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학교우유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전국 초·중·고 115백개 학교에 우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는 학교우유 교육 영상물 ‘함께해요 학교우유’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함께해요 학교우유」에는 우유에 대한 왜곡된 정보로 인한 불안감으로 학생들이 우유급식에 거부감을 느끼는 대표적인 이유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함께해요 학교우유」는 학생층의 교육 영상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유에 대한 친근감 제고를 위해 김유빈(아역모델) 학생과 울랄라세션(가수) 등이 출연하였으며, 콩트 등을 통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함께해요 학교우유」는 올 2학기부터 전국 초·중·고 115백개 학교에 보급·활용 된다.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을 통해 전국 초·중·고 115백개 학교에 배부되며 영양(교)사 및 담임교사가 영양 교육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도 아이러브밀크(www.ilovemilk.or.kr)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학교우유 교육 영상물을 볼 수 있다.아이러브밀크 홈페이지는 접속하면 바로 시청이 가능하며, 유튜브는 검색창에서 ‘함께해요 학교우유’로 검색하면 된다.낙농진흥회 이
지난 2010~11년 발생한 구제역 파동으로 생긴 가축매몰지의 인체위해성 여부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다. 유승우 의원(경기 이천,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정부의 가축매몰지 관리 소홀로 매몰지 인근 지하수가 침출수에 의해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매몰지 침출수에는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이 있어 인체에 심각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지난 구제역 파동으로 전국에 조성된 가축매몰지는 4,799개소, 이중 침출수 유출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관측정은 1,648개로 총 매몰지 중 70%에 이르는 3,151개의 매몰지는 침출수가 유출되었는지조차 전혀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관측정이 설치된 매몰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관측정이 구제역 사태 당시, 지하수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관측정이 지하수 흐름의 하류 방향에 설치되어야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간 침출수 유출은 없다고 한 환경부 발표는 결국 엉터리 관측정에서 나온 결론이었던 것이다.특히 「가축전염병 예방법」 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매몰지에 대한 유지 및 보수의 책임이 있다. 또한
축산자조금연합은 오는 12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 야외광장에서 ‘신선에너지 우리축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선에너지 우리축산 여행을 테마로 신선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축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존을 구성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참가자들은 영상과 사진을 통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9개축종(한돈, 한우, 우유, 닭고기, 계란, 오리, 육우, 양봉, 사슴)동물모양의 페이스페인팅, 동물 머리띠 만들기, 신선에너지 충전 게임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수있다.또한, ‘신선에너지 우리축산’ 스탬프 여권을 지급,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스탬프 개수에 따라 에코물병, 한돈 육포, 한우 사골곰탕, 훈제오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축산자조금연합의 이병규 위원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축산자조금연합이 참여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 한다”며 “이번 축산자조금연합의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에 대해
지난 7일~8일 양일간에 걸쳐, 전국한우인의 날 및 제16주년 전국한우협회 창립기념식이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유채꽃 플라자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1,200여명의 전국한우지도자 및 농가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권영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박민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산업이 민족산업으로 정착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었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우를 사랑하는 소비자, 국민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지금의 가격이 미래의 한우산업에 어떤 영향을 줄지, 산업에 임하는 철학은 무엇인지 심사숙고 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한우산업 안정화, 산업품격제고, 한우의 특징보존 발전을 골자로 하는 전국한우협회의 이념을 되새기자고 강조했다.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축사에서 “생산자는 비용절감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소비자들에겐 한우의 장점을 설명하고 한우를 지키는 것이 농촌을 지키는 길이라는 공감을 얻어내야 한다”며 “그야말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한우산업이 돼야 하고, 정부도 여러분과 한우산업을 지키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우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와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석구 대표이사)는 ‘K-MILK 사랑의 우유’ 전달식을9일 충남 예산장로교회에서 개최한다.전달식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 스타벅스 코리아 정철욱 상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 김수삼 단장, 충남지역 8개 전달기관 대표, 한국낙농육우협회 충남지역 임원 및 회원, 노인대학 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FTA로 인한 수입유제품 증가와 우유소비 감소 등으로 낙농가들이 힘든 시기이지만,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서 낙농가에게는 활기를 불어넣고, 소외이웃에게는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전달되는 우유는 200㎖ 백색시유 6만여개(소비자가 기준 5천4백만원 상당)로, 충남지역을 시작으로 9월중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4일 재고분유 시장 격리를 위한 정부대책의 일환으로 대북 및 아프리카 분유 지원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농식품부에 공문을 통해 재차 건의하였다고 밝혔다.한국낙농육우협회는 수입 분유가 하락과 FTA로 인한 수입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국산 분유 사용처 상실이 심화되고 있고, 업체간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고 현상황을 진단했다. 국내 낙농산업 안정을 위해서는 선진국과 같이 극심한 수급불균형 발생시 정부의 시장개입을 통해 잉여원유로 발생된 재고분유 시장격리 조치의 필요성을 제기 했다.한국낙농육우협회는 남북한 화해모드가 조성되고 있고 최근 스위스에서도 북한에 분유지원이 이뤄진 점을 고려하여, 대북 분유 지원을 위해 농식품부가 나서 통일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추진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경기도에서도 아프리카 분유 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정부차원의 지원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농식품부에 전했다.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계속된 감산정책으로 인해 낙농가의 경영난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으며, 낙농가 부채규모가 평균 2억 4천만원(2015 낙농경영실태조사)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2일 ‘14~’15년 국내 발생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H5N8))과 관련하여 역학조사위원회 AI 분과위원회(위원장 서울대 수의과대학 김재홍 교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역학조사위원회는 국내 HPAI(H5N8)발생에 따라 ‘14.1월 이후 전체 회의 및 현장방문을 총 14회를 실시하는 등 위원회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였다. 역학조사위원회에서는 이번 ‘14년 1월 최초 발생은 아래와 같은 이유 등으로 철새에 의해 국내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H5N8 바이러스는 과거 국내에서 검출된 바가 없고, 철새의 폐사체 및 분변 등에서 바이러스가 광범위하게 검출되었고, 철새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분석결과 가금농가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와 유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역학조사 결과 종사자의 해외 방문 및 수입축산물 유입 등 다른 요인에 의해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리고 ‘14년 9월 이후 AI가 재발생된 원인은 기존 발생농가의 잔존물에 남아있던 AI 바이러스와 ’14년 하반기 월동을 위해 새로 국내에 도래한 철새를 통해 유입된 AI 바이러스에 의해 추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14년 9월 이후 전남
2015한국국제축산박람회(추진위원장 이병규 (사)대한한돈협회 회장, 이하 KISTOCK 2015)가 9일∼12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친환경 안전 축산, 세계로! 미래로’란 주제로 개최됐다.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한국 축산업이 국내·외 각종 어려움 속에서 전에 없는 변화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10개국에서 263개 축산 관련 업체가 890여개 부스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 263개 업체, 890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지난 9월 9일 대구 EXCO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이병규 추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역대 박람회 중 가장 많은 업체가 참가해 최대 부스를 마련했고 ‘친환경 안전 축산, 세계로! 미래로’을 주제로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축산 신기술과 신기종이 전시됐다”며 “박람회가 축산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와 신기술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 축산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축산업계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KISTOCK 2015는 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생산자단체(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고질적인 축사 관련 민원과 각종 환경규제로부터 당당한 축산업을 실현하고 지역민과의 상생을 위해 업계 관계자들이 축산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축산자조금연합은 오는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축산환경 개선’을 주제로 ‘제2회 국민소득 3만불시대 공감축산, 이렇게 하자’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자구적인 노력과 사례를 소개하는 한편, 환경부문의 시각에서 축산업계의 노력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워크숍은 성경일 강원대 동물자원과학부 교수의 ‘국민공감 축산 이렇게하자-축산환경개선(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사례를 중심으로)’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송태복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축산팀장, 전형률 환경부 환경감시팀 서기관,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신동열 농협중앙회 축산지원국장 등의 패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축사밀집지역의 주민 대표인 유재환 이장(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영평리)이 토론회 패널로 참석할 예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축산자조금연합이 주최하는 ‘국민소득 3만불시대 공감축산, 이렇게 하자’ 워크숍은
안티우유의 확산으로 낙농축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유에 대한 올바른 진실과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 나와 소비자들의 오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우유114” 모바일 앱을 9월부터 운영 한다고 밝혔다.“우유114”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은 과학적으로 규명된 사실만을 담기위해 10인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8개월에 걸쳐 제작 되었다.특히,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술 언어나 전문용어를 쉬운 용어를 설명하고 이미지, 도표 등을 적극 활용하였으며, 금차 제작된 자료는 산업관계자에게 리후렛으로도 제작·배포될 예정이다.또한, Anti-milk 대응 자료 외에 소비자들이 우유에 관한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뉴스 중심의 우유정보 라이브러리도 제공한다.아울러, FTA 시장개방 및 국제화가 가속됨에 따라 낙농용어 통일을 위해 지난 8월 21일 발간된 ‘낙농용어집’에 수록된 용어(5,000단어)를 등재함에 따라 산업관계자는 낙농전문용어를 보다 쉽게 검색, 사용할 수 있게 된다.이번에 제작된 낙농진흥회의 우유 건강정보는 모바일 앱스토어(안드로이드 구글스토어, 애플 IOS 앱스토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