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12일 오전 10시반에 한우자조금 사무국에서 ‘대한민국 한우 브랜드 로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한우, 세계로 뻗어나가다!’라는 주제로 211명 참가, 총267점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우리나라와 한우의 특성이 잘 드러난 작품 8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한우선물세트, 상장이 수여되었다.주요 수상작으로는 작품명 ‘대한정통! 세계한우!’를 출품한 이정원씨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우의 머리와 코 부분을 태극형상으로 나타내어 한우와 우리나라의 고유 이미지가 잘 드러나 함축성·인식성·참신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은 탁본 컨셉의 ‘세계속의 한우’를 출품한 유광씨와 전통 붓 느낌을 살린 컨셉의 ‘대한민국 안심 한우’를 출품한 김예진씨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한우의 새겨진 한국의 기상’, ‘대한민국 한우~ 세계로~ 미래로~’,‘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우’.‘한우의 물들다’ 등 총 5작품이 장려상을 받았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서정훈 부장은 “이번 한우 브랜드 로고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을
낙농진흥회가 기획재정부의 원유수급조절자금 예산 배정 지연으로 3월 상반기에 이어, 3월 하반기 유대 일부(6.96%)도 체불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4월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기획재정부와 적극 협의하여 진흥회 유대체불 사태를 조기에 해결해 줄 것을 공문을 통해 재차 촉구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공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진흥회의 감축정책으로 진흥회 생산량은 전년대비 5% 이상 감소하였으며, 쿼터대비 생산비율 역시 90%선에 머물고 있다면서, 진흥회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된 잉여의 책임까지 농가에 계속 돌리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진흥회, 유업체가 국산우유 사용 확대를 위한 자구책 마련 없이 감축일변도의 정책을 벌이는 과정에서, 농가 유대 체불을 되풀이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사태 수습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낙농가의 각고의 노력으로 수급이 안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신의와 성실의 원칙을 위배하고 있다”며, “축산분야 업무보고대회에서 이동필 장관께 낙농의 어려운 사정을 말씀드리며 직접 챙겨달라고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2월 17일과24일 충남 공주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2건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4월 10일자로 해제한다고밝혔다.금년 1월 11일 전북 김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6개 시군의 총 21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며, 이 중 4개 시군의 이동제한이 해제되었다.농식품부는 향후 충남 홍성, 논산지역에서 추가 발생이 없을 경우 충남 홍성은 4월 21일경, 논산은 4월 27일경 이동제한이 해제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가정‘, ’맛‘을 주제로 스타셰프 ‘최현석과 함께하는 한우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클래스는 총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한우114(www.hanwoo114.co.kr)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회차 별로 동반자 1인을 포함한 총 10팀(20명)을 모집한다. 각 회차 별 마감 및 발표는 한우114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4월 27일(수)에 진행되는 1회차 수업은 ‘건강’을 주제로 한우 등심 부위를 이용한 샐러드를 배울 수 있다. 5월 6일(금)에 진행되는 2회차 수업은 '가정‘을 주제로 하여 한우 사태 스튜를 만든다. 6월 18일(토)에 진행되는 3회차 수업은 ’맛‘을 주제로 한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활용해 최현석 셰프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최현석 셰프의 싸인 시그니쳐가 레이져 프린팅 된 최고급 요리칼인 칼슈미트의 블랙 매직 산토쿠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쿠킹앤모어 쿠킹클래스 스튜디오(논현동 소재)에서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
전국한우협회는 대기업 농업진출의 빌미가 되는 농축협의 위탁사육과 생축장 사업 철폐를 요구하는 ‘농협등 대기업 축산진입저지 대책회의’를 7일 저녁 9시 무진장축협에서 긴급하게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무진장축협이 생축장 및 위탁사육 감축을 약속하고도 이를 져버리고 축협의 이윤만을 위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4월 4일부터 전북도지회가 축협점거 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열렸으며, 협회 이사 18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참석한 이사들은 2014년 무진장축협이 위탁사육을 매년 13.5%씩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예탁사육 전환에 합의하고도, 오히려 위탁 사육두수를 늘린데 따른 질타가 이어졌다. 농축협이 협동조합이라는 취지를 십분 발휘한다면, 위탁 농가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무이자 또는 저리로 융자를 해주거나 컨설팅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한우농가가 자립할 수 있는 예탁사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사들은 한우산업을 위협하는 농협등 대기업의 축산진입을 막기 위한 투쟁으로서, 생우투쟁과 같은 의지로 막아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하고 무진장축협 앞에서 ‘농협등 대기업 축산진입저지 한우농가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대회 이후에도 지역별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HACCP 인증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 최소화로 HACCP 인증을 확대하여 안전한 오리고기 생산 및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오리농가 HACCP 교육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오리자조금사업으로 실시되는 본 지원사업은 2015년도 납부대상 자조금을 완납한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HACCP 신규교육 및 정규교육 과정 교육비의 50%인 4만원을 오리자조금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국립한경대학교 축산위생교육원,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등 농업인과정 HACCP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과 공동으로 실시한다.오리농가 HACCP 교육 지원을 희망하는 오리농가는 각 교육기관별 교육일정에 맞추어 해당 교육기관에 자조금납부확인서와 축산업허가증을 첨부하여 직접 신청하면 된다. 또한 본 지원사업의 시행 이전(‘16. 1 ~ 3월)에 HACCP 교육을 수료한 오리농가의 경우 자조금납부확인서, 축산업허가증, 교육 수료증을 협회로 제출하면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 중인 농협유통과 손잡고 육우고기 소비활성화를 위한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육우는 한우와 동일한 환경에서 자란 국내산 쇠고기로 지방이 적고 육질이 연하며 한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별도 위생관리를 요하는 축산물 가공처리법에 의해 한우나 수입육을 판매하고 있는 일반 매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망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산 육우고기의 판로확보를 위해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수원점에 이어 4월부터 하나로클럽 용인점에 입점했다.이번에 입점한 농협하나로클럽 용인점은 사업자회원 및 일반회원을 위한 융복합형 매장으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입점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육우고기 부위별로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을 시작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매 판매를 확대한다. 특히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창동점에서는 주말 3일동안 직접 육우고기를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무료 구이 시식회가 진행되며, 등심과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낙농목장의 나무심기 실천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협회는 지난6일 산림청이 실시 중인 수목지원사업을 통해 소나무, 산수유, 오미자 묘목 6천본을 지원받아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목장들을 대상으로 각각 전달하였다.이승호 회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도시화와 유동인구의 유입증가로 목장환경 미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가 스스로 식재활동에 참여함으로서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는 한편, 축산에 대한 대외적인 인식제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봉석 전무는 “산림청으로 부터 확보한 묘목수량이 지난해에 비해 많이 줄었기 때문에 부득이 올해 공급대상은 지난 3개년간 우수목장으로 선정된 목장들에 한하게 되었다”며 아쉬움을 전하고 “묘목을 수령하는 목장들은 세심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번 낙농목장 나무심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우수목장 사례 선정을 위한 도(연합)지회 추천요청을 공고를 통해 2016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 경기지원(지원장 김철중)은 지난 6일 안산시 부곡마을에서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한 ‘농촌마을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에서는 안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협력하여 실시하였고, 푸른 농촌을 만들기 위한 나무묘목심기,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심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농가 청소 및 축산폐기물 수거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축평원 김철중 지원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농촌과의 유대관계를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할 때 힘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올해 1월부터 스마트폰용 앱(APP) ‘모바일 낙농통계’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2차로 4월 1일부터 ‘스마트 낙농정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1차 앱인 ‘모바일 낙농통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낙농관련 통계자료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는 공개용 앱 이었다면,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2차 앱 ‘스마트 낙농정보’는 낙농진흥회와 업무상 직접 관련이 있는 △계약낙농가, △집유차량 기사, △집유조합 임직원, △원유수요자, △진흥회 임직원 등이 사용하는 업무용 앱 이다.‘스마트 낙농정보’ 하나의 앱에서 낙농가, 집유조합, 원유수요자, 집유차량 기사 등 5개의 그룹별로 사용자의 핸드폰 번호를 인식하여 사용자별로 메뉴가 동적으로 구성되도록 함으로서 유지관리 비용절감 및 정보보호를 강화했다.‘스마트 낙농정보’도 ‘모바일 낙농통계’ 앱과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만 설치가 가능하다. 앱 설치를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낙농정보’ 또는 ‘낙농진흥회’로 검색하면 앱을 설치할 수 있다.앱 설치 후 ‘스마트 낙농정보’를 설치하면 진흥회 전산시스템에 핸드폰 번호가 등록되어 있는 낙농가는 별도 로그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해당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