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사장 최유현)은 5일 오전 11시 농협안성물류센터 3층 대회의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국산종자 보급 확대를 위해 농협 판매유통본부(상무 김영주)내 청과사업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농우바이오와 농협 판매유통본부 청과사업국은 주요 채소 품목에 대한 재배관리 교육, 산지 작황 정보 수시 제공 및 공유, 특이품종, 기능성 품종 개발, 시장 유통 정보 수시 제공 등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농우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이 품종, 기능성 품종 개발과 선진화된 재배관리 교육을 통해 농가 소득 5천만원 시대 조기 달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농협 판매유통본부 역시 농우바이오에서 개발한 우수한 품종을 청과사업국을 통해 재배농가에 우선 보급하여 실질 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시장 유통 정보의 수시 제공을 통해 생산된 농산물이 제대로 된 가격을 받고 유통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유현 사장은 "농우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적극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고품질의 종자를 공급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김영주 상무는 "농우바이오는 국내 최고의 품종 개발 기술을 갖춘 일등 종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3일 본원 회의실에서‘임직원 청렴서약식’을 개최하였다. 식품HACCP 인증 기관과 축산물HACCP 인증 기관의 통합으로 탄생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품위생안전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이 막중해지는 만큼 기관 존립의 토대가 되는 윤리경영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HACCP인증원은 투명공정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윤리경영의 정착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에 기여하고자 청렴서약식을 추진하였다. 청렴서약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공직 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금품·향응을 수수 금지’, ‘업무 처리 시 공익 우선’,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수행을 통한 청렴 서비스 제공’ 등을 약속하였다. 장기윤 원장은 “사익을 추구하지 않고 서로를 배려하는 청렴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한 임직원 청렴교육 의무화, 청렴 명함 사용, 익명신고앱 설치 등 청렴한 문화 조성을 통한 기관의 지속가능 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3월31일 오후 2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제4기 지역주민위원회 2017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주민위원회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사업 추진과정에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제4기 위원회는 가락본동, 가락1동, 문정2동 주민자치센터 및 송파구청이 추천한 주민 대표 16명과, 송파구 도시전략과장, 공사 현대화사업단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2017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2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공사는 그동안 사업 추진 경위, 1단계 가락몰 및 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 운영 현황과, 지난해 12월 정부가 승인한 도매권역 현대화사업 보완 계획을 설명하였다. 주민 대표 위원들은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교통 혼잡 및 환경 문제 해소와 녹지 공간 등 주민편의시설 확대를 요구하였으며, 향후 도매권역 설계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내실있게 수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락몰 내 위치한 가락몰 도서관, 쿠킹스튜디오, 옥상텃밭 등을 직접 둘러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가락시장이 될 수 있도록 현대화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환절기 건강관리와 가금육 소비촉진을 위해 닭고기‧오리고기‧메추리 등 각각 육질 특성과 영양성분, 간단한 조리정보를 소개했다. 닭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은 낮아 건강식을 찾는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소화‧흡수가 잘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많아 체력을 보충하는 보양식으로도 알맞다. 닭고기에 함유된 메티오닌은 간의 해독작용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며, 가슴살에는 피로회복 물질 이미다졸디펩티드가 많이 함유돼 있다. 삼계탕을 끓일 때 찹쌀 대신 찰밥을 넣거나 누룽지를 함께 넣으면 조리시간을 줄이면서도 구수한 맛을 더할 수 있다. [누룽지 삼계탕] <재료(4인분)> 닭 1마리, 쌀누룽지 30g, 소금·후춧가루 적량 (기본속재료) 불린 찹쌀 50g(찰밥 100g), 인삼 1뿌리, 대추 2개, 마늘 2쪽, 은행 2개, 밤 1개 <만들기> 1 손질한 닭 속에 기본속재료를 넣고 재료가 빠져 나오지 않도록 다리를 꼬아 고정시킨다. 2 냄비에 ①의 닭과 누룽지, 기본육수(닭발육수 또는 물)를 넣어 50분간 끓인다. 3 소금·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기호에 따라 다양한 삼계탕용 소스나 소금 등을 곁들인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4일 국립식량과학원(전북 완주)에서 쌀가루 산업 촉진을 위해 ‘한가루’와 ‘밀양317호’의 생산 협약을 위탁농가와 맺고 품종재배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2종의 쌀가루 전용품종을 위탁 생산할 농업인, 품종육성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원료곡 생산 협약을 마친 뒤에는 쌀가루 전용품종 육성자가 진행하는 품종 특성 및 재배 시 주의 사항에 관한 설명회와 토론회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건식 쌀가루 전용품종으로 개발한 ‘한가루’, ‘밀양317호’는 농가에서, ‘수원542호’는 철원출장소에서 재배하는 등 생산단지 10ha를 조성하고, 원료곡 50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한 대형 식품회사의 참여율을 높여 쌀 가공제품의 다양화 및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동안 쌀가루는 밀가루에 비해 제분비용이 높아서 쌀가루 산업 활성화에 어려움이 많았다. 농촌진흥청은 쌀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Top5 융복합 프로젝트’ 중 하나인 밀가루 대체 쌀가루 산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농촌진흥청 유승오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원료곡 생산 협약을 통해 쌀가루 전용품종을 농가에 지속적으로 보급·지원하며 쌀 원가절감과 품질고급화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전국 81개 지사의 농지은행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도 농지은행 사업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한 해 농지은행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고객의 관점에서 개선해야 할 과제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2016년 농지은행 추진실적 우수부서 및 직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청렴한 세상, 두려울 것이 없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농지은행 업무 담당자의 청렴의식을 고취했다. 정승 사장은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농지은행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사회 안정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면서“지난 한 해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 있게 농지은행 사업을 추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농지은행은 농업인의 생애주기에 따라 △2030세대 등 신규농업인 및 전업농가 지원을 위한 농지규모화사업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노후 생활 안정을 위한 농지연금사업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쌀과 농지의 수급을 조절하고 농지를 보전하기 위한 농지매입비축사업 등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마늘이 여러모로 건강에 좋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마늘을 동결 건조해 분말로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고시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로 2015년에 등록했으며 다수의 업체를 통해 상품화 됐다. 또한, 마늘의 부산물인 마늘종은 체중을 줄여주고 혈중 중성지질과 콜레스테롤을 낮춰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최근에는, 숙성한 마늘이 봄철 환절기에 찾아오는 피곤함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마늘을 60℃, 15일 이상 숙성하면 항산화물질(유기산, 폴리페놀 등)과 맛 성분(유리당, 아미노산 등)이 숙성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면서 마늘 특유의 향과 아린 맛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추출물을 동물(생쥐)에 먹여 고강도 운동을 시켰을 때 운동수행능력이 65% 향상되고, 피로 물질(젖산) 생성량은 22% 감소됐다. 특히, 체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글리코겐의 사용량은 39% 감소됐으며, 이는 피로개선 물질인 구연산을 먹인 동물보다 1.5배 이상의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 숙성마늘 일일 섭취
하남에프앤비(대표 장보환)의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이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남돼지집은 다양한 벚꽃축제가 열리는 4월에 벚꽃놀이도 즐기고 하남돼지집도 방문해 봄을 만끽하자는 취지로 ‘벚꽃 따라 하남돼지집 따라’라는 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남돼지집은 이번 이벤트를 맞아 고객들이 벚꽃축제 후 하남돼지집 매장을 찾아가기 쉽도록 공식 SNS에 지역별 축제장소와 근처 매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남부지역편과 중부지역편이 공개됐으며, 곧 수도권·강원지역편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에 하남돼지집을 방문한 후 인증샷을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또 인스타그램으로 참여할 경우 방문 인증샷과 함께 #하남돼지집#벚꽃놀이#핑크핑크 해쉬태그를 남기면 자동 응모가 된다. 이번 행사의 당첨자는 11일, 17일, 20일 세 차례에 걸쳐 발표된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4월은 전국적으로 벚꽃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벚꽃놀이 후 하남돼지집에서 맛있는 고기를 즐기자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벚꽃도 구경하고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남돼지집 매장에서 특별
농협(회장 김병원)경제지주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3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를 찾아 정훈도 서장에게 꽃 생활화 운동에 적극 동참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종합민원실, 직원 책상, 관내 파출소 등에 '꽃 생활화 운동'을 시작하여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물론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대문경찰서 민원실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가끔 고성을 지르거나 넋두리를 늘어놓는 민원인들이 격앙된 기분을 누그러뜨리기도 하고, 직원들도 꽃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다며, 매주 전문 화훼업체가 꽃을 교체하고 물도 갈아주어 관리에도 크게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이날, 동대문경찰서 정훈도 서장은“국민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고 좋은 일에 앞장서는 것은 경찰의 역할인 만큼, 어려움에 처한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꽃 생활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김원석 대표이사는“꽃 생활화로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감소 및 민원인들의 심리 안정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어 다행”이라며,“적극 동참해주신 동대문경찰서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꽃 생활화 운동이 국민 일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학생들의 창의성과 농업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농업관련 직업 동영상이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학교 텃밭정원을 활용해 중학생들이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효율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농업 관련 직업동영상 13종을 개발해 보급에 나선다. 동영상 13편은 ①가드너(정원사), ②육묘재배자, ③농촌지도사, ④친환경농자재개발자, ⑤식물의사, ⑥농업연구사, ⑦농산물도매유통전문가, ⑧화훼 육종 재배가, ⑨식용 꽃 재배 요리사, ⑩플로리스트, ⑪플라워 카페 운영자, ⑫종자 품질 관리사, ⑬화훼가공 디자이너이다. 각 동영상은 텃밭정원 디자인, 씨 뿌리기, 모종 심기, 번식하기, 물주기, 잡초 뽑기, 병해충 방제, 수확, 교배, 씨앗 받기, 요리하기, 창작물 만들기, 판매전략 세우기, 판매하기, 플라워카페 운영하기 등 직접 체험활동과 연계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간접 체험용 자료들이다. 선택한 직업들은 텃밭정원에서 이뤄지는 직접적인 체험활동과의 연관성, 일상생활로의 확대 가능성, 직업을 가지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지적능력, 인성영역의 요소의 교육적 기회 제공여부를 고려해 선정했다. 동영상의 길이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