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신선한 등급 계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계란 품질등급인증제 시범사업’ 참여업체 1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은 소규모 계란 선별포장업체들이 등급판정 제도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등급 계란을 공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계란 품질등급인증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일정 시간 교육을 이수한 참여업체의 품질관리인이 등급판정 업무를 수행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사후관리를 통해 등급 계란을 생산·관리하는 제도로, 계란 이력제 시행, 산란 일자 표시 등 계란에 대한 위생·안전 의무 강화를 계기로 계란 등급판정 제도를 개선하여 시행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29개 선별포장업체가 계란 품질등급인증제에 참여 중이었으며, 올해 12개 업체가 추가 지정되어 총 41개 업체가 등급 계란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등급 계란의 물량이 하루 평균 약 41만 개 증가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신선한 계란 공급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홍 원장은 “계란 품질등급인증제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선한 등급 계란을 제공할 수 있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2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제2차 인천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란우산 제도개선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주요 추진현안 및 건의사항 피드백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서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가입자 대표 위원과 전문가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노란우산 운영현황 및 주요현안 보고, 전차위원회 주요 건의사항 피드백 및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임서현 인천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7월 정부의 세법 개정안 발표에 따라 노란우산 소득공제한도가 기존 5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되는 등 소상공인 대한 안전망 지원이 한층 더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노란우산 발전방안 세부 추진과제 이행률도 무려 78.6%(총 28과제/ 완료 22개, 올해 9월)에 달하는 등 많은 성과가 이뤄지고 있지만 미흡한 분야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속적인 검토를 통해 개선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경은 인천지역본부장은 “노란우산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지원제도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가입자의 권익강화를 위한 질적 성장이 병행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소장 고한규)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4년 한국버섯학회 20주년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 버섯 연구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버섯 산업발전 선도산림버섯연구소는 국내 산림버섯 산업 발전을 위해 표고버섯 35개 품종과 목이버섯 2개 품종을 개발하며 성과를 쌓아왔다. 또한 매년 200톤 이상의 버섯종균을 산주와 임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귀농·귀산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만 3,500명 이상의 재배기술 교육과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등 품종 개발과 재배 기술 보급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연구소의 지속적인 노력과 비전산림버섯연구소 고한규 소장은 “이번 수상은 산림버섯 발전을 위한 연구소의 연구개발과 재배기술 교육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버섯 연구와 재배기술 교육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버섯학회 20주년 기념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한국버섯학회는 1997년 한국버섯연구회로 시작해 2003년에 공식 창립되었으며, 우리나라와 세계의 버섯 연구와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인천 동구 송림중앙신협(이사장 강범순)은 지난 28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구청에 이불, 라면 및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림중앙신협은 매년 겨울철이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강범순 송림중앙신협 이사장은 “매년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송림중앙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송림중앙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23일 진주시에 위치한 ‘도담지역 아동센터’와 ‘경상대학교’를 방문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후원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교육·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담지역 아동센터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우리축산물과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또한 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경상대학교 축산과학부 AS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및 장학금을 후원하여 사회공헌활동의 연계성을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법인카드 포인트 등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캠페인과 영세축산농에 대한 품질향상 지도교육 및 지역 생산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곤 지원장은 “이번 후원활동을 계기로 자라나는 새싹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할수 있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너뷰티를 지향하는 기업 ㈜토터스바이오가 리포좀 식물성 멜라토닌을 주 원료로 하여 수면 개선에 도움을 주는 뉴료뷰티 영양제 ‘샤일로(SHILOH) 나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샤일로(SHILOH)의 브랜드 명칭은 ‘안식’, ‘평안’이라는 뜻으로, 정서적인 평안함을 통해 ‘뉴로뷰티’의 미적 가치를 추구한다. 글로벌 시장 조시 기관 민텔(Mintel)은 2024년 글로벌 뷰티 및 퍼스널 케어 트렌드로 뉴로글로(NeuroGlow)를 제시하며 앞으로 개인의 정신적, 육체적 필요에 맞는 맞춤형 미용 제품 및 요법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정신이 건강해야 육체도 건강하다’라는 키워드로 이너뷰티를 잇는 차세대 트렌드로 ‘뉴로뷰티’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샤일로 나이트’는 뇌 과학과 피부 과학을 접목시켜 수면 개선에 도움을 주는 ‘뉴로뷰티 영양제’로 탄생하였다. 숙면을 통한 피부 재생과 복구를 촉진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 리포좀 저분자 피쉬콜라겐, 엘라스틴 가수분해물, L-시스틴,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부원료로 첨가하여 수면장애를 겪는 여성들의 수면문제와 피부고민을 도와줄 수 있다. 특히 승무원, 교대근로자(간호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은 28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직업훈련전문가 멘토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업훈련전문가 멘토단(인천Dream나눔)은 자립준비청년의 진로준비 다양성 확대를 위해 인천지역 직업훈련기관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단체로 멘토단은 인천지역 17개 직업훈련기관에 소속된 35명의 전문가 멘토가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고용센터와 인천시 등을 통해 연결된 자립준비청년의 멘토로써 역할을 시작하게 됐다. 향후 지속적인 멘토-멘티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진로탐색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지원과 경력개발 구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멘토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멘토분들의 전문성이 자립준비청년에게 이어져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을 통한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협업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연천군, 더벤티와 공동으로 ‘연천 율무 마시고, 연천 즐기러 가자!’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 가입자 10만 명 달성을 기념하고 여행을 통해 연천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전국 더벤티 매장에서는 연천군 대표 특산품인 율무로 만든 음료 ‘냉율무 쉐이키’를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연천역과 전곡역에 있는 관광안내소를 방문해 해당 음료 영수증과 연천군을 여행하며 지출한 영수증을 함께 제시하면 농산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연천군 관광주민증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기간 내 신규로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참여자 5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더벤티 상품권(5천 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대국민 여행 정보 서비스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곽대영 경인지사장은 “이번 이벤트는 공사가 지역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지자체, 민간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특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 '산림생물반응 연구시설'을 건립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산림생명자원 육성 연구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시설은 2021년부터 4년간 추진된 사업으로 완공되었으며, 국내 산림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 연구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시설은 인공광환경조절실 12실과 자연광환경조절실 12실로 구성돼, 다양한 광 조건에서 산림 생명자원 연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준공식 및 심포지엄 개최28일 열린 준공식에는 산림청과 관련 기관, 대학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와 함께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미래 산림자원 육성 연구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연구사례와 토론이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서울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수종 육성 연구와 관련한 연구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연구시설의 활용과 확장 계획김인식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과장은 “이번 연구시설은 임목 중심 연구뿐만 아니라, 단기소득임산물과 초본류 등 다양한 산림생물자원 연구로 활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시설의 공동 활용 시스템을 마련해 기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6339개 의료기관을 찾아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를 받은 만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적정성을 평가했다.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3개 지표를 포함한 7개 평가항목에서 가천대 길병원은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유해한 입자나 가스의 흡입에 의한 폐의 비정상적인 만성염증 질환으로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폐질환으로 고령화와 대기오염으로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 고혈압, 당뇨병처럼 동반되는 합병증이 많아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하는 질환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호흡기알레르기센터를 중심으로 당뇨, 심장 등 동반질환을 평가한 개인 맞춤 치료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김봉석)가 교육과 관계된 여러 인사가 모여 전문의와 학생, 학부모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특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는 11월 1일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4층 송봉홀에서 ‘2024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청소년 시기의 학습 경험과 교육이 청소년에게 그 이후의 삶에서 지속되는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소년 학습과 교육에 대한 특별 강연으로 개최된다. 주요 강연자로 전 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현재 (주)레이업 리컨디셔닝 센터 하은주 센터장과 다원교육 DnA 입시 Lab의 정성민, 해당 학회의 학술이사인 한덕현 교수가 청소년, 부모 및 일반시민에게도 도움이 될 내용을 다룬다.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김봉석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학습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지금,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청소년기를 단순한 성장의 과정이 아닌, 인생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기로 보고, 청소년의 지적, 정서적 발달에 대해 교육학과 정신과학에서 보는 다양한 측면을 다룰 예정”이라며 “학회 회원 뿐 아니라 관심 있는 청소년과 부모, 일반시민 모두가 참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10월 8일부터 11월 6일까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연구 성과를 쉽게 전달하는 ‘연구성과 보도자료, 청소년이 다시 쓰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소식을 담은 기존 보도자료가 전문적인 언어로 인해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고교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보도자료를 작성하게 함으로써 국민이 연구 성과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된 취지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한국임업진흥원(KOFPI)이 함께 참여해 농식품 분야 외에도 해양수산, 산림임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협업은 국가 R&D 전문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 ESG 경영 확산과 상생(S)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공모전에는 중·고교 재학생 및 만 13세~18세의 모든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농기평이 제공하는 연구 성과 보도자료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서와 작성 양식에 따라 보도자료를 새롭게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