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설 선물로는 한우만 한게 없어요”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가 설 명절을 맞아 28일부터 이틀간 서울청계광장에서 개장한 한우직거래장터가 이틀동안 많은 소비자가 찾는 등 문전성시를 이루며 하루 매출 최고액을 경신하고 있다.최근 불거진 한우에 대한 부정적 보도에도 불구하고 이틀동안 전국에서 모여든 소비자들로 인해 하루매출 1억5천이상을 기록하는 등 일일매출 최고액을 기록하기도 해설선물 선호선물로 한우가 최고임을 입증했다.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안심, 등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 양지,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주머니가 얇아진 소비자들의 발길을 끄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오리협회가 사조그룹의 계열사인 사조오양에서 수입오리훈제를 판매하는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며 강경 투쟁을 천명하고 나섰다. 한국오리협회는 26일 성명 발표에 앞서 지난 15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함께 성명을 통해 사조그룹에 사과와 함께 수입오리 판매 중단 등을 촉구한바 있다. 하지만 사조측에서 사과 등의 조치가 없자 이번에는 1인시위와 함께 사조그룹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은 물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투쟁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이하 한국오리협회사조그룹 규탄 성명서 전재할테면 해봐라? 귀 닫고 그저 돈벌이에만 급급한 사조그룹..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생존을 위한 강력한 투쟁뿐이다! 2년여간 지속된 AI의 여파로 오리고기 소비와 가격은 폭락하고 업계 냉동재고량은 나날이 쌓여가는 암울한 상황속에서 국내 오리농가들은 물론 관련업계 모두가 하루하루를 힘겹게 연명하고 있다. 이처럼 풍전등화 같은 오리 산업의 어려움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대기업 사조그룹은 값싼 수입산 훈제오리 판매로 돈벌이에만 눈이 멀어 있으니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다. 지난 1. 15일 우리협회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에서는 사조그룹 계열사 사조오양이라는 회사에서 수입오리훈제를 판매하고있는 후안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제공하던 ‘한우 개량 종합 지원 정보시스템’과 ‘젖소 종합 컨설팅(상담) 지원 시스템’을 2월 1일부터 ‘한우리(hanwoori.nias.go.kr)’와 통합해 운영한다.이번 시스템 통합은 축산 농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의 하나로 추진했다.‘한우리’는 가축 사육의 모든 과정을 전산화해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는 웹 기반 축산 농장 종합 관리 시스템이다.그 동안에는 한우 개체 관리와 유전능력평가를 제공하는 ‘한우 개량 종합 지원 정보시스템’과 젖소 개량, 번식, 사양 등을 관리하는 ‘젖소 종합 컨설팅(상담) 지원 시스템’에 각각 접속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런 번거로움 없이 ‘한우리’를 통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한우 개량 종합 지원 정보 시스템’과 ‘젖소 종합 컨설팅(상담) 지원 시스템’은 2월 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기존에 이 누리집을 이용하던 농가는 ‘한우리’ 시스템에서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회원 정보를 확인한 후 이용할 수 있다.‘한우리’ 신규 가입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가입자 정보 확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정보 확인에 이틀 정도 걸린다. 시스템 사용 방법은 ‘한우리’ 누리집(hanwoori.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올해도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 직거래장터를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안심, 등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 양지,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부위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1등급 100g 기준으로 구이용 부위인 등심이 6,700원, 안심과 채끝이 7,900원에 판매된다. 일반 정육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2,900원, 양지는 4,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겨울철 보양식으로 좋은 사골은 1kg당 10,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1등급 외에 1++등급과 1+등급 등 등급별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구매가 가능하다.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경북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영농조합법인과 전북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참여하며 산지에서부터 매일 신선한 한우가 공급될 예정이다. 판매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할인판매 외에도 직거래장터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한우 부위 다트 이벤트, 한우 불고기 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한우 홍보대사 배우 김상중씨가 직접 행사장에 나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27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16년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결산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하였다. 오는 2월 18일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5년도 협회 사업계획 등 협회 운영방침을 확정하고, 제 16대 집행부를 선출키로 하였다. 부의안건으로, △2015년도 사업결산 △2016년도 사업예산 △정기총회 개최 △유공표창자 선정 △대의원 선출방안 △임원 선임방안을 심의, 의결하였다. 공명정대한 회장 선출을 위해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의거, 총 6명의 선관위 위원을 선출하고 회장 선거공고를 비롯한 정총 당일 선거사무를 맡기로 하였다. 회장 후보등록은 27일부터 2월 3일 오후 5시까지이다.현재 손정렬 현 회장과 이승호 전 회장, 이명환 전청년분과위원장 등이 후보로 등록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FTA에 따른 국내 우유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낙농제도 개선 및 규제완화 지원책 마련을 위해 협회 대정부, 대국회 농정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생산자중심의 전국단위 쿼터제 도입 및 법제화, 원유가격 연동제 논란 대응, 우유가격 유통마진 개선, 학교우유급식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경상대학교 주선태 교수팀에 위탁한 ‘한우의 육질등급별 39개 소분할육의 영양성분 및 품질조사’ 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다고밝혔다.지금까지 한우고기는 타 육류나 수입쇠고기에 비해 영양학적으로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결과가 오래 전의 것이고, 지금까지 보고된 논문이나 보고서를 보면, 일부 부위의 이화학적 특성 및 영양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들뿐이며, 각종 비타민 및 무기물 등 미량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금 번 연구용역으로 추진으로 한우 등급별 및 부위별 영양 성분 및 품질을 규명하여 한우고기의 영양적 우수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함으로써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주요 분석결과, 부위별 등급별 유의적인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으며, 그 중에서도 조수분, 조회분, 조단백은 사태가 가장 많고, 조지방에서는 갈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방산은 부위에 상관없이 올레인산이 가장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앞다리 부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화지방산 비율이 가장 높은 부위는 안심이었고,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가장 높은 부위는 앞다리였다.결과 보고
“한우자조금사업에 대해 쓴소리 좀 해주세요.”전문지 기자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다며 말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을 맡은지 1년여를 앞두고 있는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한우자조금은 지난 21일 사무국 회의실에서 전문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한우자조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이근수 위원장은 취임 후 한우정책연구소 설립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등의 사업에 대해 중점으로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우홍보 자문회를 신설해 한우 홍보를 보다 더 효율적으로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기자들에게 한우자조금사업 등에 대해 좋은 의견 주시고 특히 한우자조금사업에 대한 쓴 소리는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근 이슈가 된 마블링 부정적 방송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있었고 한우자조금사업이 한우농가 보다는 소비자에 초점을 맞춰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한우자조금사업에 대해 축산전문지에서 대 농가 홍보와 계도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반해 지난해에 비해 홍보 예산이 삭감된 것을 볼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우자조금측에서 전문지 기자들은 한 가족처럼 지내고 많은 도움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올해도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우 직거래장터를 오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안심, 등심, 채끝, 국거리, 불고기, 양지,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부위별 판매가격을 살펴보면 1등급 100g 기준으로 구이용 부위인 등심이 6,700원, 안심과 채끝이 7,900원에 판매된다. 일반 정육은 1등급 100g 기준으로 2,900원, 양지는 4,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겨울철 보양식으로 좋은 사골은 1kg당 10,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1등급 외에 1++등급과 1+등급 등 등급별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 구매가 가능하다.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경북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영농조합법인과 전북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참여하며 산지에서부터 매일 신선한 한우가 공급될 예정이다. 판매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할인판매 외에도 직거래장터를 찾은 고객들을 위해 한우 부위 다트 이벤트, 한우 불고기 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한우 홍보대사 배우 김상중씨가 직접 행사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금년 1월 11일 전북 김제와 1월 13일 전북 고창에서 2건의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9일이 지난 22일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다고 밝혔다.현재 전북지역에서만 2건의 구제역이 발생하였고, 발생 지역 중심의 긴급 백신접종에 따른 항체 형성기간을 감안할 때, 1월 말까지의 방역조치가 향후 확산 여부를 결정 할 것으로 판단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21일 가축방역심의회(구제역 분과위)를 개최하여 전북도내 돼지의 타 시도로의 반출 연장 여부 및 구제역 상시백신주 선정 등 구제역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다음과 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북지역 내 돼지 타지역 반출 금지 연장) 농식품부는 이미 전북지역 내 돼지에 대하여 1월 16일 00시부터 1월 22일 24시까지(7일간) 타 시도로의 반출을 금지 조치한 바 있다.이번 조치가 현재까지 잘 작동되고 있어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타 시도로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의 1주간 초동 대응이 타 시도로 전파되는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판단하여 이번 반출금지 조치는 1월 23일 00시부터 1월 29일 24시까지(7일간) 연
19일 저녁 KBS TV 시사기획 창 프로그램에서 “투 플러스 알고 드십니까?”라는 내용이 방영되자 이를 보고 있던 한우농가들은 뭐 이런 말도 안되는 방송이 있냐고 분노했다.급기야 여러 한우농가들은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 관계자들에게 이런 방송이 나올 때까지 막지 못하고 뭐했냐며 항의 전화를 했다. 이에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20일 새벽부터 학계와 한우자조금 협력업체, 전문지기자 등을 긴급하게 소집하여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어제 저녁에 한우농가들의 항의 전화를 56통이나 받았다며 설대목을 앞두고 있어 방송으로 인한 한우농가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침에 방송 프로 관계자와 통화해서 설 이전에 관련 보도가 추가로 방송되려던 것에 대해서는 방영되지 못하도록 우선 막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계 최창본 교수와 방송 관계자 특히, 기자들에게 기자입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먼저 일반 소비자들은 이런 방송을 보면 마블링 잘된 투 플러스 한우고기가 1등급보다도 맛이 좋지 못하다는 내용에 대해 그런가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전문지 기자들의 의견을 보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