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쇠고기 이력제가 시행된 이후 지금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고 작년 12월부터는 돼지고기 이력제가 시행되어 많은 홍보와 계도를 하였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 축산 선진국과의 FTA가 체결되면서 국내산 축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더불어 축산물이력제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이미 쇠고기에 대해서는 사육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이력제도를 통하여 투명한 유통이 정착이 되도록 하고 있다. 사육단계에서는 탈락된 소 귀표의 재사용 및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는 떨어진 이표에 대해 적극적인 회수가 요망된다. 특히, 강원도와 시․군․위탁기관에서는 귀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행초기인 돼지고기 이력제는 우선 농장에서부터 월별 사육현황 신고를 자발적으로 하여야 한다.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판매업소에서는 매장에 이력번호의 표기와 전산등록 및 장부정리를 정확히 하여야 한다. 유통과정 중 규정 미준수시 과태료가 부과되기도 한다. 축산물이력제로 인하여 국내산 축산물을 신뢰하고 소비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부터 식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는 2015년도 닭고기자조금 사업으로 '전국 닭고기 요리 홍보 및 강습회'사업을 시행한다.농협은 1高(고단백), 3低(저콜레스테롤, 저칼로리, 저지방) 건강 식품인 닭고기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닭고기 조리법 홍보를 통한 닭고기 소비저변 확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조리사, 요리플래너, 주부 등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요리블로거 초청 닭고기 요리 홍보 △닭고기 요리 홍보관 운영 △7色 7味 발효액 소스 맛닭 조리법 홍보 △남산 거북이 마라톤 행사 및 파주 개성인삼축제 닭고기 요리 시식회 △닭고기 요리 플래너 양성 교육 △다문화 가정 닭고기 조리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축산경영부 김영수 부장은 “최근 닭고기 생산과잉과 복철 닭고기 특수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을 감안할 때 본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계농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대균)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ㆍ시행됨에 따라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도권에 밀집한 수입쇠고기를 유통하는 영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서는 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소속 전담 단속반이 투입되어 수입쇠고기를 취급하는 식육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및 대형 식품접객업 영업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수입유통식별쇠고기 전자적 거래신고 의무대상 영업장과 이력번호 표시제도 확대에 따른 의무표시 대상 업소로 분류된 영업장(면적이 700㎡ 이상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시행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 김대균 서울지역본부장은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유통 척결과 관련하여 상습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엄중 처벌하고 정부3.0 서비스 정부 추진과 관련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영업자 교육 및 예방차원의 계도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성병덕)이‘리얼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인 ‘리얼 치즈비엔나’와‘리얼 올인원’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리얼 시리즈는 햄·소시지의 진짜(REAL) 맛을 선보이기 위해 오로지 ‘맛’에 대한 차별화에 포커스를 맞춰 시장공략에 나선 브랜드로서, 지난 2014년 5월에 출시하여 현재까지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공 적인 안착을 꾀하고 있다.이번에 출시한‘리얼 치즈비엔나’는 리얼 시리즈의 원칙에 맞게 원료육인 국내산 돼지고기를 약 8mm정도의 두툼한 크기로 잘라 시중 제품과는 다른 특유의 살아있는 식감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가공치즈에 건강에 좋은 파슬리를 첨가하여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겼다.또한 ‘리얼 올인원’은 목우촌 햄·소시지 대표품목 5종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매콤꼬치와 떡갈비맛햄, 리얼 프랑크·비엔나, 꼬치구이프랑크에 목우촌 소스(15g*2개)까지 한 팩에 묶어 야외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이로써 리얼 시리즈는 프랑크, 비엔나, 사각햄과 매콤·달콤·치즈 시리즈에 올인원 출시로 점차 제품라인을 확장하고 있는 중이다.김재열 농협목우촌 상품기획본부장은“100% 국내산축산물을 사용해 가장 맛있는 햄을 만들겠다는 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대균)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오는28일부터 수입쇠고기에 대한 전자거래 신고 대상이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가장 큰 변화내용은 그동안 축산물의 가공과 판매 영업장에 한정되었던 표시대상 영업장에서 식품접객업 영업장 중 면적이 700㎡ 이상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확대된 점을 들 수 있다.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급식 안전성과 관련하여 '학교급식법' 제4조의 급식대상 학교에 위탁급식 영업을 하는 자 및 대상 학교의 집단급식소 운영자까지 수입쇠고기 이력번호 표시에 의무적으로 동참해야 한다.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법령 개정·시행을 통해 수입쇠고기 이력관리 사각지대인 통신판매업 영업자까지 표시범위가 확대되고, 자신의 상표로 유통·판매하는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까지 새로운 전자거래신고 대상 영업자로 포함됨에 따라 유통이력관리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었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 김대균 서울지역본부장은 수도권에 밀집한 수입쇠고기 유통이력 관리대상 영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 먹거리 안전과 법률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업자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앞으로 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지난 2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축산회관에서 ‘제2회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6월 9일 용산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육우데이 행사 계획을 밝혔다. 이번 관리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10일에 진행된 ‘제1회 육우자조금 대의원회’ 개최 결과와 지난 3월 13일에 진행된 ‘제1회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후 진행된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육우자조금사무국 규정개정(안)과 2015년 사업예산 전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육우자조금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정된 부의안건들도 관리위원들의 논의 속에 모두 만장일치로 원안 의결됐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육우자조금위원회는 지난 10여년간 육우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소비 촉진을 위해 농가와 소비자를 직·간접적으로 연결해주는 교두보로써 많은 사업을 펼쳐왔다”며 “오는 6월 9일에 진행되는 2015 육우데이를 통해 저지방 웰빙 육우고기에 대한 우수성과 효용가치를 다시 한 번 적극 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어 최위원장은 이번 육우데이 행사에 대한 축산관계자 및 관리위원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1일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기수) 안심축산사업부에서는 우리나라중소유통 상인들 중심으로 설립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강갑봉)와 ‘칼 없는 정육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영등포구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중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협약은 전국에 50개의 회원조합을 갖고 있는 한국수퍼마켓협동 조합연합회의 유통 인프라와 농협안심축산의 축산물 공급 시스템이 결합한 상생과 발전의 협약이라는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전국 50개 회원조합의 물류센터 내 자체 냉장배송시스템 구축 등 실무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농협경제지주 이기수 대표이사는 “칼 없는 정육점은 기존 축산물 유통과정과는 차별되는 신개념 유통채널로써 축산물 유통혁신의 시발점”이라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의 인프라와 농협의 역량을 결집하여 축산물 유통단계의 축소와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자”고 말했다.‘칼 없는 정육점’은 신개념 유통경로다. 기존 식육판매점은 각종 장비와 냉장설비, 정육기술자가 있어야 영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칼 없는 정육점’은 냉장 진열장을 설치할 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는 말고기를 활용한 가공품 '말고기 햄버거스테이크'를 26일 출시한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농협 중앙본부 구내식당에서 판매기념 시식행사를 갖는다. 말고기 햄버거스테이크는 농협의 청정제주 말고기 브랜드인 농협 웰미트 정육 부위(목심, 앞다리, 사태, 양지 등)를 원료로 사용하여 건강과 맛을 겸비한 고품질의 가공품이다. 농협은 a마켓과 제주지역 유통매장 판매를 시작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은“이번 말고기 햄버그스테이크 출시로 말고기의 소비확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6월 13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도드람양돈농협이 주관하는 “제6회 도드람과 함께하는 한돈돼지문화축제” 슬로건을 걸고 도드람테마파크에서 행사를 개최한다.주요행사로는 부산물 요리경연대회, 한돈 무료시식회, 소시지 빨리 만들기 대회, 아기돼지 포토존 운영, 썬캡 만들기 체험, 돼지목걸이 만들기 체험, 돼지에코인형 만들기 체험, 햄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가족체험 이벤트와 버블쇼, 마술쇼, 각종 공연 및 시민참여 레크레이션 행사, 경품추첨 행사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도드람테마파크는 2008년 국내 최초 돼지를 테마로 한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햄만들기 체험, 바베큐하우스(식당), 키즈랜드, 하나로마트 등 도드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양돈산업의 선두두자인 도드람양돈농협의 위상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좀 더 다가가 궁극적으로 축산업의 발전도 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향후에도 이 같은 행사를 추진하여 양돈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에서 양돈산업의 역할과 의미를 전달함으로써 양돈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지
국내산 식육 20만건에 대한 잔류물질을 검사한 결과 0.10%에 해당하는 150건만이 위반된 것으로 나타나 생산단계에서 잔류물질관리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15일2014년 국내산 식육의 잔류물질 검사실적을 발표했다.전국 17개 시·도 축산물시험검사기관에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양고기(염소 포함) 및 말고기를 대상으로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 농약 등 143종에 대하여 국내산 식육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를 약 20만건 수행하였다.전체 검사물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모니터링 검사에서는 약 16만건 중 약 0.10%에 해당하는 150건만이 위반된 것으로 나타나 생산단계에서의 잔류물질관리가 양호하였으며, 또한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재발방지를 위하여 6개월간 출하 시 규제검사대상으로 지정하여 검사하도록 특별관리하였다.잔류위반농가에서 출하한 가축, 긴급도살 등 잔류 의심축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규제검사에서는 전체 약 4만건 중 266건의 위반을 적발하였으며, 위반 물량 전체(약 24.7톤)를 모두 폐기처리하여 문제 축산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