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브랜드 '그리너스'를 17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림 '그리너스'는 사료부터 관리되며 사육단계에는 동물의 습성을 존중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 농장에서 키운다. 하림 '그리너스' 생산농장에서는 높은 곳을 좋아하는 닭의 습성을 고려해 계사 내에 횃대를 설치하고 닭의 쪼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양배추와 각종 채소류, 나무조각 등을 제공해 닭의 본능을 최대한 표출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환경을 조성한다. 또 자연광이 부족할 때도 활동할 수 있도록 매일 8시간 이상의 조명을 제공하며 최소 6시간 이상의 안정된 수면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천연재료의 식물성 사료에는 동물성 단백질 성분은 물론 항생제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사료부터 유통에 이르는 전 공정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았으며, 이력관리제도를 적용해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번 전국 출시에 맞춰 선진화된 포장기법도 도입한다. 외부 공기를 차단한 스킨팩 포장기법으로 닭고기의 신선함을 더욱 오래 유지시켜 준다. 또 1~2인 가구도 부담없이 구입하고, 개인의 취향과 입맛을 고려해 원하는 부위를 맛볼 수 있도록 제품
롯데푸드는 김밥에 넣어 먹기 간편한 소시지 ‘라퀴진 롱에센뽀득’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퀴진 롱에센뽀득은 20cm 길이의 롱 프랑크 소시지다. 소풍 도시락 등으로 아이들이 즐겨먹는 소시지 김밥을 간편히 만들 수 있도록 출시됐다. 일반 김밥김 길이만큼 길고 기존 프랑크의 반 정도로 가늘어 그대로 김밥 안에 넣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김밥 외에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도 편리하다. 볶음밥이나 파스타 등을 만들 때 롱에센뽀득을 썰어 넣으면 간편하게 미니 사이즈의 소시지 토핑을 더할 수 있다.
1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 1층 바비큐하우스장에서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여 삼겹살, 목살 등 한돈을 구워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 등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2018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이하 VNL)를 앞두고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배구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고기파티 행사를 열었다. 이영규 조합장은 “국가대표 남녀배구선수들이 도드람 만찬행사에 모두 참석해주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도드람한돈을 먹고 힘차게 경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도드람은 대한민국배구협회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 차해원 감독, 신동인 코치, 김연경, 양효진 등 여자국가대표 선수단 25명과 김호철 감독, 문성민, 전광인 등 남자 국가대표선수단 24명이 참석해 도드람이 제공한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심덧살 등 도드람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먹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하림의 푸드트럭이 오는 5일과 6일 ‘2018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에 참가한다. 소비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찾아가 제품 체험과 시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림 푸드트럭 캠페인 시즌 2'가 워커힐 벚꽃 축제에 이어 '2018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를 두 번째 장소로 선정한 것. 하림 푸드트럭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려드는 어린이 책잔치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해 맛있는 닭고기로 소비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하림은 5일과 6일, 하루 두 차례 선착순 200명에게 2018년 하림의 첫 번째 신제품인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을 푸드트럭에서 직접 조리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은 하림이 엄선한 국내산 토종닭을 국내산 매실 농축액으로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과 감칠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림 김성근 마케팅팀 담당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음의 양식을 얻기 위해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몸에 좋은 닭고기 요리를 선물하려고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하림 푸드트럭이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를 찾게 됐다"며 "푸드트럭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실숙성 토종닭 순살 찜닭과 행운
KFC가 30일 서울 독산동에 올해 4호 매장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KFC 독산동점은 고객들을 위한 편리하고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와이파이와 콘센트를 제공하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안락한 의자를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KFC는 독산동점 오픈을 기념해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특별 프로모션 3종을 진행한다. 오리지널 또는 핫크리스피 치킨 5조각을 구매하면 징거버거를, 9조각 주문 시에는 징거버거와 타워버거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세트메뉴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KFC 독산동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이 증정된다. KFC 관계자는 “QSR 시장이 위축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KFC는 고객접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지속적으로 매장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며 “KFC 독산동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KFC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림의 소비자 가족봉사단 '피오봉사단'이 올해로 창단 5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28일 하림 정읍공장에서 하림 임직원과 소비자 가족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이 5기 발대식을 갖고 첫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림 피오봉사단 5기 발대식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소비자 가족과 하림 임직원, 환경실천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임명장 수여식과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는 선서식이 거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국내 최초로 유럽식 동물복지시스템을 도입한 하림 정읍공장을 견학하며 건강한 닭고기의 생산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장 견학을 마친 후에는 자연친화형 생태하천 정읍천에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은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정읍시협의회 교육 강사들로부터 생태 교육을 받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 식재 작업에 참여했다. 피오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하림의 이문용 대표는 "최근 이상 기후 현상과 미세먼지 등으로 환경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소비자들과 함께 하는 환경보호 활동은 그 의미가 더 크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가족과 함께 '내가 먹는 물, 내가 마시는 공기, 내가
독일 건강관련 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바비큐 시즌을 맞아 건강한 바비큐를 즐기기 위해서는 발암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태우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돼지고기의 경우 E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에센 대학병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최근 수 년간 E형 간염 질환이 현저히 증가했고, 독일 로버트코흐 연구소에 2017년 약 3000건이 신고 접수됐는데, 이는 2013년에 비하면 4배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항체 검사를 토대로 연간 약 40만건의 신규 감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럽의 다른 국가에서도 과거 E형 간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유럽식품안전청(EFSA)은 E형 간염이 다른 식인성 질환처럼 널리 확산돼 있지는 않지만 EU에서는 점점 대두되는 문제라고 밝힌 바 있다.
프랑스에서 대두 스테이크나 채식 소시지와 같은 식물성 제품을 육류 대체품으로 판매되는 행위가 금지될 전망이다. 이러한 채식 소시지와 기타 채식 대체품이 소비자에 혼란을 준다고 주장한 프랑스의 한 의원은 농업법 개정안 형태로 이를 제안했다. 이 안은 육류를 일부 또는 일절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 ‘스테이크’나 ‘소시지’ 등의 육류 용어를 사용할 수 없도록 금지할 것이다. 이는 유제품 대체품으로 판매되는 완전채식(vegan) 또는 채식(vegetarian) 제품에도 적용된다. 위반 시 최대 삼십만 유로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한편, 지난 19일 프랑스 의회는 이 안건을 승인했다.
횡성한우협동조합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강원물류센터가 준공됐다.18일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임영식)은 조합원과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및 팜스코 사료 강원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2017년 조합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조합 사무실과 팜스코 사료 물류센터는, 부지 면적 1,500여평에 사무동 80평, 창고 동 300평의 규모로 건립, 향후 횡성한우협동조합 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서 임영식 이사장은“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합사업 이용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한우사업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팜스코 손민기 부장은 횡성한우협동조합의 비전을 발표하며 “2020년 횡성한우협동조합 조합원 300명, 사육두수 30,000두를 달성하자”고 제안하며 팜스코가 최고의 동반자로써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횡성한우협동조합은 올해에는 연간 배합사료 판매 11,000톤 및 2,000두 출하를 목표로 공동구매와 출하사업을 더욱 확장시켜 조합원들의 수익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2015년 4월에 설립한 횡성한우협동조합은 조합원 권익 보호와 소득
KFC가 17일부터 23일까지 치킨 메뉴를 구매하면 생맥주를 1000원에 제공하는 ‘KFC 치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맥주를 판매한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KFC 치맥 프로모션은 최근 1인 가구 및 혼자서도 음주를 즐기는 ‘혼술족’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KFC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핫크리스피치킨, 오리지널치킨, 블랙라벨치킨, 치킨인디’ 등 치킨 메뉴 1조각을 주문해도 클라우드 생맥주를 1000원에 주문할 수 있다. KFC 관계자는 “이번 ‘KFC 치맥’ 프로모션은 혼자서 치킨 한 마리를 주문하기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가심비’ 치맥 행사로 마련됐다”며 “저녁에 혼자서나 여럿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KFC의 실속 있는 치맥 제안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