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는 지난 10월 22일 충남 예산 소재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테크노파크’에서 “바보와 푼수들의 추억 만들기”란 주제로 “2011 홈커밍데이 및 체육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최종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금이 수여되었고, 상금 전액을 우리 회사 나눔 동아리에 우승팀 직원 명의로 전액 기부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주는 훈훈한 실천을 하였다. 바보와 푼수는 상호인 비(B) 엔(and) 피(P)에서 유래된 별명으로 “바보와 푼수처럼 동물약품업계 외길만을 고집스럽게 나아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산과 풍요, 복과 부의 상징이자 동시에 사나움과 탐욕 등 부정함의 양면성을 지닌 돼지는 인류의 농경생활과 함께 일찍이 가축화된 동물 중 하나이다. 이슬람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 즐겨먹는 식품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머리부터 발까지 버릴 것 없는 저렴한 식재료로써 다양한 요리로 개발돼 사랑받고 있다.농촌진흥청은 깨끗하지 못한 환경에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최근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는 ‘양돈 산업’을 대표 주간지「RDA Interrobang」제 40호에서 집중 분석했다. 전 세계적으로 양돈 산업에서 사육하는 품종은 한 종보다는 랜드레이스, 요크셔, 듀록의 특성을 살려 3원교잡한 것으로서, 생후 180일이면 시장에 출하될 만큼 성장이 빠르다. 우리나라 양돈 산업의 경쟁 주체는 규모화·계열화를 추구하는 양돈농가, 양돈관련 투입재 업계, 한국시장 진입을 노리는 외국 양돈농가, 대체 가능한 상품을 생산하는 다른 축산물 농가, 그리고 맛있고, 안전한 돼지를 원하는 소비자 등 다섯으로, 서로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시장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양돈 사업은 과거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사업영역 개발로 점차 진화하고 있는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개도국과 기술교류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등 국제협력관계 구축을 위하여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몽골과 필리핀 현지시찰을 실시한다.품질평가원은 글로벌 기술경영에 대응하고, 품질평가 등 축산물유통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방문국가의 축산현황 등의 현지 조사를 실시하며 방문국가의 정부관계자, 기관․단체등과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기술교류를 통해 국제협력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일정을 보면, 몽골은 식량경공업부, Just Agro 육가공장, KOICA 몽골 해외사무소, DMF도축장 등을 6일간(10.31~11.5), 필리핀은 KOICA 필리핀 해외사무소 , 축산국, 카라바오연구소(PCC), 가축사육장 등을 5일(11.7~11) 동안 방문한다.최규진 전략기획팀장은 “금번부터는 어학, 전문성 등을 갖춘 직원을 엄격하게 선발하여 실질적인 국제교류협력이 가능하도록 해외현지시찰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면서 향후 국제협력사업 확대를 위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 국제협력단(ICCOK)을 더욱 활성화하고 개발도상국 대상 연수제도, 축산유통분야 전수사업 등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4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제4회 성과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성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지난해부터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전 직원 성과계약제’를 운영하고, 올해에는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한 ‘성과평가 책임운영제’를 실시함으로써 농진청의 조직성과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올해에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성과문화 정착을 위해 성과계약과평가방식을 청 일괄 관리에서 부서별 책임운영체제로 전환하고, 구성원의 눈 높이에서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창의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부서별 자율운영 범위를 40%에서 60%로 대폭 확대하고, 공통지표의 반영비율은 20% 축소했다.직무성과의 진실성을 확보하고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5단계의 사전․사후검증시스템을 강화한 결과, 오류는 제로 수준에 가깝게 대폭 줄어들었다.성과관리 전문관 제도와 성과 향상을 위한 맞춤교육을 통해 전략적인 성과체계를 운영하고 성과문화 구축하는 교두보로 활용하고, 황당무계 세미나와 성과우수자 특별승급 등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문화 확산에 노력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아세안 회원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14개국의 관계관이 참가하는 아시아 축산물 안전관리 세미나(Seminar on Livestock Product Safety Management for Asian Countries)를 개최했다.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본 세미나는 아시아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아세안 회원국 10개국을 비롯한 몽골, 아제르바이잔, 방글라데시, 인도 등 14개국의 축산물 위생관리 담당자를 우리나라에 초청해 이뤄졌다.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축산물위생관리 시스템 및 새로 도입된 HACCP 조사·평가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참가국별 축산물위생관리 시스템 및 Halal(할랄) 도축검사를 소개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국가별 축산물안전관련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별 축산물안전관리 관련 정보교환 인프라를 구축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형 위생 정책 모델 및 사례제시를 통한 축산물 위생관리기법 전수로 우리나라 축산물의 우수성 및 안전성을 홍보하여 축산물의 수출시장 확보에도 기여한 것으로 판단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과 축산물품질평가원 노동조합(위원장 장동현)은 신뢰와 화합, 그리고 상생을 실천하고자 9일 충북 청주에서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최형규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통한 건강한 정신과 체력으로 고객과 함께 축산물의 가치를 창조하는 최고의 품질평가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자고 당부했다.또한 장동현 노조위원장도 금번 행사를 계기로 노사간 신뢰를 돈독히 하여 협력하고 상생하는 노사문화로 발전시키자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노․사간의 단결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 현안사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숙된 조직문화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노동조합은 노사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매년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마련하기로 했다.체육대회 결과, 소프트볼 부문은 충북지원이,족구부문은 대구경북지원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지난 7일 경기 군포역전시장 상인회(회장 최천진)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기관 1시장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최형규 원장은 “평가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가원 및 임직원의 물품구매시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하고, 온누리 상품권 유통을 적극 장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는 한편, 기관특성에 맞는 상호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본부 및 전국 10개지원에서 소외계층 및 재활원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나눔․마음나눔 사회적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을 살리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고객가치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과 공동으로 동물실험 관련 위원회(Institutional Animal Care and Use Committee, IACUC)의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IACUC는 동물실험시행기관의 동물실험계획을 심의하고 동물실험시설의 운영사항 등을 평가하는 기관 내 위원회로써, 동물의 복지를 증진하고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증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그러나 현행 동물보호법과 실험동물에 관한 법률에서는 각각 ‘동물실험윤리위원회’와 ‘실험동물운영위원회’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어 위원자격과 기능이 유사한 위원회를 중복 설치해야 하는 불편과 부담이 있어 왔다.이에 따라 양 법률에 따른 요건을 충족하는 하나의 통합 위원회를 두고, 이를 양 법률에서 상호 인정하도록 하는 법령 개정이 진행 중이다.이와 더불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식약청은 공동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가칭) 통합 IACUC의 설치와 적정 운영에 관한 기준 및 절차를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는 동물실험계획 및 시설 평가 등에 관한 기준을 제시하여 평가의 일관성을 높이고 동물실험에 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여 IACUC 위원들로 하여
퓨리나사료 (대표 이보균)는 서울경마공원 가족공원에서 열린 ‘제5회 장애아동 재활승마 한마당 축제’에 참가했다.퓨리나사료는 부스를 열어 얼굴에 타투 스티커 붙이기, 말 모형과 사진 찍기, 솜사탕, 팝콘 만들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하며, 장애 아동과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는 보람 있는 행사를 가졌다.퓨리나사료는 2007년부터 인류를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 비전에 맞게 동물을 매개로 장애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할 수 있고 치료효과도 거둘 수 있는 재활승마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말 전용 생산라인을 통해 안전하게 생산되어 퓨리나 오모렌, 홀스파워로는 건강한 말을 위한 영양을 공급하고, 장애 아동의 재활을 위한 재활승마를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통합 검역검사본부 출범으로 축산물과 수산물의 유해잔류물질 검사방법 개발과 잔류조사를 통합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거 축산물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수행해오던 유해잔류물질 검사법 개발 및 조사연구에 수산물을 포함하여 관련 연구개발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R&D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서 관련 부서간 상호 방문을 통하여 공통 업무를 발굴하는 등 업무 공감대를 넓혀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물과 수산물분야에서 개별적으로 발간하던 ‘유해잔류물질분석법 메뉴얼’을 축·수산물의 유해잔류물질 분석법 편람으로 통합하여 발간할 계획이다. 편람의 통합 발간을 통하여 각 물질별 잔류검사법의 표준화와 검사장비의 공동 활용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축산물과 수산물분야의 잔류검사업무뿐만 아니라 안전성 관리 체계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화합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축·수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