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배만용지부장 "한국양돈대상" - 배만용 지부장이 15일 시상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안기홍 양돈연구회장, 배지부장,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폴커 복 사장의 모습. | |
배만용 대한양돈협회 경주시 지부장(만종축산 대표)이 올해 ‘한국양돈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기홍)는 15일 천안연암대학에서 개최한 제9회 한국양돈대상 수상자로 배만용 지부장을 선정했다.
배 지부장은 양돈업계의 최대 애로사항인 분뇨처리문제 해결을 위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간의 자연 순환농업 기틀을 마련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가축에게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신선한 공기를 가축에게 공급, 유해공기 배출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회원농가 및 희망하는 양돈농가에 무료 순회 컨설팅 실시로 폐사율 감소, 성장 촉진 등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양돈협회 경주지부장으로서 회원농가 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활동은 물론 95년 농림부 해외 연수 시 일본 양돈농가로부터 일본양돈농가 일부만 알고 있는 돼지 직장 검사법을 습득, 조기 임신진단과 정확한 발정체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한국 최초로 보급해 회원농가는 물론 전국 각계 지도 컨설턴트 및 양돈 농가에 교육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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