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이동중지 명령의 의의와 효과는? 발생·위험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축산 관련 사람과 차량의 이동을 일시 중지함으로써 그 지역 내 AI 위험요인이 이를 요인에 의해 전파되는 것이 차단될 수 있음.또한, 48시간 동안 축산관련 사람과 차량이 한 자리에 고정되고 이때 일제 소독·세척 등 방역조치를 하면 AI 위험요인이 최대한 제거될 수 있음2)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17일 즉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지 않고 하루가 경과한 후에 발령하는 이유는?고병원성 AI가 발생이 확진된 즉시 농림축산식품부는 명령발동이 가능하나, 가축전염병예방법상 발동요건이 엄격하고 그 적용범위·시간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임가축전염병예방법 제19조의 2의 발동요건 :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 가축전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국가경제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 해당 가축전염병의 전국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용범위 및 시간 등에 대해서는 “가축방역협의회”를 통해 조정 가능함 (AI 긴급행동지침)1월 17일 개최된 가축방역협의회에서 위원들은 고병원성 AI 확인 직후 초동방역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져 AI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이 낮고, 역학관련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9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이동필 장관의 담화문 전문조류인플루엔자 관련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지난 1월 16일 전북 고창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고, 1월17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1월 17일과 18일에는 연속해서 전북 부안의 오리농장 2곳에서 추가로 AI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금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여 상시 예찰과 철저한 방역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의심신고가 접수된 1월 16일부터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소독, 이동통제, 예방적 살처분 등 강력한 AI 방역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AI 방역대응 태세도 1월 17일부로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한 단계 격상하였습니다.또한 정부는 AI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오늘 0시를 기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가축방역협의회의 자문을 받아 전라북도,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의 가금류 가축, 축산 관계자 및 시설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하였습니다.이 명령의 대상이 되는 축산농가와 관계자 여러분들께서는 이동중지 명령을 철저히 이행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경기도 지역 저소득층과의 우유 나눔을 위해 17일 경기도청에 1천만원 상당의 우유 2만2천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경기도청에 전달된 우유는 서울우유협동조합과 서울우유의 조합원들로 구성된 낙농축산계협의회가 각각 5백만원씩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일대 사회복지단체 6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진행된 우유 전달식에는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정재호 낙농상무, 그리고 경기도청 김희겸 행정2부지사 및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김종태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낙농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일원이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일대 소외이웃을 위해 우유를 기부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 나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해에도 낙농축산계 회원 2,000여명의 회비로 마련한 1천만 원 상당의 우유를 중랑구청에 기부한 바 있으며, 해마다 연간 1억 원 상당의 우유를 지역아동센터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그간 환경·사회적 고려가 부족했던 우리 축산업이 적절한 사육환경에서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면서 환경을 보전하는 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축산업은 그간 국민소득 증대에 따른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성장을 지속하여, 전체 농림업 생산액의 약 35%를 차지하는 중심축으로서,육가공, 사료 등 전후방연관산업을 포함시 생산액 약 56조원, 종사자수 약 36만명에 이르는 국가경제의 중요 일자리산업이며, 리 국민에 대한 주요 영양공급 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하지만 이러한 양적 성장과정에서 축산업이 환경·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도 사실이라고 밝히면서, 우리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고자 지난해 6월부터 생산자단체 및 전문가 등과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동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환경 보전 필요성뿐만 아니라 FTA 등 시장개방 확대 및 소비자 수요변화에 대응하면서 향후에도 우리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생산·유통·소비 전과정에 걸쳐 친환경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국민에게 신뢰받는 축산업’ 육성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이하 경기농관원, 지원장 최이규)은 친환경축산물인증과 HACCP농장 지정을 받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친환경안전축산물직접지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친환경안전축산물직접지불사업은 친환경축산 실천 농가에게 초기 소득감소분 및 생산비 손실을 보전하여 친환경축산확산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친환경안전축산물직접지불금 예산이 지난해 보다 63억원 증액된 163억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좀 더 많은 축산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금을 받고자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HACCP지정서(사본), 친환경 축산물 인증서(사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농장소재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 또는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지급대상 축종은 금년부터 메추리알, 산양(식육, 유)이 추가되어 한우, 젖소(우유), 돼지, 산란계(달걀), 육계, 오리, 오리알, 메추리알, 산양(식육, 유)등 총 9개 종이며,사업대상자선정은 예산범위 내에서 사업신청자 중 친환경인증 및 HACCP인증 자격요건을 갖춘 일자가 빠른 순으로 선정하며 친환경축산 실천여부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유가공업체 및 낙농조합을 대상으로 축산발전기금으로 지원되는 총 300억원 규모의 유제품 생산시설 및 유업체 운영지원 사업의 지원신청을 오는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국내 유가공산업의 활성화와 유업체 경영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동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낙농·유가공업계의 경영활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유가공시설지원사업은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2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70%·자부담 30%,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3~4%이다.자금용도는 유제품 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 집유장 HACCP 인증을 위한 설비 보완 등으로 유업체, 낙농조합 목장형 유가공장이 지원대상이다.유제품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용 유제품개발 및 생산시설 확충에 필요한 자금을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된다.유가공업체 운영지원사업은 전국단위수급조절제에 참여하는 유가공업체와 낙농조합의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10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100%,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금리는 3~4%이다.자금용도는 원유수급관리에 필요한 원부재료 구매자금, 집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9일 축산회관에서 무투표 당선된 육우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육우의무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역사적인 육우의무자조금 거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육우 의무자조금 대의원회에서는 의무자조금 도입을 위한 활동 추진경과에 대해 보고받고, 대의원회?관리위원회 구성과 육우 의무자조금 거출에 대한 안건 논의가 이뤄졌다.부의안건 의안 제1호로 상정된 육우 의무자조금 설치의 건에 대해서는 참석한 대의원 전원이 원안대로 만장일치 의결을 하였다.의안 제2호 대의원회 구성의 건에 대해서는 박대안 대의원(경기 안성)이 의장으로 선출되는 동시에 의장추천으로 김영태 대의원(경기 안성)가 부의장으로 지명되었으며, 감사에 임영식 대의원(경북 김천), 정덕훈 대의원(경기 안성)이 선출되었다.아울러 의안 제3호로 상정된 관리위원회 구성의 건에 대해서는 대의원회 추천으로 관리위원장에 최현주 대의원(경기 안성), 관리위원에 황선노 대의원(강원 철원), 조천호 대의원(경기 화성), 강병권 대의원(경기 안성), 전규식 대의원(충북 청원), 임종성 대의원(충남 당진), 심동섭 대의원(전북 김제), 차상순 대의원(전남 나주), 이영철 대의원(경북 청도), 정용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 박용호)는 농장동물의 복지 향상을 통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선진화된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부경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과 김해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 2개소를9일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처음 지정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EU FTA 등에서 논의된 동물복지의 세계적 추세에 대응하기 위하여 2013년 12월 3개 도축장의 지정 신청을 받아 평가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2개소를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최종 지정하고, 1개소는 평가 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여 재신청토록 하였다.이번에 지정된 동물복지 도축장은 농장동물을 운송차량에서 하차시켜 일정시간 계류시키고 도축을 위해 기절 등 각 도축단계에서 농장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동물복지 시설을 설치하고 관리·운용하는 도축장을 의미하는 것이며, 축산물위생 개선시설 위주의 기존의 HACCP에 동물복지를 추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기존 도축장의 시설 현대화 모델이 될 수 있으며 농장동물의 복지를 한 단계 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동물복지 축산농장에서 사육된 돼지·소가 동물복지 도축장을 통해 고품질 동물복지 축산물로 생산될
[인사] 서울우유협동조합 2, 3, 4급▲오승호 치즈사업본부장 ▲김종열 경영지원본부장 ▲ 오상목 면·영남영업본부장 ▲이병학 영남영업본부장▲ 염태원 강남영업본부장 ▲ 정길용 특수영업본부장 ▲ 윤석배 안산공장장 ▲ 곽길영 용인공장장 ▲ 백일승 양주공장장 ▲홍영남 거창공장장 ▲편석봉 생산지원본부장 ▲정대학 전략기술본부장 ▲고석종 집유검사본부장 ▲임기준 낙농지원본부장 ▲최영수 치즈2지점장 ▲이언호 치즈마케팅팀장 ▲정하민 광고홍보실장 ▲김동기 구매팀장 ▲최승열 인사팀장 ▲한홍수 동부지점장 ▲이병홍 급식영업팀장▲ 배상훈 북부지점장 ▲ 김창현 노무후생팀장 ▲ 이광옥 고객지원부장 ▲ 박병건 충청지점장 ▲ 곽성우 가정전략팀장 ▲ 최강훈 할인점영업팀장 ▲ 오승섭 강원지점장▲ 김일형 SSM영업팀장 ▲ 이영석 SCM팀장 ▲ 이현덕 용인공장지원팀장 ▲ 배형진 기술팀장 ▲ 양민종 안산공장혁신팀장 ▲ 전광식 양주공장혁신팀장 ▲ 김성준 기술지원팀장 ▲ 한창옥 용인공장혁신팀장 ▲ 장학주 낙농지원팀장 ▲ 박천경 낙농컨설팅팀장 ▲ 최승호 집유지원팀장 ▲ 김숙영 신용교육팀장 ▲ 김도완 기호식품연구팀장 ▲ 오남수 응용연구팀장 (이상 1월 9일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7일 제3기 우유자조금 대의원 130명 전원을 전국 65개 선거구에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당초 월 9일(목)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선출구별 배정된 대의원 수와 입후보자 수가 동일해 관련법에 따라 전원 무투표 당선되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전원 무투표 당선’이라는 낙농인들의 대통합을 발판삼아 우유자조금이 그 어느 때 보다 발전하길 바란다며, 당선된 대의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금번 선출된 130명의 대의원 임기는 4년이며, 제3기 관리위원 선출을 비롯한 우유자조금 사업 계획 및 결산 등 주요업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3기 우유자조금 대의원 당선자 명단 <경기> 연천:김용진, 김재환, 정영기 포천, 동두천:김상수, 김의순, 이상덕, 이상만, 윤충헌, 허윤행 파주:민영식, 우상옥, 이건섭, 이환수, 채갑병 김포:이영병 고양:이송연 가평:손정렬 남양주, 하남, 구리:안래연, 이영관 시흥, 안산, 서울, 인천:한재은 광주, 이천: 김교헌, 배한식, 유승주, 유영구, 윤병업, 최광락, 최종관 화성, 수원, 오산:김봉수, 김종범, 박응규, 오재열, 이우선, 이종찬, 조규용, 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