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하여 다양한 한우 상품을 할인판매 한다고 전했다. 한우자조금 온라인 한우장터는 전국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한우 산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을 위해 한우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 한우 등심, 채끝, 불고기·국거리, 양지를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특히 불고기·국거리(사태)는 한 근 15,000원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한우 미경산우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국민 보양식으로 사랑받는 한우 우족·사골·잡뼈부터 곱창·대창·염통 등 다양한 부산물 품목과 한우 육포, 떡갈비, 곰탕 등 간편식 상품도 할인판매 진행한다.(업체별 상이). 이번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대구), 녹색한우(전남), 서경한우(경기),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의성마늘소(경북), 장수한우(
한여름으로 접어들게 되면서 노출이 많아진 만큼 몸매관리 고민을 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지금부터라도 다이어트를 시작하고자 하는 경우도 많아지면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체중증가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부족처럼 잘 알려진 원인으로도 발생되지만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신진대사 기능 저하, 질병, 약물 부작용 등 다른 여러 요인으로도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명동 리아한의원 이지혜 대표원장은 “이에 최근 한방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이러한 다양한 원인을 개인의 체질적 특성과 전신적 균형 관점에서 접근해 체중 감량을 돕는다는 점에서 다른 방법과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의 한방 다이어트는 다양한 과정을 거쳐 실행되고 있는데, 우선 체성분 분석을 통해 골격근 지방, 비만도, 부위별 근육 및 체지방을 분석하고, 체형 분석을 실시해 근골격 부정렬 검사, 근골격 불균형 검사, 전신 기울기 검사를 통한 개별 체형에 대해 파악한다”고 전했다. 이지혜 원장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균형 검사 및 심박 변이도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기도 하며, 비만 유형을 파악하고자 개인 체질 검사를 한다. 이후, 충분한 상담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논·밭에 나가지 말 것을 안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으로, 올해 7월 평균 기온은 26.2도(평년 24.6℃, 1.6℃↑)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33도 이상의 폭염일수*가 7.2일(평년 4.9일, 2.3일↑), 열대야 일수는 8.9일(평년 2.9일)로 역대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최소 8월 12일까지 일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가끔 비가 내려도 지속시간이 길지 않아 폭염 완화에는 역부족이며, 오히려 상대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가 더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까지 농촌지역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42명(2023년 : 443), 사망자가 2명(2023년 : 16) 발생했다. 사망자는 7월 23일 포도밭에서 하루 종일 일하던 농업인이 다음날 열사병으로, 8월 2일 낮 시간 최고체감온도 37.6℃로 폭염경보 발령에도 노지 밭에서 일하던 67세 고령농업인이 농작업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가 개량을 목표로 송아지를 생산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를 책자와 엑셀 프로그램 형태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36호에는 2024년 상반기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21마리의 유전능력을 추가해 총 118마리의 씨수소 유전능력 정보를 담았다. 농가에서 암소 교배에 쓸 씨수소 정액을 고를 때 보유하고 있는 암소의 혈통 정보 또는 유전체 유전능력 분석 결과를 엑셀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씨수소 정액과의 가상 교배조합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결과를 토대로 태어날 송아지(자손)의 근친 정도와 체중, 도체형질 등 예상 유전능력을 교배 조합별로 비교한 후 농가가 원하는 씨수소를 아비소로 선택하면 된다. 또한,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등 여러 형질 중 농가에서 개량하고자 하는 주요 형질에 가중치를 적용하면, 농가 개량 목표와 방향에 맞는 씨수소 정액을 선택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36호는 농가에서 설정한 형질별 가중치에 따른 선발지수를 저장해 비교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도체형질 등 유전 능력별 상위 10위 씨수소 조합을 저장하는 기능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8월 1일부터 대중교통 서비스 지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수요자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관광투어패스 상품은 입장권, 먹거리 할인권 등 관광지 내에서의 소비활동에 대한 할인방식이 적용되지만, 농촌투어패스는 도시에서 농촌지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및 23개 기초 지자체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협약에 따라 23개 기초지자체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티머니고’ 앱에서 농촌투어패스 대상 지역 및 상품을 확인한 후 교통 예약 또는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버스만 이용할 경우에는 교통비의 10%를 티머니고 마일리지 등으로 적립받을 수 있고,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워케이션과 같은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교통비를 1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0%까지 지원한다. 특히 농촌투어패스 크리에이투어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3만원의 할인지원을
농식품부, 농축산물 수급 상황점검·대응방안 회의 개최 무·배추 선제적 방출, 재해 피해 신속 복구, 제철 과일 판매촉진 등 추진 추석 성수품 원활한 공급을 위해 물량 확보 및 공급계획도 수립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일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농축산물 수급 상황점검 및 대응방안 회의를 개최하고 농축산물 재해 피해 및 대응, 수급 및 생육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7월 소비자물가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는 전월 대비 1.2%, 전년 동월 대비 6.2% 상승하여 3월 정점 이후 확연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채소류는 여름철에 가격이 상승하는 특성상 전월보다 6.3% 상승했으나, 집중호우 및 폭염 피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1.6% 하락했다. 제철인 복숭아와 참외는 전월보다 각각 24.5%, 24.2% 하락했으며, 사과는 7월부터 햇사과가 출하되면서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다. 조생종이 출하되고 있는 사과는 향후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더욱 안정될 전망이다. 현재 전년 생산 물량이 유통되고 있는 배는 재고량 감소로 가격이 높은 상황이나, 햇배 출하가 시작되는 8월 이후에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축산물은 모든 축종의 공급 상황이 양호하여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지난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축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및 관내 식육포장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도매시장 소개와 사용방법을 공유하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장성호 과장의 열띈 강의로 현장에 있는 포장처리업체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최치환 지원장은 “온라인 기반 축산물 거래는 광범위의 축산물 구매환경 조성과 축산물 유통 효율화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이다.”라며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 분야의 포용적 성장과 UN이 제시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UN SDGs) 실현을 위한 중요 과제로, 장애유무‧연령‧성별에 관계없이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동 불편을 해소해 관광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16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이 중 132개소는 조성이 완료됐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관광지별 맞춤형 컨설팅 ▲주요 관광지 접근성 개선 ▲관광취약계층 유형별 체험콘텐츠 개발 ▲취약계층 나눔여행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상세한 공모 내용과 신청 양식은 문체부 누리집(mcst.go.kr) ‘알림’ 게시판과 한국관광산업포털 누리집(touraz.kr) ‘공고/공모’ 게시판, 공사 ‘열린관광’ 누리집(access.visitkorea.or.kr) ‘새소식·공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오는 14일에는 서울 그레이프라운지 을지로점에서 2025
현직 한약사가 개발한 초고농축 활력지킴이, '설아래 쌍화환'이 와디즈 펀딩을 통해 공식 출시되었다. 이번 펀딩을 통해 설아래 쌍화환은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울트라얼리버드로 구매 시 특별한 증정품도 제공된다. 설아래 쌍화환은 전통 왕실의 피로회복제로 알려진 쌍화를 17배 농축하여 단 한 알에 담아낸 제품이다. 국내산 6년근 홍삼과 약용 밤꿀을 포함한 11가지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여, 한방의 명가에서 온 전통과 현대 과학의 융합이 돋보인다. 특히,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높은 홍삼을 사용하고 초미세분쇄 기술을 통해 원료의 흡수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와디즈 펀딩에서는 울트라얼리버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정된 수량의 홍도라지캔디를 세트당 1개씩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홍도라지캔디는 감초와 도라지의 효능을 담아 건강한 단맛을 제공하며, 환 제품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스낵이다. 지종환 한약사는 "설아래 쌍화환은 전 세계에서 엄선한 진귀한 한방원료를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건강과 활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라며, "와디즈 펀딩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설아래 쌍화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프리미엄 숙성 제주 돼지고기 맛집 ‘頂點[정점]’은 최근 AI 그릴 로봇이 고기를 초벌해주기 시작했다. 로봇의 손맛 소문에 매장 입구에 줄을 선 고객들은 고기를 스스로 뒤집어가며 굽는 AI 그릴 로봇을 보며 연신 사진을 찍는 등 눈을 뗄 줄 몰랐다. 하루 동안 250인분 주문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두 대의 로봇이 막힘 없이 마이야르 반응이 가득한 고기를 구워 손님들에게 제공했다. 테이블 9개의 작은 매장이지만, 최소 5회 이상의 회전율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대형 매장만큼의 매출을 낼 수 있다는 게 점주의 설명이다. ‘頂點[정점]’은 제주 돼지를 120시간 동안 숙성하여 독보적인 감칠맛을 끌어내는 고유의 비법으로 고양, 인천 등에서 매장을 성업 중에 있다. 하지만 누가 굽는지에 따라 고기의 맛에 편차가 있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껴, AI 그릴로 봇과의 협업을 결정하였다. <사진=비욘드허니컴, 정점 루원시티점> 이 AI 그릴 로봇을 개발한 것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비욘드허니컴이다. 분자센서로 고기가 구워지는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는 기술을 활용해 AI 그릴 로봇 ‘GRILL X’를 개발했으며, 호텔, 레스토랑, 고깃집, 급식 등 다양한 주방에 도입되어
CJ푸드빌은 2024년 8월 1일 서울 중구 을지로사옥에서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2024 CJ푸드빌 식품안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 세미나는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식품안전과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동향과 주요 사례, 대응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CJ푸드빌 베이커리와 외식 부문의 31개 협력업체가 참석했습니다. CJ푸드빌은 세미나에서 협력업체들의 식품안전진단 주요 사례, 식품사고 사례, 그리고 식품사고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식품안전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소개하며, 업체 운영에 필수적인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식품안전 사고와 품질 관리 미흡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가이드를 제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CJ푸드빌은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확대하고,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협력사와의 소통을 늘리고, 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및 시스템 운영을 고도화하며 상생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식품의 품질과 안전은 기업의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과채음료인 신제품 ‘프루티홈’ 오렌지와 자몽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맛과 영양을 고려한 상큼하고 청량한 과채음료의 새 브랜드를 론칭하고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서울우유 ‘프루티홈’은 ‘프루티’(Fruity, 과일 맛이 강한)와 ‘홈’(Home, 집)의 합성어로, 남녀노소 모두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는 과즙 가득한 집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신제품 ‘프루티홈’ 오렌지와 자몽 모두 맛은 물론 비타민C와 식이섬유 등의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1L 용량의 과채주스이다. 2종 중 오렌지 맛은 비타민C의 대표 과일다운 새콤달콤함의 맛과 풍미를 구현했고, 자몽 맛은 상큼하면서도 쌉싸름한 과일 본연의 맛을 고스란히 담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 유동훈 팀장은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과채음료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과일 본연의 풍미와 영양이 가득한 프루티홈을 통해 음료 시장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루티홈’ 2종은 전국 대형할인점, 일반 유통점,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등의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다양한 신규 프로모션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