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배종율)는 국내산 오리고기의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매월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정기 할인 판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고통받는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부담 경감차원 및 ‘최고의 웰빙 단백질, 국내산 오리고기’의 우수한 효능과 맛을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리자조금은 이번 달 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국내산 오리고기 상품 특가할인과 오리 보냉백, 오리스톡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국내산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가치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달부터 오리자조금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오리고기 전용 쇼핑몰인 오리덕몰에서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부위의 오리고기를 33%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이번 주 27일, 28일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신문사 앞 서울마당 광장에서 개최되는 ‘매월 오리데이, 오리맛남마당’행사에서 시중 판매가 보다 최대 40% 할인된 훈제오리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오리자조금에서는 작년부터 정기적인 소비자 대상 오리고기 할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몽골생명과학대학 연구팀, 검역본부 방문 몽골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 및 최신 연구 결과 공유 공동연구 추진 및 몽골 현지 야생조류 예찰 전략 협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몽골생명과학대학(Mongolian University of Life Science, MULS)의 현지 연구팀을 초청하여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발표회(세미나) 등을 통해 국제 연구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겨울 철새를 통해 우리나라에 전파되고 있으며, 몽골은 우리나라로 남하하는 겨울 철새의 주요 번식지 중 하나이다. 이에 검역본부는 겨울철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정보를 사전에 수집하기 위해 2021년부터 몽골생명과학대학과 공동 예찰 및 조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몽골생명과학대학 현지 연구팀은 매년 겨울 철새가 국내 도래하기 전 5월에서 10월 사이 몽골 철새 번식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찰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해당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몽골 동남부 강가 호수에서 2024년 10월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으로부터 국내 유행 중인 조류인플루엔자와 유사한 바이러스를 검출하여 국내 유입원 추정에 중요한 단서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양 기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측시설 설치, 시설 점검과 보강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과 재난 대응 훈련 등 대응 역량을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2024년은 기상 관측 시작 이래로 가장 더운 해였으며, 시간당 100mm 이상의 폭우가 16차례나 발생하는 등 기상이변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지역에 자연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 또한 커지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물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자연 재난에 맞서 ‘예방 활동 강화’와 ‘재난 대응 역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공사는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국 3,427개 농업용 저수지, 1,026개의 배수장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안전 점검을 하며, 이상이 발견되면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개보수를 진행한다. 또한, 저수지와 배수장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재난 취약 시설은 선제적으로 보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침수 등에 대비해 노후 펌프를 수중펌프로 교체하고, 전력 중단에 대비해 비상 발전기 등 예비 전력을 확충했다. 공사는 ‘재난 대응 역량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산란계 농장(89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41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및 인접 5개 지역(충북 청주, 충남 천안·공주·계룡, 대전) 닭(산란계) 관련 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3월 21일(금) 23시부터 3월 22일(토) 11시까지 12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 및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10km) 내 가금농장(44호)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83개소)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전국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사람 및 차량의 출입 통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류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1일 충북 청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54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40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북도 및 인접 3개 시·도(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닭(산란계) 관련 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3월 20일(목) 21시부터 3월 21일(금) 2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 및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10km) 내 가금농장(10호)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31개소)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사람 및 차량의 이동을 중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요인을 최대한 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일 의학, 스포츠, 방송, 요리 등 각 분야 전문가 14인을 선정해 ’2025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을 홍보 메시지로 삼고 다양한 연령층 및 국내외 소비자에게 적극 알리고자 대중적 인지도가 큰 이투스 이지영 강사, 유튜버 진우와 해티, 가수 이하평, 방송인 크리스 존슨을 신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특히, 신임 명예홍보대사는 높은 영향력과 호감도를 활용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한돈의 글로벌 홍보에 앞장서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한돈 홍보에 힘써준 10인의 명예홍보대사도 올 한해 활동을 이어간다. 먼저, 방송인 이용식, 한동하한의원 한동하 원장,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 수엔190 여경옥 대표, 사)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홍성흔 부회장, 배우 이세창,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우창윤 교수, 유안정형외과 비만항노화센터 안지현 원장, 유튜브 채널 <1분요리 뚝딱이형>, 개그맨 윤택이다. 이들 연임 명예홍보대사는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문성을 발휘해 더욱 내실 있는 한돈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올해로 14기를 맞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배우용, 이하 경남농관원)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기단속’을 실시해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13개소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한 4개소에 과태료 120만원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 단속에는 경남농관원 사이버단속반(54명)이 소비자 이용이 많은 배달앱 위주로 사전 모니터링해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원산지 위반 품목으로는 배추김치(8건), 돼지고기(5건), 오리고기(2건), 닭고기(1건), 기타(1건) 순으로 나타났다. 경남농관원 배우용 지원장은 “온라인에서 농식품 원산지 표시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업체, 정부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농식품 생산·유통·판매자는 원산지 표시 의무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는 원재료의 원산지가 어딘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0일 충남 천안시와 세종시 소재 산란계 농장 2곳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19일 천안시 산란계농장(8만여 마리)과 세종시 산란계농장(6만 5천여마리) 두 농장 모두 농장주가 의심 증상으로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29일 첫 발생 이후 39번째 사례이다. 과거 봄철인 3월 이후에도 가금농장에서의 산발적 발생사례가 있었으며,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모든 가금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충남 천안시와 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 가금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0일 경북도 상주시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해 경상북도의 구제역 방역관리 상황과 상주시 관내 한우농가 긴급 백신접종 상황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3일 전남 영암에서 구제역이 1년 10개월 만에 발생했고, 전국 최대 소 사육지역인 경상북도도 안심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인 가운데 일부 백신접종이 미흡한 농장에서는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경상북도의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 경상북도는 백신 접종반 편성(144개반 238명) 및 접종 현황, 거점소독시설 운영, 농가 소독 지원(137대), 가축시장(14개소) 차단방역 강화, 우제류 농장 및 도축장 등에 대한 소독 강화 조치 등 경북지역 방역관리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이 자리에서 “구제역은 확산이 매우 빠른 가축질병으로 경상북도는 특히, 소와 염소 사육이 많아 백신접종이 미흡했던 농장을 중심으로 발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신속한 백신접종과 철저한 소독 등 차단방역으로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북지역 구제역 유입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하고 빠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20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커피박 재자원화 선도기업 ㈜커피큐브, 과천시 사회적협동조합 굿스니저와 함께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커피박 수거 및 재활용 확대 △리사이클 제품 구매 및 판로지원 △고객 대상 친환경 캠페인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사회적 기업과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벚꽃축제 기간 동안 체험 부스를 운영해 커피박 자원순환 과정 홍보 및 커피 점토 제품 만들기 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커피박 재활용과 친환경 소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순환구조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마사회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며, “일반고객도 직접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체화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국제 미식 행사인 ‘2025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식계의 아카데미 상이라 불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매년 아시아 지역 50대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주요 행사인 시상식과 더불어 베스트 50 담화(#50 Best Talks)에서는 셰프와 식품·음료(F&B) 업계 관계자, 미디어 등이 미식 업계가 주목하는 화두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눈다. 시상식 전야제인 셰프들의 만찬(Chef’s Feast)에서 초청된 셰프들이 모여 개최지인 한국의 음식과 식문화를 즐기고 소통한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국내에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이 개최되는 만큼 한식과 한국 문화에 대한 해외 참석자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식 전 발표된 아시아 지역 51위부터 100위 레스토랑에는 본앤브레드(51위), 솔밤(55위), 스와니예(57위), 알라프리마(61위), 권숙수(62위), 정식당(90위) 총 6곳이 들었다. 올해 한식 레스토랑인 밍글스가 미쉐린 3스타를 획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20일부터 실시간 참여형 화상교육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접근성을 강화해 다양한 지역의 농업인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온라인으로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육생들은 실시간으로 강사와 소통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청년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어 실효성 있는 교육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3차례 총 10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분야는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품목별 생산기술 ▲시설 및 재배관리 ▲경영관리 ▲농촌융복합산업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교육신청은 농업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강의별 수강신청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매달 초 업로드되는 교육 포스터를 사전에 확인하고, 수강신청 후 강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강의는 회차당 15명 내외로 인원이 제한되어 지난해에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신청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할수록 선발될 확률이 높다. 또한, 이번 교육은 실시간 화상교육이므로 원활한 수업 참여를 위해 카메라와 마이크를 설치한 후 교육을 받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