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비지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인-비영리기구/정부’와 ‘올해의 마케팅캠페인’ 2개 부문의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IBA 수상은 그동안 펼쳐왔던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출품해 한우 직거래장터와 한우114 할인몰 개설 등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들에게 한우소비 촉진 및 친근한 한우의 이미지를 주기 위한 한우자조금의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날 한우자조금은 전 세계의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IBA 시상식 자리에서 한우 인형탈과 함께 한우육포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에 적극 앞장서기도 했다. IBA는 전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기업조직, 상품, 커뮤니케이션, 홍보, 마케팅 등 15개 부문에 걸쳐서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지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세계를 순회하며 시상식을 갖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서정훈 팀장은 “한우 홍보를 위해 준비했던 한우육포가 모자랄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기수·이창호)는 10월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원장 이광문)에서 축산관련단체장 및 소비자단체, 축협조합장과 나눔축산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축산 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기존 50개 봉사단을 183개 봉사단으로 재편, 전국적 조직망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축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사회공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뜻에서 개최되었다. 운동본부 이기수 상임공동대표는“나눔축산운동은 그동안 1% 나눔기부, 봉사후원활동, 상생협력사업, 상호이해촉진사업 등 5대 사업을 중점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어려운 경종농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왔다”면서“봉사단을 전국적으로 확대·재정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소외계층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고 우리축산업이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행사는 그동안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도지부장 고동수)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에 감사패 수여식과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식(MOU)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금년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를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재발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시기로 판단하여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14.10.6∼‘14.5.31)으로 정하여 집중적이고 총력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모든 지자체, 방역기관·단체에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①우선, 농식품부 내에 24시간 방역상황실을 운용하고, 구제역·AI 특별방역 TF팀(4개반 : 방역반, 점검반, 현장반, 홍보반) 구성·운영하면서 국경검역과 국내방역 실태를 주기적으로 점검②전국 공항만 4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운영하고 중국 등 위험노선은 휴대품 일제검사 등 국경검역을 강화③유사시를 대비한 초등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가상방역훈련(CPX)을 실시④구제역·AI 재발 가능성이 높은 방역 취약농가에 대해서는시도 교차점검, 관계기관 합동점검 및 중앙기동점검반(평시 8개반 → 강화 24개반) 상시 점검 등을 통해 집중 점검·관리⑤유사시를 대비한 신속한 신고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신고전화 1588-9060(중앙)
변덕스런 여름 날씨 탓에 가족들과의 나들이를 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개천절과 주말이 이어진 황금연휴에 김제 지평선 축제 현장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국산 흰 우유’를 홍보하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생활 속에서 목장 체험을 통해 우유를 배우는 ‘지평선 목장나들이’를 개최했다. 김제 지평선 축제 현장 내 '생태마당' 에서 열린 이 행사는1일부터 5일까지 닷새 간 진행됐다.‘지평선 목장나들이’는 평생건강 평생우유, 평생친구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평생건강존, 평생우유존, 평생친구존 등 3가지 체험존으로 나뉘어 운영됐다.평생건강존에서는 우유 알아보기,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손 착유체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우유의 생산과정과 목장 환경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평생우유존에서는 우유를 활용해 비누와 방향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평생친구존에서는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사업 홍보관이 열렸고, 부대이벤트로 재미있는 게임을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젖소 연필·필통 등을 증정했다.‘지평선 목장나들이’(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국민들의 우유 섭취를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유자조금관리
강성기 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의 모친께서 3일 노환으로 별세. 김해전문장례식장 302호(경남 김해시 지내동 325-4, 전화 055-331-444), 발인 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숙명여자대학교 윤지영 교수팀에게 위탁한 ‘한우 뼈 부위별(사골, 꼬리, 우족) 국물의 건강기능성 연구’최종보고서가 제출되었음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우 뼈 부위별 국물의 기능성 성분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한우 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뼈 부위별 국물의 기능성 성분 검사 결과, 일반성분 중 탄수화물, 조단백질, 회분은 한우 우족 국물에서, 조지방은 한우 꼬리 국물에서, 수분은 한우 사골 국물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무기질 중 나트륨과 칼슘의 함량은 한우 우족 국물에서, 칼륨, 인, 마그네슘, 철의 함량은 한우 꼬리 국물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우 뼈 부위별 국물을 세포배양액에 첨가하여 성장촉진효과, 골다공증 예방효과, 피부노화 예방 및 피부탄력 유지의 효과를 검증해 본 결과, 한우 뼈 부위별 국물이 성장촉진효과 및 골다공증 예방효과를 나타냄으로써 골격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더불어 피부세포의 항노화, 주름개선, 탄력유지의 기능성 발현 효과를 증대시키는데 모두 유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이처럼 금번 연구를 통하여 한우 뼈 국물에 대한 올바른
전남지역의 낙농진흥회 소속 낙농가들이 남양유업의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 전남 낙농가 400여명은 4월 1일 남양유업 나주공장 앞에서 ‘남양유업 지탄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처럼 전남지역 낙농진흥회 소속 낙농가들이 분노하는 것은 남양유업이 그동안 낙농진흥회로부터 1일 87톤 가량의 원유를 구매해 오다가원유의 잉여를 이유로 2015년도 계약분인 10월 1일부터 전량 구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데 따른 것이다. 한 낙농가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남지역의 납유처 확보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2006년 나주공장을 준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와서 전남지역의 낙농가에 납유처인 낙농진흥회의 원유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것은 말이 않되는 행위라며 이에 지탄 결의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남양유업은 국내 원유가 잉여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1일 180여톤의 원유가 잉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타 유업체의 경우 영업과 생산 등에서 함께 분담하여 잉여원유를 소진하고 있는데 반해 남양유업은 생산에 전가하고 있고 특히, 낙농진흥회에서 구매하던 물량에 대해 잉여율에 따라 20%정도 감축하는 것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있으나 전량 감축하는 것은
서울우유협동조합 신공장 건설 부지로 대의원총회에서 경기도 양주시 용암리로 최종 결정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신공장 건설 추진 후보지 선정을 위해9월 30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갖고 양주시 용암리 부지에 대해 설명하고 찬반 투표에 붙였다. 이날 투표결과는 찬성 71표, 반대 41표, 무효 2표를 얻어 양주시 용암리 일대 5만4,716평의 후보지가 가결되어 신공장 부지로 최종 낙점됐다. 그동안 서울우유는 21세기글로벌 식품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갖출 신공장 건설을 수년간 추진해 왔으나 부지 선정에 있어 의견이 모아지지 못해 번번히 부결돼 오다, 이번에 부지 선정이 가결되었다.서울우유 입장에서는 신공장 부지 선정이 중요한 숙원사업으로 꼽힐 정도여서 이번 부지 선정이 가격됨에 따라 여러 사업들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양주의 용암리로 부지 선정이 가결됨에 따라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신공장 건설이 급류를 탈 것으로 보인다. 신공장 완공시 까지 5년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30일 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선정하는 ‘우리한우판매점’ 선정 발표회를 개최했다.서울 서초동 소재 국제전자센터에서 열린 이번 발표회는 이강우 전국한우협회장,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이창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 과장을 비롯해 주요 축산단체 관계자와 전국에서 선정된 판매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 날 발표회에서는 서울, 인천·경기, 강원 등 전국에서 접수받아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총 325개소를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했다.우리한우판매점 선정사업은 한우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이 함께 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찾아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전국한우협회 이강우 회장은 “우리한우판매점은 단순히 한우를 판매하는 업소가 아니라 청결도와 같은 위생적인 측면과 친절도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신중하게 선정했다”며 “선정점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우 소비 활성화와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전국한우협회는 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된 업소에게 한우와 관련된 정보공유
국내 분유재고가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원유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낙농가가 국산우유 사용 확대에 나섰다.젖소사육 두수의 증가가 없는데도 이상기후로 인해 올해 1월부터 7월 사이 국내 원유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 특히 수입 유제품은 전년 대비 9.5% ~ 17.5%까지 증가했다. 국내 분유재고가 쌓이는 동안 오히려 수입 물량은 증가한 것이다. 낙농육우농가의 권익대변 활동과 한국낙농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대국민 인지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K·MILK'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국산우유 사용 인증(K·MILK)은 국내산 우유만을 사용한 우유 및 유제품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국내 유제품 총소비량이 매년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FTA 체결로 인한 수입 유제품이 급증으로 국산우유의 자급률이 대폭 감소하면서, 국산우유의 사용률을 높이고 낙농산업을 보호 및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뿐 만 아니라 가시성이 떨어지는 원산지 표기로 국산우유에 대한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받는 상황에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