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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자연인으로서 홀가분한 마음

서울우유 조흥원 조합장 퇴임

 
▲ 섭섭하기 보다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 서울우유 임직원들과 8년여를 함께했던 조흥원 조합장이 4일 퇴임했다. 조흥원 조합장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장급 이상 간부와 임원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17대 서울우유 조합장인 조흥원 조합장이 임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지난 4일 퇴임식을 가졌다.

조흥원 조합장은 "자연인으로서 섭섭함 보다는 홀가분한 마음으로 즐겁게 떠난다"다는 말로 퇴심사를 대신했다. 서울우유는 이미 낙농산업의 맏형으로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큰 역할을 해 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일체의 화환이나 프랭카드, 외부인사 등이 전혀 없었으며 임원과 직원들만이 참석했다. 이는 조흥원 조합장의 간곡한 뜻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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