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커피 소비 트렌드 반영, 맛과 가격 모두 충족시킬 RTD 컵커피 선보여 네덜란드산 코코아 파우더의 진한 초코맛 커피 ‘딥브라운 모카’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추출물로 더 부드럽고 달콤한 커피 ‘화이트 바닐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맛과 가격 모두 충족시킬 RTD 컵커피 ‘커피타운’ 2종 ‘딥브라운 모카, 화이트 바닐라’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편의점 주요 방문 타깃층의 니즈를 고려해 가격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면서도 트렌디한 RTD(Ready To Drink coffee) 컵커피를 내세워 편의점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신제품 서울우유 ‘커피타운’은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원두가 사용된 RTD 컵커피다. ‘딥브라운 모카’는 네럴란드산 코코아 파우더의 진하고 향긋한 초코 맛이 인상적이며 ‘화이트 바닐라’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추출물의 함유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커피타운’ 2종을 통해 달콤하고 특별한 순간의 휴식 같은 맛의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편의점 판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유동훈 유음료마케팅 팀장은 “고물가 시대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박찬호 크림’등 스포츠 크림이 많아지는 가운데, 국내산 토종 생강 발효물질로 만든 온열 찜질 크림이 나왔다. 스포츠 크림 제조·유통회사인 리액트라(대표 이철승)가 출시한 ‘리액트라 프리미엄 크림’은 운동 전후에 간단히 바를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토종 생강(전라북도 봉동 생산) 추출물을 사용해 관절염을 예방하고 혈행을 개선하는 효과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크림을 바른 뒤에 나타나는 근육통 완화, 혈액 순환 촉진 외에도 피부 진정 효과가 기존 제품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강은 항암과 항염에 뛰어난 진저롤(gingerol)을 함유하고 있어, 운동전후 피부에 바르면 스며들어 뭉친 근육의 피로를 완화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우며, 각종 염증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 리액트라 크림은 생강과 함께 천연소나무에서 추출한 MSM유기유황을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의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고, 체내의 항산화력을 높이는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크림에 함유된 아세틸글루코사민이 연골의 구성성분인 히알루론산과 콘드로이친의 생성을 촉진해 관절과 연골 건강, 피부 보습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농식품부는 5일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를 열고 아프리카 각국과 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는 아잘리 아수마니 코모로 대통령,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 안드리 라조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과 아프리카 9개국 장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아프리카 농업 컨퍼런스'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아프리카와 지식을 교류하고 협력해 식량 안보와 지속가능한 농업 달성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농식품부는 지난해 시작한 'K-라이스벨트' 사업의 참여국을 14개로 늘렸다. 'K-라이스벨트' 사업은 쌀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국가에 벼 종자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기술을 전수해 생산·보급을 돕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6개국으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가나와 기니, 케냐 등 10개국이 식량난 해결을 위해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찾은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앙골라, 짐바브웨 등 4개국이 추가로 참여 희망 의사를 밝히며 양해각서(MOU)를 체결을 완료해 총 14개국에 우리 쌀이 보급될 전망이다. 송 장관은 "한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는 국내에서 5년 연속 발생한 고병원성 AI 및 겨울철 오리농장 사육제한, 이동제한 및 새끼오리 입식제한 등 방역조치 등 여파로 국내 오리고기 공급량 부족에 따른 중국산 열처리오리육의 수입량이 대폭 증가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의 상시 발생국가인 중국의 경우 열처리된 가금육만 국내로 수입이 가능한데 평시 연간 5,000톤 가량이었던 수입량이 2023년도 들어 10,378톤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였고 오리고기의 수요가 많은 복절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오리협회는 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중국산 열처리 오리고기 제품에 대한 원산지단속 강화 특별조치를 요청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식당이나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오리고기를 구입할 경우 원료육의 원산지를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리협회는 최근 국내산 오리고기 공급량이 회복되어 kg당 도매가격은 4,000원대로 높지 않은 수준이므로 소비자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는 국내산 오리고기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국내산 오리고기 공식 판매사이트인 “오리덕몰”에서는 오리고기 1kg 50% 할인판매 기획전을 오는 1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과 K&K글로벌트레이딩(회장 고상구, K&K트레이딩)은 4일 베트남 하노이 K&K트레이딩 본사에서 식품안전이 담보된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남아 최대 교역국이자 한국 수출 3위 교역국인 베트남에 대한민국 식품안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민-관 협력모델을 구축하는데 두 기관이 뜻을 모으며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수출식품의 국가경쟁력 및 신뢰도 강화를 위한 ‘국내 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담보 사업’ 상호 협력 ▲식품안전이 담보된 국내(한국)식품이 베트남 K-market 점포에 입점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 ▲식품제조·유통·수출 등 식품업계 관련 양 기관이 제공 가능한 각종 정보·데이터 공유에 대한 상호협력 ▲국내 식품의 안전관리 제고를 위한 소통교류 등으로 식품안전 및 수출 활성화 전반에 대한 협력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K트레이딩은 2002년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 한국 농식품, 공산품 등 약 1만개 상품을 베트남 현지 ‘K-market’ 140개 매장에 유통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한국식품 유통 전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 채문선 대표가 지난 4일 교원그룹 장동하 부사장의 지목을 받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착한 소비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흔히 플라스틱을 줄이는 데 동참하겠다는 실천 각오를 밝히고 ‘안녕(Bye)’이라고 손을 흔드는 포즈의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다음 참가자를 지명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탈리다쿰’은 건강한 지구와 사람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2021년 론칭된 비건ㆍ클린ㆍ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로, 동물 실험이나 동물성 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안전하고 깨끗한 비건 클린뷰티 처방을 통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친환경 방식의 제품 제조, 흰민들레 태좌 배양 방식의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 등 진정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천 중이다. 탈리다쿰 채문선 대표는 “지구를 병들게 하는 주범인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되찾고자 하는 본 캠페인의 취지가 지구와 자
[사진자료 1] 북유럽 국가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식음료 기업들이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 [사진자료 2] 테이스트 에스토니아 로고 북유럽 국가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식음료 기업들이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에스토니아 기업이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여하며 전년 대비 보다 긴밀하고 확대된 양국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에스토니아 식음료 기업들의 2년 연속 방한은 에스토니아 기업청,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의 주최 하에 성사됐다. 최초 방한이었던 2023년 마디스 칼라스(Madis Kallas) 에스토니아 지역개발부 장관을 위시로 한 7개 기업을 포함한 에스토니아 식음료 사절단이 방한 당시 한국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던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다. 올해 참가하는 기업들은 에스토니아 국가관(4B601)에서 에스토니아의 ‘청정 음식, 깨끗한 물, 맑은 공기’를 테마로 감자칩, 와인, 식물성 오일, 커피, 칵테일, 꿀, 초콜릿, 아이스크림 파우더 등 에스토니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와 양자 면담 한-아프리카 농업 발전을 위한 한국 기업 진출 등 협력 방향 논의 농업협력 바탕으로 한-아프리카 간 긴밀한 경제 연대 모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아킨우미 아데시나(Akinwumi A. Adesina) 총재를 만나 케이(K)-라이스벨트 등 그동안 추진해 온 한국의 對아프리카 공적개발원조(ODA)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농업협력을 바탕으로 한-아프리카 간 연대가 강화될 수 있도록 총재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프리카개발은행은 아프리카 역내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금융기구이며, 이를 이끄는 아데시나 총재는 ‘아프리카의 경제 대통령’으로도 불린다. 아데시나 총재는 그간 농업 분야에서의 한국의 지원과 협력에 강한 지지와 사의를 표하였고, 농업 생산성 및 경쟁력 강화가 아프리카 발전의 최우선 요건인 만큼 식량 증산 및 발전 경험이 있는 한국과의 농업협력이 아프리카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송 장관은 “그 동안 아프리카에 추진해 온 케이(K)-라이스벨트, 식량원조, 기술협력 프로젝트가 아프리카개발은행을 통해 더 널리 전파되어 아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3일부터 경매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가락시장 수산부류 상장 경매 시 경매사 및 중도매인 등 경매참여자가 다른 응찰자 정보(중도매인 고유번호)를 알지 못한 채 경매를 진행하는 소위 ‘응찰자 가리기’(블라인드) 경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응찰자 가리기’ 경매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가락시장 청과부류에서 우선 시행되었고 시행착오를 거쳐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바, 올해 수산부류에도 도입을 추진했다. 공사에서는 지난 2월 수산부류 유통인 대표로 구성된 ‘수산부류 발전협의회’에서 ‘응찰자 가리기’ 경매 도입을 결정하고, 3월에는 도매시장 법인과의 경매시스템 개선 협의, 5월에는 수산부류 경매사 간담회 개최 등 수차례 협의를 실시한 바 있으며, 경매사들이 새로운 경매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일 간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일부 프로그램 오류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현재는 큰 문제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향후 공사에서는 도매시장법인별 재경매율, 낙찰가격 등 데이터 분석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응찰자 가리기’ 경매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아래턱이나 뺨 부분에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할 때, 혹시 충치나 턱 관절의 문제가 아닐까 염려해 치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치과 검사를 통해서도 이상 소견이 확인되지 않으며 얼굴 통증이 지속된다면 ‘삼차신경통’을 의심해야 한다. 삼차신경통이란 얼굴의 감각신경, 즉 삼차신경 이상으로 발생하는 증상이다. 삼차신경은 이마와 뺨, 턱으로 뻗어 있는 세 가닥의 신경이다. 그런데 삼차신경이 뇌에서 갈라져 나올 때 주변의 혈관이 신경을 압박하면 이 신경이 관장하는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뇌신경통 중에서는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인데, 특히 60대 이후 여성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삼차신경통은 짧게는 몇 초, 길게는 1~2분 가량 나타나다가 사라진다. 송곳이나 칼처럼 날카로운 것으로 뺨이나 턱 등을 찌르는 듯한 강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는 자기도 모르게 움찔하게 된다. 이러한 연유로 ‘틱 장애’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가만히 있을 때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음식물을 먹거나 말을 할 때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유발점이 건드려지면 통증이 발생, 악화되는데 이 유발점이 입이나 잇몸, 코 주변에 발생하면 세수를 하거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성숙하고 친근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제17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이며, 응모 분야는 총 3개 부문(일반카메라, 스마트폰 사진, 짧은 영상(숏폼))이다. 동물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검역본부는 전문가와 국민 심사를 거쳐 작품성과 독창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해 오는 8월 23일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시상식 이후 순회 전시 등을 통해 동물 보호·복지를 위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명헌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올해는 최근 동향을 반영하여 짧은 영상(숏폼) 부문을 신설할 계획이다.”라면서 “이번 공모전이 많은 국민의 참여를 통해 동물사랑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의료, 재능나눔 등 봉사활동으로 농촌위해 헌신하는 분들 격려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에 ‘지키미(米) 밥차’ 캠페인 영상 순차 공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해부터 농촌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 도움을 주는 기관(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농촌-지키미(米) 밥차’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지키미(米) 밥차’는 의료, 재능나눔 등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올해 첫 ‘지키미(米) 밥차’는 지난달 21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서 진행된 ‘왕진버스’ 현장을 찾았다. ‘왕진버스’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이라는 윤석열 정부 농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 농촌 재능나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전국 곳곳의 농업·농촌 현장을 지키는 분들에게 ‘지키미(米) 밥차’를 보내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며 정책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이러한 일환으로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 등에 ‘지키미(米) 밥차’ 캠페인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