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농장의 경쟁력은 바로 난각질과 산란율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하절기가 다가올수록 산란계의 사료섭취량 감소에 따른 난각질 저하는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CJ제일제당 사료사업부문(부문장 이병하)이 ‘강한 난각, 높은 산란율을 위한 힘센사료’라는 컨셉의 에그파워 시리즈를 출시했다. 에그파워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난각강화 사료로 그 중 쉘파워 제품은 하절기에 더욱 효과적이다. 계란 생산을 위한 영양소요구량(아미노산, 비타민, 광물질)은 일정한데 비해 하절기 고온스트레스로 인한 사료섭취량은 감소되기 때문에 산란율 저하, 난각질 저하, 파란율 증가 등 생산성 저하는 늘상 반복됐다. 하지만 신제품 에그파워 시리즈는 CJ만의 특수 복합유기산제를 적용하여 산란율 향상, 파란율 감소, 난각질을 개선시켰다. 신제품 출시 전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채병조 교수팀을 통해 급이테스트를 진행하였고 CJ특수 복합유기산제 투입으로 산란율과 파란율이 대조구 대비 현저히 개선되었다. 이밖에도 최적의 전해질 균형설계로 산란계가 정상적으로 생리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에그파워는 복합효소제를 첨가하여 사료섭취시 소화효소의 작용을 방해하는 NSP(
FMD 발생으로 출품 종돈이 없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제1검정소가 오는 10일부터 휴업에 들어간다. 하지만, 제2검정소는 정상 운영이 재개된다. 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달 31일 제2축산회관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2검정소를 운영 계획(안)을 승인했다. 이사회는 제1검정소 인력을 재배치하고, 휴업이 장기화 될 경우에 검정소대책위원회에서 정부 정책방향 및 보조금, 융자금 등을 종합 고려하여 PTC+ 또는 핵돈 AI센터 등 기능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달 말 각 지역으로 살처분 보상금의 조속한 지급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함에 따라, 6월 중 계획했던 경기도 양돈농가 집회를 7월로 연기했다. 만약 보상금 지급이 6월말까지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7월 중 전국단위 축단협차원의 공동 집회를 추진하고, 집회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에는 협회가 단독으로 집회를 개최키로 했다. 협회는 집회를 통해 ▲살처분 보상금 즉각 지급 이 외에도 ▲축산업 허가제 도입 반대 ▲축산업 선진화 대책 조정 ▲한-EU FTA 양돈농가 생존대책 요구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9일 육우데이를 맞이해 청계광장 야외무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농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육우데이 기념식, 스타 홍보대사 위촉(박해미/우지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최고급 국내산 육우 등심과 불고기 등 약 1,000인분의 육우요리 무료 시식행사도 제공될 예정이다.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국내산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6월 9일에 ‘육우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한우와 똑같은 사육방법을 통해 전문고기소로 키워지는 ‘국내산 육우’는 수입육보다 신선하고 안전하고, 한우보다 훨씬 경제적이면서도 맛과 품질도 결코 손색이 없는 실속있는 우리 먹거리”라고 강조하며 “현재 지속적인 육우가격의 폭락으로 인해 육우사육농가가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육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려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홍보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육우(肉牛)란? 국내법상 한우고기와 젖소고기를 제외한 모든 국내산 쇠고기를 의미하지만, 대부분 고기생산을 주목적으로 사육된 얼룩소(홀스타인) 수소를 말한다. 육우는 우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한우가격이 하락하는 급박한 상황속에서 한우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권역별 순회 지역 간담회를 개최한다. 총 3차례에 거쳐 진행될 이번 간담회는 6월 3일 금요일 경기·강원·충청권 협회 지부장, 자조금 대의원 등을 대상으로 한경대학교 축산기술지원센터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6월 9일 전남·전북권은 담양축협 백동지소에서, 6월 10일 경남·경북권은 대구 농업인 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협회는 최근 한우산업 동향과 향후 전망을 설명하고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한우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FTA 대응관련 정책대안과 소값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중국산 훈제오리고기와 대만산 냉동오리의 수입량이 증가해 국내산으로 둔갑되는 등 부정유통이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오리고기 부정유통 신고센터가 운영된다.한국오리협회는 지난해 8월 시행된 오리고기 원산지표시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 5월 25일 대전 아드리아 호텔에서 ‘2011 오리고기 유통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와 더불어 오리고기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리고기 부정유통 신고센터는 신고자의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하고, 단순한 부정유통의 신고기관이 아닌 국내의 가공․유통업체 등 동종업계에 대한 정보가 빠른 회원사들과 자주 접촉하면서 불법유통 사례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설 예정이며,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즉시 유통감시단 및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현장조사를 벌여나갈 계획이다.앞으로 한국오리협회는 위촉된 오리고기 유통감시단의 성실한 임무수행과 더불어 농산물품질관리원과의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저질 수입오리고기의 국내산둔갑 등 부정유통사례를 지속적으로 적발, 계도해 나갈것이며, 오리고기 원산지표시제의 조기정착을 통한 국내 오리산업 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다.
퓨리나 사료(대표 이보균) 축우팀은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퓨리나 축우 판매부장, 특판부장 그리고 지원부서가 모인 가운데 “다가올 호황을 준비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퓨리나 축우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 퓨리나사료는 FMD 이후 시장의 변화에 맞춰 현장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도록 전 영업팀이 시동을 걸기로 하였다. 유생산 극대화와 고급육 전략으로 시장 돌파박종은 축우 마케팅 이사는 시장상황 발표에서 “낙농 사업의 경우, 사육두수 감소세가 지속지속 되고, 원유생산량이 감소될 것으로 전망되어, 유업체 집유경쟁이 치열해질 조짐이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분유재고 감소세는 지속되고, 수입량 증가되고, 우유 소비량 증가세 주춤 할 것으로 전망 되며, 유대 인상이 시작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비육 사업의 경우는 사육두수 증가폭 둔화되었으나 쇠고기 총 공급량 증가되어, 한우가격 약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본격적으로 비육우산업 구조 조정 돌입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박 이사는 “이런 시장 변화 속에서 무엇보다 농가 수익을 위해서는 낙농에서는 유생산을 극대화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비육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농림업·식품 경제, 농촌개발, 농촌사회, 농정 관련 우수한 연구 인력과 정책과제 발굴, 관련 학문 발전의 기여,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서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3회 KREI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논문경진대회 대학부 주제는 ‘농업·농촌과 인간 그리고 미래’로 세계화와 한국 농업의 발전방안, 지속가능농업과 환경, 농업과 식품산업의 상생전략, 미래사회의 농업, 고령화·다문화가정 등 한국 농촌의 당면과제, 소비자에게 있어서 농업의 의미와 발전방향, 로컬 푸드와 지역사회, 농업변화와 미래농업, 식품안전, 해외농업개발 등의 주제를 선정하여 A4 15매 내외로 작성해 투고하면 된다. 대학원부는 자유 주제로 농업, 농촌, 식품, 자원, 환경 관련 경제학 및 사회과학 논문을 A4 30매 내외로 작성하여 투고하면 된다. 응모 자격으로는 대학생은 2011년 8월 현재 학부과정에 재학 중(휴학생 포함)이며 팀(2인 이상)으로 응모해야 한다. 대학원생은 2011년 석사과정 재학 중(2011년 중 석사과정 수료 혹은 석사학위 취득자)이며 단독 또는 팀으로 응모해야 한다. 논문은 10월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11월 2일 마감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충북대학교는 한우암소의 출하전 비육방법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박종운)과 충북대학교 축산학과(학과장 최양일)는 ‘한우암소 번식우의 출하전 비육방법에 따른 육질과의 연관성’ 분석을 통해 한우 암소 번식우의 올바른 사양기준을 정립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양 연구팀은 제천시 관내 13농가를 대상으로 2년 동안 공동으로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연구결과는 논문, 정책자료, 학술정보지 등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박종운 지원장은 “동 연구 사업을 통해 출하 전 번식용 한우암소의 육질향상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고 효율적인 사료급여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협약 취지를 설명했다.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양돈팀은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양돈 판매부장, 특판부장 그리고 지원부서가 모인 가운데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이라는 슬로건으로 양돈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퓨리나 영업팀은 사료 내 항생제 첨가 금지라는 큰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제품과 함께 강력한 퓨리나 조직이 제공하는 퓨리나 서비스로 양돈 농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전하고자 매진 할 계획이다. 신제품 ‘퓨리나 린텍 플러스’와 ‘퓨리나 매직 플러스’ 출시 퓨리나 양돈팀은 고객 농장의 생산성을 유지, 향상시키기 위해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글로벌 연구팀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몇 년간 많은 연구를 진행해 왔다. 항생제 대체 솔루션으로 보완된 신제품인 ‘퓨리나 린텍 플러스’와 ‘퓨리나 매직 플러스’ 제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안정적으로 유지, 향상시키는데 플러스가 되고자 한다. 김충현 양돈 기술연구 박사는 “이번 신제품들은 장을 건강하게 하는 개념에서 설계되어 장 면역력 극대화/장내 미생물 균총을 유익하게 유도/장 영양소 흡수 기능 균형/장 세포 영양소의 적절한 배분과 같은 효과를 가져오고, 퓨리나 연구의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한국 농장 실험을 통해
돈가가 지난 9일 7천원대를 넘어선 이후 지속적인 강세를 나타내며 금년도 최고치인 7,68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4% 상승한 가격이며 여기에 6월4일~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로 인해 돈가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돈가는 지난 9일 7,274원(지육 kg/당)으로 7천원선을 넘어선 이후, 상승세를 나타내며 23일 7,571원, 24일 7,536원, 25일 7,429원, 26일 7,549원, 27일 7,680원에서 거래가 이루어졌다. 또한, 6월4일~6일까지의 연휴로 돈육 수요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공급량은 크게 늘어나기는 어려워 돈가 최고치 갱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전국 14개 공판장 출하물량은 이달 초 1일 1,500두 내외에서 23일 936두, 24일 766두, 25일 1,168두, 26일 898두, 27일 509두로 공급량이 크게 줄어들었다. 25일 돈가가 하락한 이유도 일시적으로 출하물량이 소폭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되며 반면, 27일 금년 최고치를 기록한 이유는 공급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처럼 소폭의 공급물량 변동만으로도 돈가 흐름이 크게 좌우되고 있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