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점은 등급판정서 비치를 잘 안하고 음식점은 원산지 표시를 잘 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사랑 유통감시단이 올해 2/4분기에 정육점 등 유통업소 3,905 개소와 음식점 5,330 개소에 대해 감시활동을 전개한 결과 정육점의 등급판정서 미비치가 93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등급 미표시 420건, 축종 미표시 334건, 용도미표시 263건, 원산지 미표시 221건, 부위 미표시 208건 등으로 나타났다. 총 방문업소 3,905곳에서 중복위반을 포함해 위반건수는 2,385건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우 음식점도 방문해 원산지 표시사항을 점검했는데, 원산지 표시(일부·전부미표시,허위표시등) 위반은 2,867건으로 가장 높았고 도축증명서 미보관이 2,198건, 등급판정서 미보관 2,115건, 축종 표시(일부·전부미표시,허위표시) 위반은 1,887건, 수입산 증빙자료 미보관이 1,765건, 거래명세서 미보관 1,066건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우사랑 유통감시단의 1일 평균 활동업소수는 6.9개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