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가 새로운 한우광고 모델로 최근 국민 여동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신동 송소희양을 선정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소비촉진과 산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소비자와 농가가 윈-윈할수 있도록 함에 설립 목적을 두고 있다한우자조금 관계자는 송소희양의 참신함과 국악이라는 이미지와 이 땅위에 자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한우의 이미지가 잘 맞아 한우 모델로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송소희양이 전하는 특별하고도 재미있는 한우이야기인 TV CF는 3월에 온에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우자조금은 TV CF 이외에도 국악소녀 송소희양이 부르는 한우송을 새로이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한우의 우수성을 알기 쉽게 노래로 제작될 한우송은 향후 통화연결음으로 무료로 사용할 수도 있도록 하여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한우 광고 모델로 발탁된 송소희양은 "국악으로 우리 전통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악인으로써 우리 한우를 알리는 모델로 발탁되어 더욱 기쁘다." 며 "한우 모델로써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한편, 1997년생 현재 18세로 고등학생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지난 6일 축산회관에서 제2회 육우자조금대의원회를 개최하고 12억 3천 6백만원 규모의 2014년 육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을 확정하였다. 이날 육우자조금대의원회는 지난 제1회 육우자조금 대의원회 의사록 접수와 더불어, 이후에 이루어진 육우자조금 관리위원회 활동 및 자조금 거출협조요청 활동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의안 제1호 2014년 육우자조금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심의 건에 대해서는 젖소 수송아지 입식지원사업 예산 중 31,500천원을 감액하여 온·오프라인 홍보에 증액키로 수정 의결하였다. 긴급안건 상정을 통해 논의된 의안 제2호 육우자조금 관련규정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도축장에서 자조금 거출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브루셀라 병 및 결핵병으로 인한 권고도축시 도체중량 300kg 미만 개체에 대해 자조금을 납부하지 않는다는 단서조항을 추가하는 원안으로 의결하였다. 한편, 박대안 육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은 “여전히 육우가격의 호전기미가 보이지 않아 많은 육우농가들이 불안한 전망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침체에 놓인 육우산업의 활로모색을 위해서는 반드시 성공적인 육우자조금 시행이 필요하다”고
농협 안성팜랜드는 한우를 테마로 한 가족단위 무료체험 ‘한우야 놀자’를 2월에 이어 3월에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청은25일부터 안성팜랜드 홈페이지(www.nhasfarmland.com)를 통해 이뤄진다.가족단위의 경우 3월 달 주말 중 하루를 선택하여 선착순 1,000명까지 접수 가능하며, 유치원(어린이집)의 경우 해당 기관의 선생님이 평일 중 하루를 선택하여 선착순 3,0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한우야 놀자’는 우리민족 고유의 소인 한우를 주제로 한우교실, 먹이주기 체험, 한우의 먹이가 되는 초지관람, 한우가 있는 전통가옥 관람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직아트홀, 명작동화, 그림책관, 가축퀴즈쇼 등 안성팜랜드에서 상시 운영하는 프로그램 역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남성우 축산경제대표는 “이번 연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오감만족 한우체험을 즐기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다원적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강우 한우협회장과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한국축산경영인 대상을 공동수상했다. (사)한국축산경영학회(회장 정경수)는 2013년 한해 축산발전을 위해 공헌한 한국축산경영인으로 이강우 한우협회장과 강성기 한우자조금위원회위원장을 공동으로 선정하고 2014년 2월 20일 한국축산경영학회 2013년 정기총회에서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한국축산경영인 대상은 매년 한국 축산 발전을 위해 헌신한 축산경영인들을 심사하여 선정하는데, 이강우회장과 강성기위원장은 그간 구제역과 FTA, 쇠고기시장의 공급과잉 문제 등으로 어려웠던 국내 한우산업을 안정적으로 이끈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축산경영인대상 선정위원회에 의하면, 이강우회장과 강성기위원장은 국내 쇠고기시장의 수급불균형으로 야기된 문제해결을 위해 탁월한 지도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정부, 학계와 협조하여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데 크게 공헌하였고, 전국을 누비며 각종 시식회와 할인판매 등을 시행하면서 한우 소비촉진에 기여한 역할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했다. 특히 TV와 신문 등의 대중매체에 수시로 출연하여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설득력 있게 호소하여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냄으로써 한우산업의 위상을 높였다는 공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20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북한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었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1월 8일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나, 2월 19일 OIE에 보고하였고 OIE는 2월 20일 우리나라에 이 사실을 통보하였다. 북한에서 OIE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은 O형이며 평양과 황해북도의 돼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24일 현재 북한은 구제역이 수천마리에서 발생하는 등 확산되고 있는 상황으로 북한이 동의할 경우 우리나라에서 소독약과 백신을 제공할 방침이며 실무접촉을 북한에 제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작년 10월부터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을 설정하여 구제역 예방접종·소독 등 차단방역과 해외여행객 신고·소독 등 국경검역을 강화하여 왔으며,특히, 최근 AI 발생에 따라 소·돼지 등 축산농가에서도 경각심을 갖고 구제역 백신접종, 소독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축산관계자 구제역 발생국 여행 자제 및 발생국 노선 여행객에 대한 휴대품 검색 확대 등을 조치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하여 소독, 방역교육 등 검역조치를 실시하였으며, 귀환시에도 검역조치를 강화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롯데리아가 대표 한우 제품인 한우불고기에 이어 신제품 ‘한우불고기 주니어’를 출시했다. 오는 20일 전국한우협회와 롯데리아는 100% 한우패티를 사용한 안전한 햄버거 신제품인 한우불고기 주니어버거 신제품을 공개하는 포토행사를 일민미술관 부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우불고기주니어는 기존 한우불고기 본연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고 롯데리아의 안전한 한우 제품을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가격과 양에 대한 부담을 줄인 컴팩트 사이즈의 제품이다. 한우불고기 주니어는 단품 4,600원, 세트 6,4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에서 운영하는 한우 제품은 한우 유전자 추출 DNA 검사를 통해 매월 1회 한우 적합 판정 검사를 통과한 한우 정육을 사용했다. 전국한우협회 인증마크를 획득해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사용을 증명 받은 업계 유일 한우 제품이다. 이강우 전국한우협회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한우고기 소비 확대를 통해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우버거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우수한 한우를 맛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 부문(대표 유종하)이 2014년 낙농사료의 야심작 '밀크젠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14년 유대체계 변경(유단백 등급 신설 및 유질등급 강화)에 따른 낙농가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2013년도 유대단가 상승에 따라 목장 수익성에 있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유량 증가에 초점을 둔 사료이다. 신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첫째 CJ제일제당 사료만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특수 액상 생균제(특허출원:10-2014-0002736)를 사료내 첨가하였다. 밀크젠 급여를 하는 기간 동안은 항상 살아 숨쉬는 생균를 급여하는 효과가 발생하게 하여 최대의 건물섭취량을 유도하고 최고의 소화 흡수율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게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밀크젠에 첨가되는 생균은 사료내 15일까지 균주수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특성이 있으며 건물섭취량 외에 제독 및 소염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젖소의 각종 대사질병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겸비하고 있다.둘째, 밀크젠에 별도 함유되어 있는 특수 첨가제는 조직의 산소공급능력을 증가시킨다. 이는 체세포수의 감소를 도우며 활성 산소 발생량을 감소시키고 해독작용을 증가시켜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PH를 안정화
우유자조금 관리위원장 자리를 놓고 낙농업계는 물론 축산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기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현 이승호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과 현 손정렬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중 누가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을 맡게 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전 낙농자조금 개명)은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이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겸직을 해오다가 지난해 손정렬 낙농육우협회장이 당선되면서 분리되었다. 과거에는 낙농산업발전을 위해서는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낙농자조금관리위원장도 함께 맡아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겸직을 해왔던 것이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장 선출을 선거보다는 추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분위기 였다. 하지만 지난 18일 관리위원회에서 그동안 협회장과 관리위원장이 겸직을 해 왔었으나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협회장은 관리위원장에 후보등록을 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가능여부를 상급기관에 의뢰키로 했다. 21일 관리위원회 전까지 농식품부의 답변을 받기로 해서 기다려봐야 겠지만 이런 것이 이유가 되어서 점점
우유자조금 관리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자격 제한 등과 관련 논란이 예상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를 갖고 2013년도 결산안과 제반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 이날 관리위원회에서는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차기 관리위원장과 관리위원, 대의원회 의장 등의 선출과 관련하여 후보 등록 등의 절차에 대해 논의했으며 선거관련 규정과 관행에 따라 진행키로 했다. 다만 관리위원장에 대해서는 낙농육우협회장이 겸직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 사례를 볼때 문제점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이에 따라 관리위원회에서 협회장이 관리위원장 후보로 등록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농식품부에 문의키로 했다.이에 대한 답변을 듣고 21일 임시 관리위원회를 다시 개최키로 했다. 대의원회는 3월 21일 대전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이날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 5명으로 구성해 선거공고와 후보등록 등의 절차에 돌입키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축산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축산업 허가제의 대상 중 가축사육업 규모를 기존의 대규모농가에서 2월 23일부터 전업규모이상의 농가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전체 가축사육농가(14만호) 중에서 기존 허가대상(대규모 농가) 약 5,400호 이외에 약 9,700호의 농가가 신규로 허가대상에 추가될 예정이다.특히 가금농가의 경우, 전체 약 7,400호 중에서 이미 허가제 대상인 대규모 농가 약 1,500호 이외에 약 1,000호가 신규로 허가대상에 추가될 예정이다.축산업 허가대상이 되는 농가는 일정수준의 시설 및 장비를 갖추고,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마리수 등을 준수해야 하며, 특히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시설과 사람·동물 등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담장 등 방역시설을 갖추어야 한다.① 시설·장비 : 사육ㅍ환기시설, 소독시설(차량·대인 소독시설, 차량소독ㆍ출입자기록부, 신발 소독조), 방역시설(울타리나 담장, 출입금지 안내판) 등② 단위면적당 적정 사육마릿수 : 산란계(평사ㆍ케이지)는 0.11ㆍ0.05㎡/마리, 육계(무창계사)는 39㎏/㎡, 육용오리는 0.246㎡/마리③ 위치기준 : 지방도 이상 도로 30m 이내, 도축장ㆍ사료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