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7월 28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24일간 국립과천과학관 2층에서“평생 건강, 평생 우유”를 주제로 우유과학교실을 개최한다.우유과학교실은 우리가 마시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유가 우리 몸에 얼마나 좋은지 등에 대해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교실 형식으로 구성된다.우유과학교실은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과학관 입장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유과학교실 체험은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며 일일 선착순 2,4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우유과학교실 1~2교시에는 실제 젖소크기 모형을 가지고 젖소의 성장과정과 우유의 제조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3교시에서는 깨끗한 물에 우유를 떨어뜨려 신선한 우유와 상한우유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 등 생활 속 상식과 팁도 알려준다.특히 요리교실에서는 우유커스터드 크림 만들기, 우유빙수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평소 우유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또한 미술교실에서는 우유를 넣은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 본인이 만든 비누를 집에 가져가 사용할
농촌진흥청(이양호 청장)은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전력 소비가 늘면 정전 등 축산 농가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5월 경남 함양군의 양돈 농가는 벼락으로 정전이 발생해 밀폐된 공간에 있던 돼지 500마리가 가스에 질식해 죽었다. 또, 2013년에는 충북 괴산의 돼지 축사에서 인큐베이터에 공급하던 전기가 끊어져 생후 6주가량의 새끼돼지 130여 마리가 모두 죽는 피해가 발생했다.정전이 되면 축사의 환기팬이 작동하지 않아 내부 온도가 올라가고 유해 가스 농도가 높아져 닭이나 돼지가 죽을 수 있다. 창이 없는(무창식) 축사에서 사육하는 돼지는 정전이 3시간~4시간만 지속돼도 모두 죽을 위험이 있으며 피해 복구에도 오랜 시간 걸린다.피해를 막으려면 정전이 발생했을 때 농장주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정전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또한, 축사 내 온도가 올라 가축의 물 먹는 양(음수량)이 증가하므로 충분한 물을 확보하고 음수 시설을 미리 점검한다.정전이 발생하면 개방식 축사는 모든 바람막이를 최대한 열어 환기하고 직사광선이 가축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그늘막을 설치한다.창이 없는(무창식) 축사는 전기에 의해 작동되는 환기팬을 이용해 온도를 조절하
영양불균형과 최저가 입찰에 따른 유통질서 문란 등으로 얼룩지고 있는 학교우유급식의 문제점을 해결키 위해서는 통합급식 도입과 최저가 출혈경쟁 방지대책 마련 도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농림어업 및 국민식생활발전 포럼(공동대표 홍문표, 김춘진, 김영록 국회의원),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 주최, 농수축산신문, 낙농정책연구소 주관으로28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신관 2층)에서 새누리당 사무총장인 황진하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파주시을)을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새누리당, 충남 홍성군예산군) 등 국회의원 10여명과 축산단체장 및 정부관계자, 낙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우유급식 이대로 좋은가” 국회 토론회가 열띤 분위기속에 개최됐다.홍문표 의원은 인사말에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필수영양소 공급과 저소득층의 영양불균형 해소 및 우유 소비기반을 확대해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키 위해서는 학교우유급식의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다양한 논의를 통해 학교우유급식 문제의 해결방안과 함께 낙농산업의 발전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학교급식 우유의 최저가 입찰, 덤핑으로 유통질서 문란 현상이
평년보다 다소 늦은 장마가 시작되었다. 장마철에는 더운 날씨에 습기까지 더해지면서 신체 불편감이 늘어나 몸도 마음도 처지기 일쑤다. 비가 오면 활동에너지가 감소하면서 울적한 마음이 들기 쉽기 때문이다. 장마철에 더 심해지는 불쾌지수와 무기력증, 우울증을 음식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 뇌에는 그날 기분에 따라 분비되는 세 가지 신경 전달물질인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 세로토닌이 있다. 이 중에서 세로토닌은 행복감과 안정감을 주는 물질로 흔히 ‘행복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다. 뇌에서 세로토닌이 덜 만들어지면 감정이 불안해져 우울감에 빠지기 쉬우며 충동적인 성향이 잦고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리기 위해서는 원재료인 트립토판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해야한다. 음식을 통한 트립토판의 공급이 감소하면 세로토닌이 고갈돼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기분이 꿀꿀할 때 초콜릿을 권하고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 따뜻한 우유를 마시라고 권하는 것은 초콜릿과 우유에 함유된 트립토판이 세로토닌 분비를 돕기 때문이다. 트립토판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전량 식품을 통해서 공급해야 한다. 한우 등 모든 육류에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축산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토론회가 오는 8월 10일 개최된다.‘김영란법 “국내산 농축산물”은 제외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김영란법이 시행될 경우 한우소비 위축으로 한우농가 붕괴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에 대한 양축농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한 자리이다.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다음달 7일까지 김영란법 시행령을 만들기 위한 온라인 토론회를 열고 있다. 권익위는 이번 온라인 토론회 내용과 지역별로 열리고 있는 오프라인 토론회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8월말까지 입법예고 하고, 올해 안에 최종적으로 시행령을 만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됨에 따라 대한민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았다. 여름을 맞아 산으로 바다로 휴가를 떠나는 것도 좋지만, 올해는 특별히 아이와 함께 가족애(愛)를 느낄 수 있는 공모전에 참가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온 가족이 쉽게 응모할 수 있는 공모전들이 봇물을 이루면서 방학을 이용해 특별한 추억을 쌓고자 하는 가족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8월 16일까지 ‘2015 육우사랑 영상공모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 www.yookwoo.co.kr)는 온 가족이 육우요리도 즐기고, 특별한 영상을 꾸며볼 수 있도록 ‘2015 육우사랑 영상공모전’을 마련하고, 오는 8월 16일까지 출품 영상을 공모 중이다. 저지방 웰빙 소고기 ‘육우’를 소재로 ▲육우 요리 레시피 영상, ▲육우 마니아 인증 영상, ▲육우 관련 다양한 에피소드 영상, ▲기발한 육우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영상 분량은 30초 이상 3분 이내로 UCC,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포토에세이 등 장르에는 제한이 없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도 출품이 가능해 부담 없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당선작에는 총 500만원의 푸짐한 상금도 마련돼 있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일본 센다이(仙台)에 있는 동북대학과 손잡고 공동연구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을 함께한 일본 동북대학은 일본 제국대학(국립대학)중 3대 명문대학으로, 가축생산기능개발에 탁월한 연구를 보이고 있어서,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을 만들어가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물의 소비를 높이기 위해 ‘맛’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와 차별화 연구에 도움을 받고, 특히 한우 송아지와 등심단면적 향상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농가에게 다양한 교육을 함께 펼쳐 이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9월에 열리는 2015 국제축산박람회(KISTOCK)에 일본 화우 산업과 관련해 국내 한우 농가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으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대봉 축우마케팅 이사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비싼 자국 축산물 가격을 가지고 있는 국가가TPP등과 함께 개방되는 축산물 상황에서 어떻게 국내산 시장을 유지해가는지 구체적 연구를 보고, 향후 대한민국의 축산업이 어떻게 차별화해야 하는지를 방향을 잡고자 한다. 일본이 먼저 경험
지난 22일 협회는 2015년 우리한우판매점을 선정하기 위한 중앙심사위원회를 개최, 총 72개소의 우리한우판매점을 선정했다.전국한우협회는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우리한우판매점 모집공고를 진행해 총 79개 업소가 신청 접수했으며, 각 도·시군에서 현장심사를 거친 결과를 토대로 중앙심사위원회에서 72개소를 선정하게 되었다.심사기준은 한우구매, 원산지·매장·위생관리 등 두가지 측면에서 진행했으며, 구매관리 미흡시에는 선정 부적합, 원산지·매장·위생관리 측면에서는 객관적 지표에 의해 배점을 실시하고 70점 이하시 선정에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협회는 올해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된 업소와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업소를 대상으로 우리한우판매점 인증마크,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9월에는 선정점 대상 경영개선 컨설팅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으로는 불황탈출을 위한 마케팅, 한우전문점 성공사례 공유, 저지방 부위와 부산물 활용 조리법 등 한우전문점의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협회는 2014년 지정한 284개 업소, 2015년 72개 업소를 대상으로 우리한우판매점 하반기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소비자에게 우리한우판매점을 적극 홍보해 인지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중장년층 우유소비확대를 위해 7월부터 12월말까지 '중장년층 대상 우유소비확대 공동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이에23일에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와 공동캠페인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중장년층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7월 20일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천주)과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공동 캠페인은 우유 주소비층인 청소년층 감소에 따라 시유소비가 구조적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우유홍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의 우유소비확대를 위해 실시하게 됐다.국민영양을 책임지는 대한영양사협회는 낙농진흥회와의 협약식 이후 전국에 분포된 13개 지부와 사무국에 ‘우유는 건강입니다’ 라는 주제의 홍보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부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우유음용정보를 제공한다.또한 대한영양사협회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식품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우유의 올바른 정보와 우유음용효과를 알릴 수 있는 우유특강을 실시하고 요거트 메이커를 회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우유소비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한편 낙농진흥회는 이번 캠페인에 축산인의 사회공헌단체인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지정목적사업의 일환으로 직원 기부금을 재원으로 마련한 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24일까지 개최되는 ‘2015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저지방 웰빙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육우홍보관을 운영한다. ‘육우홍보관’은 이번 대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제 22회 식품?기기 전시회’ 공간에 차려졌다.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2015년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식품영양전문가인 영양사의 역량을 높여 국민 건강 증진과 영양복지 실현 기여, 국민의 영양과 식생활 관리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영양복지를 선도하는 영양사!-Nutrition Welfare-’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의 영양사 및 영양교사,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총 4,000여명이 참석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육우 홍보관’은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소인 육우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자리로, 육우관련 게임, 육우 시식, 육우 안내문 배포 등을 통해 육우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육우 퀴즈 게임’은 육우의 각 부위를 맞추는 게임으로 정답자에 한해 ‘육우캐릭터 포스트잇’이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육우 등심구이를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