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양돈장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충남 논산시 소재 돼지 사육농장 (약 400여두)에서 구제역(FMD)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가축 등의 이동을 통제하는 등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조치중이며, 구제역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11일 가축방역심의회(위원장 : 식품산업정책실장)를 개최하여 추가 방역대책과 위기단계 상향(주의→경계) 조정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