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의 2017년 주부 우유(치즈) 요리교실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지난 13일 서울시 가락몰의 쿠킹스튜디오에서 그 첫 막을 올렸다. 수강대상은 영양사, 요리강사 등 영양 및 식생활 관련 전문가로,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건강한 국산 우유를 넣어 만든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실습해보는 자리이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우유의 올바른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요리에 우유가 가미되면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더해져 활용도가 좋아 맛과 영양 모두 챙길 수 있다. 홀수 회차에는 △우유에 삶은 감자 샌드위치 △버블티 △수제치즈를 활용한 샐러드가 진행되며, 짝수 회차에는 △우유카레퐁듀 △유자파나코타 △우유소스 브로콜리 수프가 진행된다. 영양사 대상의 이 요리교실은 4월 10일까지 10회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인 대상의 주부 우유(치즈) 요리교실은 5월부터 열릴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진행될 이 요리교실을 통해 소비자들이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친근감과 호감도를 높여, 다양한 우유 요리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h
일동후디스가 배우 이윤지를 모델로 자연방목 청정분유 ‘트루맘’의 신규영상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영상 광고에서는 유아식 하나에 아이의 건강을 맡겨야 하는 엄마가 원유부터 철저하게 따져서 사계절 자연방목 원유로 만든 ‘트루맘’을 먹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로 2015년 예쁜 딸을 출산한 배우 이윤지는 “엄마가 되니까 안 보이던 게 보이더라구요”라는 멘트를 시작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고, 촬영현장에서도 아기모델을 돌보면서 베테랑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번 영상광고 온에어와 함께 트루맘의 자연방목 청정원유는 유기농 원유보다 더 우수하다는 자부심으로 ‘트루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최고 등급인 ‘나100%우유’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유해진을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신선하고 좋은 우유를 선택함에 있어 체세포수 등급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 속에서 목장주로 변신한 유해진은 특유의 정감 있는 말투와 표정으로 “물에도 등급이 있듯이 우유에도 등급이 있다”고 말하며 건강한 젖소에서만 체세포수 1등급 원유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우유를 고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체세포수 등급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광고모델로 발탁된 유해진은 영화, 예능, 광고 등 다방면 활약으로 국민호감 배우로 불리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유해진의 이미지는 ‘좋은 우유를 위한 당신의 선택’이라는 나100%우유 광고 카피와 잘 부합해 메시지에 신뢰감을 더했다. ‘나100%우유’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으로 두 개의 1등급(최고등급)을 충족하는 최고 품질의 원유로 만든 우유다. 서울우유는 체세포수 1등급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지정 수의사를 통한 젖소의 1:1 건강관리, ▲노쇠한 젖소의 원유생산 중단, ▲목
CJ제일제당이 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BYO 장유산균 신제품인 ‘장유산균 생 30캡슐’을 새롭게 내놓고, 오는 4월 2일까지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년 365일 날마다 건장(腸)하게 바이오(BYO)!’를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바쁜 직장인들이 자신과 주변 동료들의 건강을 돌아볼 기회를 갖도록 하자는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유산균 캡슐형 상온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고, 장 건강관리가 필수인 직장인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BYO 장유산균은 CJ제일제당이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가운데 243번째 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243’에서 장 건강 개선 기능성을 입증해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BYO 장유산균 상온 캡슐형 제품 출시를 기념해 CJ제일제당 홈페이지 상 퀴즈에 응모하면 100명을 선정해 1개월 체험분을 제공하고, 체험 후기나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추가로 장유산균 30캡슐과 멀티유산균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체험단 당첨자 명단은 오는 4월 5일 CJ제일제당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인증샷 이벤트는 오는 4월 23일까지 진행한
시중에 유통 중인 국내외 분유제품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분유 제품들에 대한 방사능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내·외 32개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방사능이 불검출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인터넷 블로그에서 해외직구 분유제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국내·외 분유제품 전반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실시됐다. 수거 대상은 판매·수입·구매 실적이 비교적 높은 제품들로서 △국내산 분유(7건) △수입판매업체가 수입한 분유(11건) △인터넷 구매대행업체가 수입한 분유(12건) △해외 인터넷을 통해 직접 구매한 분유(2건) 등 총 32건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수거·검사가 분유에 대한 국민의 막연한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입 축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세계적인 수제초콜릿 브랜드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와 손잡고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우유의 1등급A 프리미엄 국산 원유와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의 ‘기타드’ 초콜릿이 함께 만나 탄생한 프리미엄 초콜릿 디저트 음료로 초콜릿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의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는 리얼딥과 로제티라미수 2종으로 출시된다.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 리얼딥은 6.5% 초콜릿 함량으로 다크초콜릿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록키마운틴 초콜릿팩토리 로제티라미수는 티라미수와 라즈베리향이 어우러져 기존 제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푸르밀(대표 남우식)이 새로운 기능성 발효유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푸르밀은 신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발효유인 ‘N-1(이하 엔원)’을 새롭게 선보였다. 엔원은 감기와 독감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체내 면역세포 중 하나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 활성화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플레인과 블루베리 2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NK세포는 외부 침입 병원균이나 암세포 등 비정상세포를 정확히 구별해 제거하는 면역세포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NK세포 활성도 역시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유산균 요구르트인 ‘엔원’은 최근 고려대(동물실험)와 연세대(임상시험)에서 진행된 임상실험을 통해 해당 제품에 포함된 김치유래유산균(nF1), 비피더스균, 카제이균이 체내 면역세포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를 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감기 예방과 다양한 면역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암세포까지 잡아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엔원은 1995년 출시한 유산균 발효유 대표브랜드인 ‘비피더스’ 제품의 뒤를 이을 야심작”이라며 “국내 출시된 기존 유산균 음료와는
비타민 B12는 적혈구와 세포 대사 에너지 생산 등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다. 우리 몸은 이 비타민을 합성하지 못하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한다.이것이 부족하면 빈혈과 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섭취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비타민B12는 우유 등의 동물성 식품에만 들어있어 채식주의자나 노인 등에서 결핍이 많이 발생한다. 또한 부족하면 빈혈은 물론 임산부의 조산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학과의 논문(임신기 여성의 비타민 B 섭취 실태와 영향요인, 박신옥, 2003)에 따르면 비타민 B군의 영양상태는 임산부에게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 임신 중 비타민 B12가 결핍되면 태아 조직 내의 DNA 합성 장애, 세포분열의 저하, 신경계 기능 장애, 모체 빈혈 등 여러 가지의 대사 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 더불어 임산부 뿐 아니라 가임기부터 비타민 B12는 중요한 영양소다. 또한 캐나다에서 진행한 연구에서는 건강한 노년층이 12주 간 하루에 우유 세 잔을 마셨을 때, 우유를 마시지 않은 그룹보다 비타민 B12의 섭취량이 상당히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캐나다의 농업농산식품부에 따르면 비타민 첨가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국내 최초로 국산 원유로 만든 반려동물 전용 우유 ‘아이펫밀크(I Pet Milk)’를 출시했다. ‘아이펫밀크’는 개와 고양이의 특성 및 건강을 고려해 서울우유중앙연구소와 수의사들이 공동으로 연구하여 개발됐으며,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별도의 펫밀크 전용설비를 통해 생산된다. 반려동물은 체내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가 없기 때문에 일반우유를 섭취하면 구토, 설사,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반면, 아이펫밀크는 서울우유의 특별한 제조공법으로 유당을 분해하여 소화 흡수가 용이하다. 특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필수 영양소 함유로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은 물론, ▲소화 흡수에 좋은 ‘락토프리’, ▲피부 건강을 위한 ‘콜라겐’, ▲눈 건강을 위한 ‘타우린’, ▲변 냄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카추출물’, ▲뼈 건강에 좋은 칼슘 ▲생리활성 비타민이 첨가되어 있어 모든 연령의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간식으로 추천된다. 또한 캡파우치 형태의 소용량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분할 급여도 용이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박형수 상품기획팀장은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과 동시에 고품질 건강식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 증가로 국
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업계 최초로 3회 연속 ‘서울시 영양플러스’ 공식 사업자로 선정돼 4년째 연세우유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연세우유는 서울시 영양플러스 공식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각 자치구별로 선정된 영양플러스 대상자에게 연세우유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대상 제품은 연세대학교 전용목장 우유 200·500·1000㎖, 연세대학교 저지방+칼슘 우유 180·450·930㎖, 연세우유(멸균) 200·1000㎖, 연세랑 플레인 90g 등 총 9품목이다. 서울시가 통합 운영하고, 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 주관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는 국민건강증진 복지사업이다. 연세우유는 1년 동안 영양플러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약 5500가구에 연세우유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연세우유 관계자는 "연세우유의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또 한번 인정받아 서울시 영양플러스의 공식 사업자로 3회 연속 채택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증진이라는 사명 아래 건강한 우유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