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동물등록제의 취지 및 유기·유실동물 방지 효과, 유실동물 반환사례, 동물등록 에피소드 등에 대한 UCC공모전을 개최하고수상작을15일 발표한다. 이번 동물등록제 UCC 공모전은 동물등록제에 대하여 동물 소유자 및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함으로써 이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동물등록제 UCC 공모전은 지난1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동물등록제의 취지와 등록방법, 실제 동물등록을 통해 유실동물을 찾은 사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공감대를 끌어내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총 319명이 참여하여 16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농식품부장관상 1점을 포함하여 14개 작품을 선정하였다.수상자들에게는 대상(장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과 ‘미안해, 고마워!’ 페이스북(www.facebook.com/sorrynthanku),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동물등록제 UCC 공모전을 통해 동물등록은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3일 충북 진천의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추가적인 의심축 신고는 없지만, 역학 관련 농가나 철새 분변 등에서 고병원성 AI가 간헐적으로 발견됨에 따라, 가금농가 일제 정밀조사, 전국 일제 소독 등 추가 방역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① 가금농가 일제 정밀검사 실시(5.13∼16)취약 지역(발생 시·도)과 축종(종오리→산란계→육용오리→기타)을 중심으로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검역본부·시도시험소·방역본부)특히, 종오리 농가(53개소)는 전국을 대상으로 검사하고, 닭(육계 제외)은 위험지역(발생 시·도)을 대상으로 간이킷트 검사 후 이상이 있을 경우 정밀검사 실시② '전국 일제소독의 날' 특별주간 운영(5.12일 주간)12일 주간을 특별 일제소독의 주(週)로 설정하여 기존 주 2회(화·금) 소독하던 것을 4회(화·수·목·금)로 확대.③ 발생농가 사후관리 일제점검(5.13∼16)살처분 이후 잔존물에 의한 전파 위험에 대응하여 사후관리 실태 일제 점검 및 소독 실시농협중앙회, 생산자단체, 농진청 등을 동원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농협 공동방제단을 이용하여 발생농가 및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 소독 실시④ 취약농가(소규모 및 혼합사육) 일제점검 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은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공동연구소(소장 여인서)와 함께 미래 소비수요에 대비한 한우산업 발전방향을 찾기 위해 강원대학교 강당에서 심포지엄을13일 개최한다.심포지엄에서는 ▲한우 암소산업의 현황 및 생산성 연구(한우시험장 이상민 박사), ▲초음파를 이용한 암소 개량 및 비육(한우시험장 김형철 박사), ▲장내미생물이 동물의 생리와 성장에 미치는 영향(강원대학교 김은배 교수) ▲온실가스의 영향을 측정방법에 관한 연구 효과(강원대학교 박규현 교수)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 강희설 장장은 “이번 공동 심포지엄을 통해 한우산업이 겪고 있는 현안문제와 한우농가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 한우시험장과 강원대학교의 공동연구 활성화로 한 단계 발전적인 한우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에 우리한우판매점 300곳을 지정한다. 우리한우판매점은한우를 100% 판매하는 전문점을 찾아우리한우판매점으로 선정하는 제도로, 소비자는 안심하고 한우고기를 먹을 수 있고, 판매점은 “우리한우판매점”이라는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을 통하여 한우소비활성화로 안정적인 판매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우리 한우를 보호하고 바른 먹을거리를 제공하며,한우판매점 조직화로 정보공유 및 온라인홍보, 한우소비촉진 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한우판매점사업 내용(1) 사업 개요- 선정 절차협회 도지회(시․군지부) 추천 → 신청서 접수 → 서류심사 →선정현장심사 → 선정 부여 → 사후 관리평가- - 신청 접수 : 협회 도지회(시·군지부) 추천을 통한 신청서 접수- - 서류 심사 : 신청서와 추천서, 첨부 서류를 심사- - 선정현장심사 : 신청업소를 방문하여 구매서류, 위생등 평가표에 의하여 현지 실사· 구성 및 인원 : 전국한우협회(도지회 및 시·군지부 1~2인), 한우 자조금(관리위원 및 대의원 1~2인), 소비자 단체 1인, 축산기업중앙회·한국외식업중앙회·한우전문점·한우유통전문가등 1~2인 도지회별 구
농협하나로마트(클럽)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전국 333개 하나로마트·클럽을 통해 제철 농축산물 및 생활용품 등에 대하여 최대 50%까지 할인하는‘진심을 판다! 안심을 산다! 우리 땅이 인증한 5월의 진심’ 행사를 실시한다.행사기간 중에는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수박, 참외, 햇양파, 한우등심 등 우리 농축산물 30여 품목을 시세대비 20 ~ 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라면, 두유, 커피믹스, 참치, 세제 등 가공·생활용품 600여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특히 NH장터한우면, 농협 아름찬 두유·순초 등 17개 농협PB상품은 NH카드로 결제 시 300원에서 3,000원까지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한편 매장별로는 어린이날 및 오이·오리데이 등을 맞아 다양한 기획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매장은 국민행복장터 농협a마켓(www.ehanaro.com)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이하 FAO)에 한국의 축산현황을 소개한 동물유전자원 현황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한국의 축산은 정책적인 측면으로 축산업의 등록·허가제를 실시함으로써 고도의 숙련되고 전문화된 축산인력의 양성이 가능해졌고 이는 축산농가의 수익 증대에 영향을 주었다.2003년도부터 2012년도까지의 축산관련 통계를 분석해 본 결과, 축산농가 수는 10년간 121만2,495호에서 93만7,127호로 연평균 2.77% 감소했으나 축산물 생산량은 459만8,511톤에서 471만9,305톤으로 0.06% 늘어 농가당 생산량은 3.25% 증가했다.이는 축산농가의 경제성을 높여 축산물 생산액(경상가격)으로 평가하면 축산농가는 과거 10년간 연평균 6.5%의 생산액이 증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국제사회에 대한 공헌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축산기술의 노하우를 개도국에 전수하기 위해 2011년부터 한·아프리카식량농업협의체(KAFACI), 한·아시아 농식품협의체(AFACI)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축산업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0년간 과학적 평가를 통해 6축종 2
이승호 전 낙농육우협회장이 서울우유로 부터 낙농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28일 이승호 전 한국낙농육우협회장에게 협회장과 우유자조금 관리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서울우유의 발전에도 물심양면으로 적극지원한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패에 담아 전달하였다.
오는 9월 24일로 15회를 맞는 ‘세계학교우유의 날(World School Milk Day)’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공모전이 6월 23일까지 계속된다. 농식품부와 교육부가 공동주최하고 낙농진흥회가 주관하는 금년도 ‘세계학교우유의 날’ 행사는 ‘학생과 교직원 대상의 각종 경연대회’,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기념식’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경연대회는 전국의 약 650여만명의 초·중·고 학생 및 50여만 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초등학생은 우유 포스터, 중학생은 우유주제 에피소드, 고등학생은 우유 주제 UCC, 교직원은 우유급식 사진 등을 각각 공모전 형태로 실시한다. 경연대회 4개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나머지 수상자에게는 낙농진흥회장상을 수여한다. 부상으로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나머지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연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교직원은 작품을 오는 5월 15일∼6월 23일까지 낙농진흥회에 개별적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우유급식 최우수학교는 우유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전국의 약 9천4백여 학교 중에서 초·중·고등학교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원유생산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25개 모니터링 낙농가를 위촉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 회의실에서 낙농진흥회 이근성 회장은 강원지역 모니터링 농가(5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모니터링 낙농가로 선정된 낙농가들은 그동안 낙농산업을 모범적으로 선도해 온 낙농가 중 특별히 정책리딩그룹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농가로 선발됐다. 이근성 낙농진흥회장은 “전국 농가의 오랜 염원이던 '전국단위 원유수급조절제도'가 금년 3월 11일자로 시행되었고, 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정확한 생산량 예측이 밑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오늘 위촉된 모니터링 낙농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장별 맞춤형 발정동기화 기술로 인해 한우 번식농가에서 발정동기화 기술을 사용할 경우 수태율이 15%정도 개선돼 2,400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발정동기화 기술은 호르몬 주사를 통해 인위적으로 소들의 발정시기를 맞춘 후 일괄 수정이 될 수 있도록 해 암소들의 발정시기를 맞춰 같은 시기에 수태율을 높여 송아지 번식시기를 일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농장별 맞춤형 발정동기화 기술을 경북 예천의 농가에 2012년에서 2013년까지 2년간 적용해 본 결과, 총 132마리의 암소 자연발정구인 대조구에 25마리, 발정동기화 처리구에 107마리 적용한 결과 수태율이 대조구 대비 20%로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새롭게 개발한 발정동기화 기술은 처리결과를 분석해 배란시기를 추적하고 인공수정 시기를 반복적으로 조절해 농장별 맞춤형 발정동기화 기술로 완성함으로써 1회 수정 수태율을 기준으로 2012년에는 자연발정에 따른 인공수정이 60% 대비 80.3%로, 2013년에는 자연발정에 따른 인공수정이 65% 대비 84.8%로 20%를 개선했다.적용방법은 미경산우는 싸이더, 경산우는 큐메이트를 사용하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