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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대상, 양용만 대표·김유용 교수 선정

양돈연구회, 다음달 19일 양돈세미나에서 시상식

 
- (사)한국양돈연구회는 제12회 한국양돈대상에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좌)와 김유용 서울대 교수(우)를 선정했다.
제12회 한국양돈대상에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와 김유용 서울대 교수가 선정됐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는 지난 15일 제12회 한국양돈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생산자 부문에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와 연구 및 관련 개인‧단체 부문에 김유용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산자 부문 수상자인 양용만 대표는 분뇨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바이오가스플랜트 시공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이 되었으며, 우수한 생산성적(2010년 MSY 23.7두, WSY 2530)으로 양돈농가의 귀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FMD이후 지역사회에 약 3억원을 환원하고 매년 4천만원 정도의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양돈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구 및 관련 개인‧단체 부문 수상자인 김유용 교수는 양돈산업의 현장연구를 통해 사료비 절감, 모돈관리 방법 개선 등 다양한 생산성 제고 성과를 거두었으며, FMD 순직공무원 위로성금 기부 및 음성장학회 장학기금 기부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양돈산업의 위상제고와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은 10월 19일 천안연암대학에서 전국양돈세미나 중 개최할 예정이며, 각 수상자의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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