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농협중앙회 가금수급위원회와 공동으로 31일 서울시 독거노인에게 계란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독거노인 계란나누기 행사는 노인건강 향상을 위해 완전식품 계란을 매일 먹자는 취지에서 서울시 관할 독거노인 2만7천명에게 35만개를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서울시청의 후원을 받아 서울시내 25개 구청 관할 노인급식소에 계란을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안영기 위원장은 이번 계란나누기운동을 계기로 노인들이 일본처럼 매일 완전식품 계란을 드시고 장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최근 계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계란 농가를 돕기 위해 27일 외환은행 목동 지점에서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계란 나누기 캠페인’을 실시했다.대표적인 완전식품 계란(구운 란)이 가지고 있는 ‘건강과 대박’의 의미를 살려 ‘알부자 되세요’라는 응원메시지를 담아 총 400세트를 방문 고객에게 전달했다.9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건강에 좋은 계란의 효능을 알리고 어려운 계란 농가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으로 외환은행 400여개의 전 지점에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기업, 기관 등에서 고객들에게 건강한 알부자가 되라는 의미를 담아 계란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또한 계란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계란 생산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이와 같이 계란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오는 31일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전국 영양사 및 영양교사 대상 돼지고기 부위별 가공체험 교육을 농협중앙회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대한영양사협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등 단체급식소에서 돼지고기 등 식재료 검수 및 식단 구성을 책임지고 있는 영양사(교사)를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삼겹살, 앞다리살, 갈비, 뒷다리살 등 돼지고기 부위별 발골, 정형 등 실습과정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됐다. 특히, ’12년도 교육에서는 삼겹살 등 구위부위에 편중된 돼지고기 소비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앞다리살 등 저지방 부위를 이용한 양념육 제조 실습과정을 신규로 개설하였으며 동 교육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영양사를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농협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일부 돼지고기 부위에 편중된 소비문화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지난 27일 전남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전남발전연구원(원장 이건철)과 연구협력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동필 원장은 “농도(農道) 전남의 싱크탱크와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여 공동 관심사인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업·농촌 부문의 연구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호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교류하길 바란다.”고 밝히며, “연구원이 나주로 이전하면 함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시너지를 내자.”고 제안했다. 이건철 원장은 “종합적인 농정연구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과 MOU를 맺게 되어 전남발전연구원의 핵심연구분야인 농정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이웃사촌이 되는 만큼 농업·농촌과 식품산업의 지식·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는 물론 깊은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전남발전연구원과의 MOU 체결을 포함하여 전국 9곳의 지방연구원과 MOU를 체결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다음달 2일 11시 충주시청에서 회장단회의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과 NH농협은행(은행장 신충식)은 27일 농촌진흥청 출연금 연구비 관리를 위한 ‘실시간 연구비 관리시스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촌진흥청은 실시간 연구비 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출연금 연구비에 대한 효율적이고 투명한 집행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또한 연구수행기관은 연구비 집행, 사용실적 보고 등 행정처리가 간소화된다.실시간 연구비 관리시스템은 지급증빙, 승인절차 간소화로 연구비자금의 오·유용 차단, 과제종료 후 정산서류의 자동생성과 온라인 제출로 업무처리의 편의성이 증가돼 농촌진흥청의 연구비 집행관리의 신뢰성과 효율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촌진흥청 박준현 감사담당관은 “실시간 연구비 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연구비 사용에 대한 투명성과 연구수행기관의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가 있어 한층 더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위한 연구사업의 효율성을 증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일사료㈜와 제일곡산㈜, ㈜천하제일 등 천하제일사료의 3개 법인이 합병하여 새로이 출범했다. 천하제일사료는 기존 3개의 법인이 기업연합을 하여 운영해오던 방식에서 합병을 통해 단일회사 체제로 전환한 것이다.천하제일사료는 1962년 4월 17일 회사명 제일산업㈜로 배합사료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1972년 제일사료㈜로 상호변경을 하고, 1989년 제일곡산㈜, 2002년 ㈜천하제일과 단일브랜드회사로 힘을 합쳤다. 이번 3사 통합으로 천하제일사료는 중소기업을 벗어나 굴지의 축산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재계에서 축산 분야의 입지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996년, 2004년에 두 법인이 자산, 부채, 자본 등 세무상 중소기업을 졸업하고 기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꾸준히 3사의 통합작업을 해오던 중 창사 50주년을 맞이하며 7월 1일부로 통합운영을 본격 시행 하게 된 것이다. 천하제일사료 윤하운 총괄사장은 “3사 합병으로 회사의 위상이 더욱 높아진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축산업계를 위하여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너지 효과로 경영 효율성의 향상이 기대 된다.”면서 “미래의 불확실한 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기업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26일 케냐 나이로비 AGRA(아프리카녹색혁명동맹)본부에서 제인 가루쿠(Jane Karuku) 총재와 세계적 농업기술협력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정식은 ‘식량자급과 빈곤 줄이기’라는 AGRA의 설립 목적과 우리의 선진 농업기술개발 성과, 농업기술보급 경험을 아프리카에 전파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체결된 협정서는 지난해 9월 AGRA의 전임 나망가 응공기(Namanga Ngongi) 총재가 아프리카의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사업을 협의하고자 농촌진흥청을 방문한 후속 조치의 하나이다. 또한, 같은 날 케냐 ILRI(국제축산연구소)와 개발도상국 축산분야 사업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1996년부터 농촌진흥청과 ILRI가 그동안 추진해 온 협력을 바탕으로 두 기관의 기술과 자원, 네트워크를 공유하며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동지원 등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앞으로 농촌진흥청은 식량증산을 통한 주곡의 자급달성 등 녹색혁명 경험(2011년 11월 워크숍), 전문가와 재정적 지원 등 AGRA와 파트너십을 통해 8개 나라에 3년간 우리 농업 기술 전수, 지역 적응 시험 등의 협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안광영) 그린봉사단은 지난 18일 윤리경영의 일환인 기관특성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대전축협 조합원 김대중 농가를 방문해 농장주변 환경 정화 활동, 급수시설 청소 및 축사주변 소독 등을 실시했다.축산농가의 질병차단을 위해 참여직원 모두 방역복착용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특히 여름철 온, 습도가 높아 축산농가의 농장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터라 부족한 일손을 돕는 계기가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대전충남지원 인턴 김현우씨는 “실제 사육환경과 환경온도에 따른 사양기술 및 사료급여 등에 대해서 평소 접하기 어려워 농가를 직접 방문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일석이조로 현장 경험 또한 얻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6월 22일 수원 호텔캐슬에서 양돈사양가 및 관련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팜스코 컨테스트 미팅을 개최했다.중부영업본부 권천년 이사는 FMD이후 급속하게 변화되는 양돈환경을 소개하고, 한국 양돈업을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PSY 26두 달성이 필요하며 대표적인 선두주자는 바로 팜스코와 함께하는 고객임을 강조했다.이태현 양돈특판부장은 현재 대한민국 양돈장의 전산관리 실시현황 및 성적을 소개하고 경쟁력있는 양돈농가의 30%이상이 전산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팜스코 핵심고객육성을 위한 전산기록관리 사례에서는 진천소재 현우농장(대표 홍현기)의 피그플랜 성적을 소개했으며, 팜스코의 신념인 WSY 3,000KG 달성을 위한 세부목표를 제시했다. 김용남 부장의 발표에서는 배합사료내에서의 항생제 사용금지, 고급육생산을 위한 출하일령 증가 및 HACCP 적용에 따른 비육돈 사료급여 등으로 인하여 비육돈 총 사육일수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56일령 체중을 극대화 시키는 방법들이 제시됐다.특히 1,2차에 걸처 실시한 56일령 콘테스트에서는 총 21개 농장 820두의 56일령 평균체중이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