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돼지 및 돼지고기 이력관리제’ 시행에 앞서 정부에서는 시범적으로 지난 7월부터 양돈장에 농장별 고유번호를 표시할 수 있는 문신기가 공급되고 있다. 대한양돈협회에서는 양돈농가들의 문신기 사용에 대한 양돈농가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동영상을 제작해 보급해오고 있다. 협회에서는…
앞으로는 송아지가 태어나기 전에 농장주가 미리 휴대폰으로 연락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소 번식효율 개선을 위해 송아지 출생 시 휴대 전화로 송아지 출생을 알려주는 기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송아지 출생 알림이는 어미의 몸속 생식기에 주입해 놓으면 송아지가 태어나기 약 1…
농촌진흥청은 최근 착유노동력 감소와 젖소관리의 과학화로 낙농가에서 관심이 늘고 있는 로봇착유기를 시험한 결과, 착유횟수를 늘리면 산유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로봇착유기 설치가 최근 FMD와 기후영향으로 부족한 원유생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작년 기준, 우리나라에는 로봇착유기…
센스있는 퇴치장치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막으세요.본격적인 수확철로 접어들면서 농작물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 야생동물을 안전하게 쫓을 수 있는 농촌진흥청의 야생동물 퇴치장치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2009년 개발한 야생동물 퇴치장치는 수확철 농작물 피해를 막고자…
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한우 개량의 대상이 되는 암소 개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초음파 기술을 통해 암소를 조기에 선발하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농가에서의 한우 개량은 암소의 능력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씨수소의 유전능력 정보만…
농촌진흥청은 계절번식을 하는 사슴, 특히 다른 새끼사슴들 보다 한 달가량 늦게 태어나거나 허약한 새끼사슴(12kg 이하)은 어미사슴과 함께 개별 칸으로 분리 사육하면 폐사율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좁은 공간에서 암컷을 군사하면 일찍 태어난 새끼들은 늦게 분만한 다른 사슴의 젖을 여러 마리가 함…
앞으로 소비자들은 부위와 조리방법별로 원하는 맛에 가장 근접하면서 가격적인 부분도 맞춰주는 서비스를 받아 한우고기를 살 수 있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한우고기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9년에 부위별, 요리방법별로 소비자의 식미만족도 평가 결과를 반영해 맛 점수를 산출한 자…
농촌진흥청은 정보화 사업 일환으로 젖소의 개량, 번식, 사양 등 종합적인 우군관리 기능을 가진 젖소종합컨설팅 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국립축산과학원의 젖소 유전능력평가 자료를 포함해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의 검정자료와 종축개량협회 심사자료를 한 눈에 볼…
농촌진흥청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제주재래흑돼지를 이용, 한국형 흑돼지 합성종돈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07년부터 경상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제주재래흑돼지가 일반백색돼지에 비해 유전적으로 맛이 좋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그러나 제주재래흑돼지는 순종으로 이용…
농촌진흥청은 한우에서 근내지방 함량 즉, 마블링의 정도에 따라 차별적으로 발현하는 3개의 유용한 유전자를 발굴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한우에서 유전자 HSPB1(heat shock protein beta 1, 열충격 단백질)이 마블링의 생성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HSPB1과 기능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