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대표이사 채형석)에서 운영하는 또래오래치킨이 국내산 쌀 소비촉진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닭“쌀”돋게 맛있는 농협목우촌 또래오래치킨 신제품“쓰리 Go(고)!!!”이벤트’로 또래오래치킨을 구매하시는 고객분들이“맛있는 또래오래치킨 먹고(Go)! 덤으로 품질좋은 햅쌀 받고(Go)! 아울러 어려운 농촌과 농업인 돕고(Go)!”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래오래치킨은 오는 11월 24일 새롭게 선을 보이는 '메이플 치킨'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또래오래치킨 1마리 이상 구매하시는 고객분들께 24일부터 햅쌀 500g(1봉지)을 무료로 증정하며, 행사기간은 이용하시는 매장별로 준비된 햅쌀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 또래오래치킨이 준비한 물량은 총 50,000kg(10만 봉지)으로 5톤 트럭 10대 분량이다. 호응이 좋을 경우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일부 매장에서는 전단지에 있는 쿠폰을 제시하는 고객분들께‘2017년 또래오래 탁상용 캘린더’도 증정하는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농협목우촌 또래오래치킨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은 국내 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농
제주재래돼지와 개량종을 조합해 만든 흑돼지 ‘난축맛돈’의 육제품을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4일 난지축산연구소에서 ‘난축맛돈 등심 부위를 활용한 돈가스 기호도 평가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농가와 대학, 산업체, 축산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하며, ‘난축맛돈 돈가스’와 ‘일반 돈가스’에 대해 향미, 연도, 다즙성 등 각 항목에 대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자인 조인철 박사가 ‘난축맛돈 개발 과정과 품종의 특성’에 대해, ㈜다인제주(대표 윤재학)에서 돈가스 제조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난축맛돈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살아있는 돼지 자체(생축)를 특허 등록한 품종이다. 난축맛돈은 고기 색이 붉고 마블링이 잘 생겨 맛과 육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등심 부위는 색이 붉으면서 근내지방이 우수해 돈가스로 만들면 맛이 뛰어나 기존 제품과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 기호도 평가 결과를 분석해 돈가스 전문생산업체와 함께 내년 하반기부터 프리미엄 돈가스, 뒷다리를 이용한 돈가스 제품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박남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 국립축산과학원은 24일 국립한경대학교에서 한국동물자원과학회 낙농연구회와 공동으로 ‘우유 소비시장 확대 및 낙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따른 낙농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지속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소비층의 다양성 확보와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 등 국내산 우유와 유제품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먼저, 최근 국내에 도입해 사육하고 있는 △저지종 젖소의 활용 방안(국립축산과학원 윤호백 박사)과 △낙농 6차 산업 추진 현황 및 전망(낙농진흥회 손병갑 본부장),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한 자조금의 역할과 앞으로 계획(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김진중 국장), △국내 유가공산업의 주변 환경 변화와 발전방안(한국유가공협회 박상도 전무)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발표자들과 서울대 허철성 교수, 삼육대 한경식 교수,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이혜영 본부장이 청중과 함께 토론하며 국내 우유 소비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당 유제품 소비량은 2015년 77.8kg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국내산 시유 소비는 감소
농식품부와 aT는 지난 17일부터 당조고추의 일본 수출을 본격 개시하고 TV특집방송과 대대적인 시식판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조고추는 농식품부와 aT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클 K-FOOD 프로젝트’의 품목으로, aT는 당조고추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당조고추 생산자단체인 한국당조고추생산자연합회(회장 김경술)와 함께 일본의 나고야 등 중부지역을 기반으로 한 업계 3위의 대형유통업체 유니(UNY)와 수출입확대 협력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aT와 유니(UNY)는 0일 일본 중부지역의 유력 방송사와 연계한 TV특집방송 이후 방송을 시청한 소비자들이 매장을 찾으면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고, 당초 계획했던 물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번에 당조고추 판매를 담당한 일본 대형유통업체 유니(UNY) 관계자는 “당조고추는 고추이면서 맵지 않고 화사한 색과 아삭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생산부분이 안정된다면 앞으로 파프리카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는 한국산 채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와 aT는 그동안 당조고추의 일본시장 진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황도연)은 17일 “2016 광주국제식품전"에 참여하여 광주지역 학교장, 행정실장 및 학교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축산물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교육 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는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후원하고 축평원 광주전남지원에서 주최하여 정부 3.0 대국민 홍보 활성화 일환으로 국내산 축산물의 유통과 축산물 등급제도 및 이력제도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국내산축산물의 주 소비자인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축산물검수시스템을 활용한 검수방법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한 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황도연지원장은 “축산물의 유통 및 관련제도를 소비자와 유관기관 담당자에게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여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키고, 축산물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항치매, 학습능력 향상 효과가 있는 들기름을 신선하게 먹기 위한 안전 저장기간과 방법을 소개했다. 최근 들기름에 오메가-3 지방산 계열의 알파-리놀렌산이 풍부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용방법 뿐 아니라 저장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알파-리놀렌산은 들기름에 60% 이상 들어있으며, 콩기름에는 10% 이하, 참기름에는 1% 이하로 함유돼 있다. 이러한 알파-리놀렌산은 지방산의 구조상 산화가 잘 되는 특성이 있어 쉽게 변질된다. 착유한 들기름을 4℃, 10℃, 25℃에 보관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25℃에서 보관하면 20주부터는 산가와 과산화물가가 급격히 늘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된다. 4℃에서 보관하는 경우에는 40주까지 산가와 과산화물가의 변화가 없어 산패를 방지할 수 있었다. 상온에서 보관하면 착유 후 20주(5개월)부터는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할 경우 냉장고 등을 이용해 4℃ 이하에서 보관해야 안전하게 들기름을 섭취할 수 있다. 들기름과 함께 불포화지방산이 80%를 이루고 있는 참기름은 공기와 햇빛에 노출되면 상할 수 있어 직사광선을 피하고, 온도 변화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 장학생 봉사단은 지난19일 전라 북도 군산시 옥산리에서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효도사진, 가족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가졌다. 50여명의 농업인 자녀인 농협재단 장학생 봉사단원들은 사진기에 농촌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사진을 찍어 드렸다. 이날 촬영장에서는 셔터소리와 함께 장학생들의 기분좋은 넉살로 여기저기서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또한, 미용 봉사자들이 함께하여 어르신 이발, 염색 및 촬영 전메이크업 봉사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학생은 “올해 농촌은 풍년 농사에도 가격 하락으로 마냥 기뻐하시지 못한다는 보도를 접했다.”며“쌀값 하락과그간 영농피로로 인해 많이 힘드실텐데 이렇게 잠시나마 미소 짓게 해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촬영된 사진은 봉사단원이 직접 액자작업을 하여 어르신에게 추억과 함께 배달될 예정이어서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 활동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김장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파주 임진각광장에서 열리는 ‘제20회 파주장단콩축제’에 참가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린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파주 장단콩축제는 경기도 파주시가 주최가 돼 ‘파주장단콩’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 한돈자조금은 김장철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김장의 별미인 한돈 보쌈 수육을 소개한다. 한돈자조금은 푸드트럭 ‘도니카’를 통해 한돈 보쌈 수육을 비롯해 제육볶음과 직화불곱창 등 총 5000인분의 다양한 한돈 요리를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또한 한돈 레시피북을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우리돼지 한돈을 즐길 수 있는 손쉬운 요리법도 소개한다. 한돈자조금 이병규 위원장은 “겨울철 김장 시즌을 맞아 파주장단콩축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앞으로도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소비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지난 16일 경기도여성비젼센터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회장 박명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번 협약은 소비자들에 대한 축산물 유통·이력정보 활용 방법, 소비자의 안전한 축산물 소비, 국내산 축산물등의 홍보·교육과 등급판정 받은 축산물(소, 돼지, 계란, 닭, 오리, 벌꿀 등)의 소비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두 기관의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여 정부3.0실현에 이바지함에 그 목적이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유무상 경기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축산물의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의 안전한 축산물 소비를 유도하고 생산·유통과 더불어 소비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NO.1 축산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8일 김해축산물공판장에서 축산물품질평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축산물품질평가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직무교육은 축종별 등급판정기준 적용 방법의 통일화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 결과에 대한 전문성·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하고 고객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실시하였다. 소·돼지, 가금류(닭고기·오리고기·계란) 부문으로 나누어 이론교육과 토론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등급정보 통계 분석기법(OLAP)을 나타난 개인별 편차의 원인 및 문제점과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무교육을 총괄한 유임종 지원장은 “축평원이 지향하는 정부3.0의 가치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 직무교육은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품질평가 자가진단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인별 편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축평원의 핵심가치인 공정,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