참여형 안전보건활동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체계 수립에 대한 결실이다.”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경영 투자와 지원으로 정부 정책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며 안전보건 경영체계 수립에 앞장서는 식품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
겨울이 성큼 다가오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큰 일교차가 이어지는 요즘, 면역력을 강화하는 건강한 식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추운 날씨와 함께 찾아오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대비하려면 면역력을 돕는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가운데 돼지고기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돼지고기에는 면역세포 활성화를 돕는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할 뿐 아니라,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를 돕는 비타민 B1이 소고기보다 무려 10배나 많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면역력과 체력 관리를 돕기 위해 한돈 특수부위를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제안한다. ◆ 향긋함과 고소함의 만남, ‘도드람한돈 미나리 항정살 솥밥’ ‘도드람한돈 미나리 항정살 솥밥’은 미나리의 깊고 진한 풍미와 신선한 향이 조화를 이뤄 따뜻하고 특별한 한 끼를 선사하는 메뉴이다. 재료로는 도드람한돈 항정살, 미나리, 불린 쌀, 물, 다시마, 건표고버섯이 필요하다. 항정살은 목과 어깨를 잇는 부위로, 쫄깃한 육질과 적절한 지방의 고소함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진 미나리는 은은한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