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한우를 비롯한 젖소, 육우 등 소의 직장검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비닐장갑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1회용 직장검사용 비닐장갑은 기존 제품의 단점을 수정 보완한 제품으로, 직장검사 등의 작업을 수행할 때 흘러내리지 않으며 통풍이 잘 돼 땀이 거의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맞춤형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는 한우 암소 신랑찾기 프로그램이 스마트폰으로 나왔다. 농촌진흥청 한우 교배 도우미인 ‘한우신랑찾기’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지난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암소의 혈통정보를 이용해 농가의 개량목표에 적합한 보증씨수소 정액을…
농촌진흥청은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계사 난방에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 정부의 ‘농어업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을 통해 현장 보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전북 진안의 육계농장과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시험계사에서 3년동안 내·외부 시험을 거쳤다.지열은 태양열, 태양광, 바이오에너지, 풍력…
마을 돼지농장에서 나온 축산분뇨로 전기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생긴 열과 이산화탄소는 시설재배 작물에, 퇴비와 액비는 화학비료 대신 농지에 활용하는 ‘에너지 자립 마을’ 탄생이 현실화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4일, 정부에서 추진하는 에너지 자립형 녹색마을로는 처음으로 전북 김제시 공덕면에 위치…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한우개량종합지원정보시스템이 앞으로는 농가단위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구축한 한우개량종합지원정보시스템은 브랜드 경영체나 조합을 대상으로 한우의 효율적인 개체관리와 유전능력 평가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농가가 한우의 혈통정보…
농촌진흥청은 사료비의 상승과 한우고기 가격의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위해 버섯부산물과 같은 버려지는 농산부산물을 사료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그동안 한우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제조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농촌진흥청은 20년에 걸쳐 고유 토종인 재래돼지의 복원하고, 복원된 재래돼지를 기반으로 해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는 맛있는 돼지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합성씨돼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재래돼지는 일반 개량종 돼지와 비교해 근내지방이 많아 고기맛은 좋은 편이나, 태어나는 새끼수(산자수)가 6∼8두(일…
내년부터 ‘돼지 및 돼지고기 이력관리제’ 시행에 앞서 정부에서는 시범적으로 지난 7월부터 양돈장에 농장별 고유번호를 표시할 수 있는 문신기가 공급되고 있다. 대한양돈협회에서는 양돈농가들의 문신기 사용에 대한 양돈농가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을 제작해 보급해오고 있다. 협회에서는…
앞으로는 송아지가 태어나기 전에 농장주가 미리 휴대폰으로 연락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소 번식효율 개선을 위해 송아지 출생 시 휴대 전화로 송아지 출생을 알려주는 기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송아지 출생 알림이는 어미의 몸속 생식기에 주입해 놓으면 송아지가 태어나기 약 1…
농촌진흥청은 최근 착유노동력 감소와 젖소관리의 과학화로 낙농가에서 관심이 늘고 있는 로봇착유기를 시험한 결과, 착유횟수를 늘리면 산유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로봇착유기 설치가 최근 FMD와 기후영향으로 부족한 원유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우리나라에는 로봇착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