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소 수정란도 인공수정용 정액처럼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가축 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관리 및 이용 효율성 증대를 위해 “수정란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수정란 관리 프로그램은 9개도 축산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수행한 ‘한우 수정란이식 표준화 연구’…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양돈농가의 고질적 문제로 여겨지던 돈사 발생 악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악취저감형 돈사모델’을 개발하고 농가 보급을 위해 축산기자재 전문생산업체인 (주)지성이엔지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을 발생시켜 기존에는 돈사내부…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젖소농가의 착유관리를 통해 물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착유설비 세척제를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젖소농가에서는 우유착유 후 착유설비 세척을 위해 1회 평균 400리터의 세척수가 사용되고 있으며 하루 2회 세척을 할 경우 연간 230만톤…
돼지열병 청정화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생백신이 개발돼 주목되고 있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는 지난 06년부터 3년간 수의과학기술개발연구사업을 통해 현재 돼지열병 백신주로 사용되는 LOM주(돼지열병 항체)를 유전공학 기법으로 클로닝하여 재조합 바이러스를 개발 완료했다. 이번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동물위생연구소는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바이러스(PRRSV) 유전자 확인과 변이 정보를 체계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개발, 작년 12월 30일자로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SORS)에 등록했다고 밝혔다.국내 양돈산업에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는 질병인 돼지생식기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확립된 “백터모기로부터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성 질병 5종(소아까바네병, 아이노바이러스감염증, 츄잔병, 이바라기병, 소유행열)에 대한 항원 검출법”을 진단 표준기술로 활용할 예정이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백터모기로 부터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성 질병 5종에 대한 항원 검출…
국내 수의과학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하 검역원)은 국내 수의분야 최초로 바이러스성 질병의 하나인 돼지 유행성설사병을 치료할 수 있는 단백질을 개발하였으며 특허가 결정되었음을 밝혔다.돼지유행성설사병(PED)는 어린자돈에 설사와 폐사를 유발하는 주요질병으로 돼지유행…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7일 제5회 양돈연구포럼을 개최하여 미국의 돈육산업과 돼지질병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발표자로 나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주한수 교수는 미국의 양돈업 현황을 자세히 소개하며, 한국 양돈업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사료값 계속 인상될 것…사료효율 개…
2004년 첫발간된 목장경영일지가 낙농가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며 추가 제작 요구가 쇄도해 올해 추가로 발간 보급된다.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목장의 경영 진단 및 개선과 함께 목장 HACCP의 인증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는 2009 목장경영일지를 발간, 낙농진흥회 납유농가를 중심으로 무상 보급한다…
최대 골칫거리인 꿀벌부저병을 한번에 해결할수 있는 기술이 개발, 내년 상반기에 진단키트로 상용활 될 것으로 보여 양봉농가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제3종 가축전염병인 유럽부저병(EFB)과 미국부저병(AFB)의 감염여부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꿀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