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형심사를 통해 최고의 KPN 신랑을 현장에서 바로 추천해드립니다. 한우농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계획교배 컨설팅은 물론 농장 개량방향에 적합한 KPN을 추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마련돼 화제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고능력 번식우를 조기에 선발하고 한우농가들의 우량 송아지 생산 의지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한우개량 컨설팅 및 계획교배 지침을 제공하는 한우 선형심사 현장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수한 번식우를 선발하고 이에 따른 우량 송아지를 증식시키기 위하여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는 계획교배 지침서를 현장에서 직접 농가에게 제공하는 현장발급서비스를 마련하였다. 한우 선형심사 현장발급 서비스는 본회 직원이 현장을 방문, 선형심사를 진행하고 심사결과를 그 자리에서 바로 출력하여 농가에 이를 토대로 농장 맞춤형 1:1 개량컨설팅을 실시하는 서비스이다. 즉 농장 번식우에 대해 체형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단점으로 선택된 형질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컨설팅 정보 및 계획교배 지침서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차량에 이동식 출력장비체계를 구축하였다. 뿐만 아니라 도체형질에 대한 유전능력을 이용하여 계획교배용 보증씨수소도 추천해주고 있다. 도체형질(도
정부가 한우 소비촉진 방안으로 대기업에서 급식용 수입 소고기를 한우로 대체할 경우 발생하는 차액의 일부에 대해 한우자조금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한 이후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한우자조금 강성기 위원장에 따르면 정부의 ‘대기업 급식용 수입 소고기의 한우로 대체 방안’ 발표 이후 해당 대기업들의 의향과 대체되었을 때의 기대 효과, 한우 소비 증대 효과, 문제점 등에 대해 한우자조금 사무국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8월 이내에 해당 기업 대표들과 첫 협상 일정도 잡아 놓고 있다. 대기업 측에서도 수입 소고기와 한우의 가격 차이에 대해 일정부분 보전해 준다면 나머지는 자부담을 해서라도 한우를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앞으로 구체적인 방법과 보전 비율 등에 대해 협상을 통해 합의가 되면 한우소비 시장이 확대되는 것은 물론 대기업들도 사회적 기업으로의 이미지 제고, FTA로 인한 수익의 환원 차원의 의미등 여러가지로 긍정적인 측면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기 위원장에 따르면 그 동안 군 급식과 학교 급식 등에 대해서는 한우협회 등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한우로 상당부분 대체되는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대기업 등 단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23일에서 24일까지 충남 논산에서 한우암소검정사업에 대한 표준화된 유전능력평가와 개량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량컨설팅기관 표준화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우에 대한 유전능력평가는 사용하는 통계분석방법과 초기값 등에 따라 개체별 성적이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통계분석기법과 초기값 등의 표준화를 통해 컨설팅 기관 간 분석결과 불일치 등에 따른 농가의 혼란을 없애고,각 컨설팅기관 간 분석결과 해석과 교배계획 작성 방법 등을 표준화함으로써 컨설팅기관과 상관없이 각 암소검정사업단에서 일관된 개량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량컨설팅 기관 표준화 워크숍을 해마다 1회 이상 가축개량총괄기관에서 개량컨설팅기관을 대상으로 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우암소검정사업단의 혈통과 능력 자료를 바탕으로 개체별 육종가를 분석하는 통계기법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실시하고 2013년 한우암소검정사업 추진현황 점검, 교배계획 작성과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석대상은 한우암소검정사업단 개량컨설팅기관 책임자와 분석담당자로 개량컨설팅 기관은 강원대학교, 경상대학교, 부산대학교, 순천대학교, 영남대
낙농자조금 이승호 위원장이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으로 부터 이사 재직 기념패를 받았다. 이승호 위원장은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으로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이사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재직하면서 많은 역할을 하였다.특히 육우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축의 질병면역과 생리현상에서 특정 목표 단백질에 대한 후보 유용물질의 작용기전과 효과를 사이버공간에서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가상탐색(Virtual Screening) 기술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상탐색은 외부 환경에 반응하는 생명현상을 분자 수준에서 서로 닮은 분자들은 구조와 활성도 간의 관련성 측면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인다는 가정으로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이용해 유용유전자와 유용물질을 발굴하는 과정이다.최근 가축의 유전체정보가 축적되고 다양한 생리현상에 대한 신호전달체계가 밝혀짐에 따라 가축유전체 연구의 중요한 응용분야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화학과 생물정보를 이용 정보통신기술(IT)·생명공학기술(BT)의 융복합 연구를 통해 가축 면역과 관련 유전자를 탐색하고 천연물질 중 면역기능을 높이는 후보 유용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가상탐색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첫 번째 연구의 하나로 ‘농생명 유전체 정보시스템’ (http:// nabic.rda.go.kr)에 구축한 송아지 설사병 저감 유용물질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유효 물질의 정량적 분자구조와 저감활성 관계분석(QSAR, quantita
2013 학교우유급식 부문별 최우수학교로 서울잠동초등학교(교장 방명숙), 대구 신기중학교(교장 김명인), 부산자동차고등학교(교장 이승희)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가 농림축산식품부 및 교육부와 함께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사례 발굴 보급을 통해 우유급식 확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선정 된 것이다.이번에 선정된 초등학교 부문의 서울잠동초등학교는 우유급식 참여율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학생 및 학부모, 지역사회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식생활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실시와, 특히 우친(우유친구)되기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위한 특별 추진사례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뿐만 아니라 서울시교육청 인성교육프로그램인 정·약·용(정직·약속·용서) 실천과 관련하여 우유 및 우유팩을 활용한 나눔 실천하기를 통해 MBC 뉴스에 방송되기도 했다.또한 중학교 부문의 대구 신기중학교는 우유급식 확대를 위한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우유사진 경연대회, 우유상식 퀴즈 이벤트 등) 실시와 매주 월요일 1교시 선생님과 함께하는 ‘사제동행 행복시간’을 활용하여 건전한 우유음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 등 노력으로 우유급식률이 전년대비 20%
한우산업의 현황과 전망 등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최로 오는 26일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한우산업 현황과 전망(우병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과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방안(강희설 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장),조사료 활용 및 한우농가 교육․컨설팅 방향(남인식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쇠고기 유통구조 개선 방안(조광훈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장)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이어권오옥 교수(영남대),권재한 국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국),이강우 회장(한우협회), ▲ 강병무 조합장(남원축협), ▲ 박인희 단장(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 ▲ 황도연 RBD 센터장(축산물품질관리원), ▲ 홍성구 부장(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의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토론회 일정○ 개회식(14:00~14:20)- 개회사: 최세균(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축 사: 권재한(농림축산식품부 축산국장)○ 주제발표(14:30~15:50)- ① 한우산업 현황과 전망(우병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②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방안(강희설 축산과학원 한우시험장장)- ③ 조사료 활용 및 한우농가 교육․컨설팅 방향(남인식 농협중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19일 한우의 생육을 획기적으로 촉진하여 비육 기간을 4개월 가량 단축시킬 수 있는 발효 생균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고밝혔다. 임성일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생균제는 쌀의 부산물인 미강을 원료로 미생물을 발효시킨 것으로 한우의 생육을 촉진하는데 성공하였고 체중증가의 원인을 규명하였다. 성장촉진용 생균제 제조기술은 세계적으로 전무한 기술이며 소의 장내미생물의 변화를 통해 생육이 촉진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번에 개발된 생균제는 사료값 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년간 9,600억원의 배합사료비 절감과 약 80만톤의 사료용 옥수수의 수입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 박사 연구팀은 25개월 동안 대조군과 일반군의 사료 섭취를 조사 한 결과 본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한우의 도축 평균 무게는 700kg 전 후이다. 연구팀이 25개월령 한우의 평균체중을 측정한 결과, 개발생균제섭취군(S)이 640kg, 일반사료섭취군(C)이 510kg, 시중생균제섭취군(A)이 543kg으로 나타났다. 개발 생균제섭취군은 일반사료섭취군에 비해 130kg, 시중생균제섭취군에 비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한우 수의 증가와 경기침체로 농가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영비의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사료가격 절감을 위해 느타리버섯 수확후배지(폐배지)의 적정 이용방안을 제시했다.느타리버섯을 생산하기 위한 기존의 배지는 톱밥 50 %, 비트펄프 30 %, 케이폭박 20 % 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톱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소 먹이용 사료로 이용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다.그동안 농가에서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에 대한 적정 이용기준이 없이 사용해 왔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적정 이용수준을 제시하게 됐다.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의 가소화영양소총량(TDN)은 건물일 때 46.62, 원물일 때 17.71 %로 맥주박(15.56 %)과 비슷하거나 나은 것으로 분석됐고, 한우 거세우 비육 시 섬유질배합사료에 느타리버섯 수확 후 배지를 이용할 경우 육성기 25, 비육전기 20.4, 비육중기 15.0, 비육후기 9.8 %를, 번식우 사육 시 임신과 포유기간 중 35 %까지 배합하는 것이 적절했다. 또한 이를 거세우와 번식우에 각각 배합해 29개월령까지 먹인 결과 거세우의 평균 근내지방도는 5.60으로 관행 급여구의 5.30보다 높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천안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양돈과에서 개발한 씨돼지 축진듀록과 축진랜드, 축진요크, 축진참돈(재래돼지) 등을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 8월 14일남원에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으로 분산시켜 중복 보존한다고 밝혔다. 축진듀록은 두록 품종으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돼지인공수정센터 등에 연간 100여 마리씩 꾸준히 보급돼 산업적 활용도가 매우 높다. 축진참돈은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토종 재래돼지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자체 복원한 품종으로 국가유전자원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 2010년 구제역 발생 이후 씨가축들을 안전하게 보존하고자 중복보존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중복보존을 위해 옮겨지는 종축은 축진듀록과 축진랜드, 축진요크, 축진참돈 등 암퇘지 각각 5마리씩이며 수퇘지는 정액을 동결시켜 보존한다. 분산보존은 지역 거점을 둬 유전자원을 관리하기 때문에 특정거점의 문제발생 시 다른 거점의 유전자원을 활용해 복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10∼2011년 구제역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악성가축질병으로 입은 피해액만 3조에 달하며 매몰된 돼지는 약 332만 마리로 국가위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