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자조금연합은 오는 12일까지 대구 북구 엑스코 야외광장에서 ‘신선에너지 우리축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선에너지 우리축산 여행>을 테마로 신선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축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존을 구성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참가자들은 영상과 사진을 통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9개축종(한돈, 한우, 우유, 닭고기, 계란, 오리, 육우, 양봉, 사슴)동물모양의 페이스페인팅, 동물 머리띠 만들기, 신선에너지 충전 게임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수있다.
또한, ‘신선에너지 우리축산’ 스탬프 여권을 지급,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스탬프 개수에 따라 에코물병, 한돈 육포, 한우 사골곰탕, 훈제오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축산자조금연합의 이병규 위원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축산자조금연합이 참여할 수 있게 돼 의미 있게 생각 한다”며 “이번 축산자조금연합의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대한민국 축산의 가치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하고,우리 축산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축산자조금연합은 지난해 8월 축산인식개선 캠페인 발대식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축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산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제작, TV 캠페인 광고, 축산 관계자 대상 워크숍 및 포럼 등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소비자단체와 연계하여 직접적인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우수 축산 환경을 알리기 위한 비주얼데이터 구축, 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하는 건강한 축산 레시피 소개 등 신선하고 건강한 대한민국 축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