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가 지난 7월 11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시행했다. 지난 상반기를 평가하고 남은 하반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FMD 이후 가축 사육두수는 증가했으나 사료산업의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축산물 가격의 하락과 곡물가 상승, 유로존의 경제위기에 따른 환율 불안정은 사료산업의 변수로 작용해 환경변화에 따른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한 시기로 우성은 비상경영시스템을 가동을 통해 고객에게 돌아가는 경제적 부담이 없도록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는 농장의 생산성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축종별 전문화로 고객농장 경영에 기여영업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표광수 상무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축종별 전문화 교육을 더욱 심화하여 영업사원들의 능력을 상향 평준화하여 고객농장의 축산경영에 힘이 되는 축산전문인력 육성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우성사료는 이미 업계최초로 축종별 전문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가치는 고객농장의 입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우성사료는 안정적인 제품공급에도 힘쓴 결과 HACCP 2012정기심사에서도 중대 결함 없이 적합심사를 받아 탁월한 품질경영을 실현하
검역검사본부는 동물질병진단절차에 관한 행정서비스의 표준화를 통하여 질병진단 행정서비스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품질인증)’을 갱신했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7월 4일에서 11일에 걸쳐 ISO 9001에 대한 갱신심사를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는 국가재난형 질병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요구되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각 도 가축방역기관(10개 기관)이 국제표준규격을 갱신했다.이번 인증심사에서는 자체적인 서비스 품질관리(질병진단업무 내부역량 강화, 축종별 담당제 지정 등),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 운영, 민원 해소를 위한 꾸준한 제도 개선 노력 등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박용호 본부장은 “ISO 9001을 통해 구축한 품질경영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연계형질병진단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만족을 창출하는 등 축산인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질병진단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음식점 위주로 선정되어 오던 한돈 판매 인증점이 판매점(식육점)까지 확대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18일 서울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롯데마트와 ‘한돈 판매 인증점 선정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일반 음식점이 아닌 한돈 판매 인증점으로 대형마트가 선정된 것은 처음으로 국산 돼지고기의 판매 촉진과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롯데마트 전점(96개 점포) 축산 코너에서는 한돈 전용 판매대가 설치·운영된다. 한돈 판매대에는 한돈 브랜드간판, 한돈 띠지, 가격표시판, 한돈 스티커 등이 부착되어 한돈 판매 인증점으로서 관리와 지원을 받게 된다.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돼지고기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소비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며, 생산자와 유통이 함께 win-win 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이병모 위원장은 “이번 롯데마트와의 협약은 최근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통업계가 국내 축산업계에 큰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롯데마트와 공동 프로모션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이동필)이 개최한 논문경진대회에서 대학부 최우수상을 ‘유기농우유 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찰(고려대 박소영 외)’이 차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올해부터 KREI 논문경진대회를 대학부는 한국농업정책학회, 대학원부는 한국농업경제학회와 공동으로 열기로 결정하고, 대학부 KREI 논문경진대회를 지난 13일 부산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 KREI 최세균 부원장은 “농업·농촌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발굴하여 학문발전에 기여하고,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시작한 논문경진대회가 올해부터 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해 더욱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논문경진대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양승룡 회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도움으로 더욱 내실있는 대회를 개회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논문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논문은 ‘유기농우유 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찰(고려대 박소영 외)’ ▲우수상은 ‘청소년의 채소 및 과일 섭취 실태 분석(전남대 변승연 외)’, ‘예비 귀농인들의 귀농준비 실태 및 귀농마을상에 대한 연구(단국대 나상현 외)
천하제일사료가 창사 50주년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첫 단계로 프랑스 최고의 축산전문 회사인 인비보(InVivo)사와 지난 6월 29일 프랑스 반스(Vannes)에서 기술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천하제일사료는 그 동안 카우다이스 바우더, Akey, Provimi, de heus 등 유럽과 미국의 선진 기업들과 기술협약을 통해 앞선 기술을 받아들여 국내 축산기술 발전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견인해왔다. ‘천하제일, 새로운 50년’ 이라는 이념으로 현재 업계 1위의 회사로 자리매김하면서도 기술 향상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천하제일사료 연구소장 김덕영 박사는 이번 인비보사와의 기술협약을 통하여 “유럽의 전통적인 농업 강국인 프랑스의 앞선 기술을 도입함은 물론, 인비보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국가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프랑스 축산에서 우리의 미래 시장을 배우고, 고객에게 새로운 생산 기술과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프랑스 최대의 사료회사인 인비보사는 연 300만톤 이상 생산하는 배합사료 분야뿐 아니라, 10개국에 21개의 프리믹스 공장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돼지고기의 고단백·저지방 웰빙 부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S라인 몸짱 요리’ 대회에서 이인숙씨가 출품한 ‘삼색뒷다리 경단쌈’이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수원 농협하나로클럽(농협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S라인 몸짱 요리’ 대회를 개최했다. ‘S라인 몸짱 요리’ 콘테스트는 단순한 돼지고기 요리 경연대회가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으로 몸짱 요리에 관심 있는 주부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요리재료는 돼지고기 중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함량이 낮아 웰빙 삼총사로 알려진 뒷다리, 등심, 안심으로 한정해 저지방 부위 소비를 통한 다양한 요리가 선보였다. 유아와 청소년의 키와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요리, 다이어트 요리, 노년기를 위한 ‘인생 질주 쭈욱 요리’, ‘행복한 가족의 스윗 홈 파티 요리’ 등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요리 전문가들의 한돈 웰빙 삼총사 요리 15종도 특별 전시됐다. 이번 요리 경연대회에서 선보인 요리와 전문가 요리 15종은 ‘한돈 웰빙 삼총사 S라인 몸짱 요리’ 책자로도 발간된다. e-book은 ‘한돈닷컴’ 등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숨어
- (주)팜스코는 ‘끊임없는 도전과 전진’으로 월 사료 판매 7만톤을 돌파했다. “No.1 Partner, 축산 IB 1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2012년 6월 사료 판매 70,000톤 판매 목표를 넘어 7만여톤을 판매하여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팜스코는 ‘끊임없는 도전과 전진’이란 슬로건 아래 FMD 발생, 여름철 홍수피해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을 위한 가치 활동 목표를 슬기롭게 극복해 오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팜스코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져 지속 성장의 원동력이 작용되고 있다. 팜스코는 지난 달 30일 70,000톤 판매달성 기념식을 개최하고 그간의 판매증가현황과 ‘행운의 팜스코인’에 대한 다채로운 시상 등을 진행했다. 정학상 대표는 “금번 70,000톤 달성 성과는 팜스코를 믿고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의 믿음을 보답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이 강화하고 팜스코인은 비전달성과 대한민국 축산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2년은 생산성 향상에 집중해야 할 시기로 국내 축산업의 생산성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이 여름을 맞이하여 특별 처방 낙농 사료를 공급한다. 최근 6월까지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다가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에 접어들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다. 특히 최근 여름날씨는 높은 기온에 비가 유난히 많이 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기후 변화에 따른 가축들의 스트레스는 여름철 목장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 떨어진 생산성은 이후 회복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도 고려할 때 전체적인 1년 농사에 위험 요인이 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잘 극복하는 것이 목장의 전반적인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선진인 이 같이 중요한 여름철의 생산성 유지 및 향상을 위해 6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76일간 하절기 낙농 특별 처방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먼저, 하절기 낙농 특별 처방사료의 가장 큰 특징은 항독소(Anti-Toxic) 물질을 첨가한 것이다. 여름철은 사료의 저장과 보관이 어렵고, 젖소들도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시기이다. 항독소 물질은 젖소의 체내에서 각종 독성 물질과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어 각종 독성 물질에 의한 소 들의 질병도 사전에 예방하고, 생산성도 꾸준히 유지할 수 있게
한우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민경천)와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문승주) 그리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12일 농협나주공판장 회의실에서 지역 축산 발전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남지역 축산발전과 한우 사육농가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한우협회와 전남대 그리고 평가원이 공동으로 지역 한우농가에 대한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이를 위해 전남대와 평가원은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하는 우수농가의 사양기술을 분석하여 한우협회와 함께 생산농가에 전파하고, 정기적으로 한우협회 지부를 방문하여 한우협회 소속 농가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최규진 지원장은 “FTA 타결과 한우값 하락으로 한우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전남대와 평가원이 함께하는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 축산 발전과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돼지소모성질환 지원지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컨설팅업체 절반이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2011년 전국 양돈장 질병 실태조사’ 보고서에서 따르면, 돼지소모성질환 지원지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총 29개의 컨설팅업체(자문단) 중 13개 업체가 평균 225.9점(총점 330점)보다 낮은 점은 수를 받았다. 최고점 업체는 330점 만점을 받은 반면에 최하점 업체는 90점으로 업체별 총점에 큰 차이를 보였다. 평점별 분포를 살펴보면, 100점 이하 1개, 101~150점 1개, 151~200점 7개, 201~250점 13개, 251~300점 5개, 301~330점 2개이다. 컨설팅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컨설턴트 만족도는 66%(’10년 79.5%)이며, 컨설팅 후 가장 개선된 사항으로 환경관리와 폐사율, 사양기술을 꼽았다. 지도지원 사업 만족도는 57%(’10년 72.8%), 사업 지속운영 여부는 80%(2010년 76.7%)가 지속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돼지소모성질환 지원지도 사업은 ’05년 대한한돈협회 주관으로 전국단위 최초 조사 사업으로 60농가에서 15종(17형)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