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강신원)는 ‘나라꽃 무궁화동산’ 준공식을 25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림청 산림자원국장, 중앙경찰학교장, 수안보초등학교장, 수안보면장, 수안보면 원통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품종관리센터가 준공한 ‘나라꽃 무궁화동산’은 충주시 수안보면 품종관리센터 진입로 주변과 센터 안에 약 10,000㎡ 규모로 무궁화 품종의 보전·증식·교육전시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백단심계 ‘선덕’ 등 국내·외 개발된 5가지 계통의 7개 주요 보급품종으로 구성해 내년부터 접·삽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품종보존원을 조성했으며, 사임당 등 40종 540본의 무궁화로 조성한 전시원은 나라사랑 교육 및 생태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신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무궁화 종묘공급에 관한 정보가 제한되어 있어 정확한 계통의 무궁화 공급체계가 미흡했으나 센터에서 조성한 ‘무궁화 동산’을 통해 정확한 계통의 무궁화 보급이 기대된다.”라며 “지역사회에 학습의 장으로도 개방해 국민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축평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21일 제천단양축협 조합원 중 도움이 필요한 축산 농가를 선정해 희망나눔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제천시 봉양읍에서 소규모로 축산을 경영하는 박 모씨(78세)농가로, 박병남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과 진항구 제천단양축협조합장도 함께 참여했다. 축평원 충북지원은 최근 출하성적을 바탕으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컨설팅 및 60만원 상당의 사료를 구입해 농가에 지원하는 한편, 축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해당 농가가 축산인으로서 희망을 잃지 않고 축산에 좀 더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회순 충북지원장은 “20년 넘게 품질평가를 하며 쌓아온 우리의 재능을 도움이 필요한 축산인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김회순)은 지난22일 청주노인요양원 “현양원”(충북 청주시)을 방문하여 사랑나눔을 위한 생활물품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축평원 충북지원은 청주노인요양원 “현양원”과 2006년부터 인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노래교실에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는 시간을 가졌다. 김회순 지원장은 “비록 작지만 우리기관의 재능 및 물품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나눔 활동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활동이 여러 사람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기술이전업체 및 농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기술사업화 종합정보망’ 시연회를, 오는25일 11시부터 수원 당수동에 소재한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촌진흥청 등 국가기관에서 개발한 국유특허 및 대학 등에서 보유하고 있는 민간 특허정보 등은 각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어 예비창업자·농산업체·농업인 등이 이를 활용하여 사업화 하는 데 있어서 번거로움이 컸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및 재단은 34개 민·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정보지원체계인 NATI를 지난 11월 11일 구축하고, RD 특허정보를 비롯하여 국내외 산업·기술·시장 동향,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에 이르기까지 그 정보를 간략히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금까지 NATI를 통해 제공된 정보 건수(누적)는 (`15) 58,485건 → (`16.10월) 63,263건으로 증가되었으며, 월 방문자 수는 (`15. 12) 2,925명 → (`16.10.) 16,887명으로 5.8배 이상 크게 늘어났다. 이번 NATI 시연회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 업그레이드한 부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17일 지원사무실에서 축산물 품질공정관리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품질공정관리 운용 지침 개정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축산물 품질공정관리 운용 지침 개정에 따라 변경 내용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변경내용은 ‘쇠고기 부분육 품질공정평가사업 운용 지침’이 ‘축산물 품질공정관리 운용 지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라 쇠고기에 국한되었던 품질공정 관리 대상 축종이 소 및 돼지고기, 소 및 돼지고기 부분육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정부3.0의 핵심가치에 따라 지정업체 신청자격 완화, DNA동일성 검사시료 채취 조항 신설, 벌칙 조항 변경 및 신설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축산물 품질공정관리 사업’은 부정축산물 유통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등급표시 우수업체를 선정·공표하여 학교급식, 상장 등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1년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23일 14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모조품 유통 및 상표브로커 대응 설명회’를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후원으로 개최했다. · 이번 설명회는 특허청의 ‘K-브랜드 보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중국 진출 식품기업의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설명회 주제발표는 ▲Sinofaith브랜드 보호 사업부 김성문 총감의 중국내 식품 모조품 단속의 사례 및 주의점 ▲특허청 심판1부 심판관 이종기 서기관의 중국에 강한 상표만들기 과정 ▲한국인삼공사 박동욱 과장의 중국 상표침해 예방 및 분쟁대응 ▲특허법인 아주 이창훈 변리사의 K-브랜드 무단선점한 중국 상표 브로커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강의했다. Sinofaith 브랜드 보호 사업부 김성문 총감은 중국내 식품 모조품과 일반 모조품 단속의 차이점, 모조품 단속 유관 법률, 모조품․정품의 감정 방법, 행정안건과 형사안건의 비교, 단속의 사례 및 주의점에 대하여 중국내 한국 식품 모조품 단속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특허청 심판1부 심판관 이종기 서기관은 중국에 강한 상표만들기 과정으로 우리기업의 중국 진출 성공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15일 검역본부 제3회의실에서 2016년도 가축질병 발생동향 및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질병진단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관련 대학교수, 시·도 방역관계자, 임상수의사 등 총 40명이 참석해 ▲'16년도 가축질병진단 현황, ▲소바이러스설사(BVD) 청정화 방안, ▲가축질병 국내 발생현황에 대한 검역본부 관계관의 발표에 이어 관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일선에 있는 임상수의사와 축산관계자들에게 큐열, 개 브루셀라병 등의 인수공통질병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하고, 축산관계자에 대하여 큐열 및 개 브루셀라병 항체양성률 조사하여 인수공통질병 대비 체계를 구축하자는 의견이 제안되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의 폐사원인을 잘못된 사양관리나 환경요인을 고려하지 않고 전염성질병으로 오인하는 경향에 대한 요인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한편, 소병재 질병진단과장은 축산현장과 학계에서 활동하는 질병진단전문가와의 질병정보 공유 및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축산 현장의 애로질병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민관 병성감정 실시기관 질병진단담당자의 진단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은 23일 서울·인천·경기 지자체 및 축산 관계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원 독립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서울지원 독립사무실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공공성 확보와 서울·경기도 권역의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 및 수도권의 축산물 생산과 원활한 육류유통 수급 등 축산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다. 축평원 백종호 원장은 독립사무실이 ‘서울·인천·경기지역의 지자체 및 생산자·유통업자 등 축산관계 기관과의 소통의 장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면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축산업의 중추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생산자·유통업자·소비자에게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관련 산업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강동구 부천시의장은 축사에서 ‘30여년 간 우리나라의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축산물품질평가원 수도권 지역의 독립사무실이 부천시에 개소됨을 감사드린다’면서, ‘부천시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평원 서울지원 이원복 지원장은 ‘품질평가, 이력제 및 축산물 유통조사 등의 업무와 연계하여 관할 지역의 축산물 생산, 유통 등의 발
쌀 소비촉진과 가공용 신품종 쌀의 상품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는 아산송악농협 이주선 조합장, 농협식품연구원 조재호 원장, 식품지원부 이종우 부장, 식품사업부 이택용 부장 등 농협의 식품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쌀국수 신제품의 관능검사와 향후 사업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번 신제품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종한 쌀국수 가공용 벼 품종인 팔방미로 만들었다. 팔방미는 아밀로스 성분 함량이 높고 찰기가 적어 가공에 용이함으로 인해 기존의 쌀국수 제품과는 달리 별도의 밀가루 첨가없이, 쌀 자체로 좋은 식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밀가루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나 소화를 못 시키는 사람도 부담 없이 애용할 수 있다. 이는 최근 트랜드인 글루텐 프리(gluten free) 선호 현상에도 부합하여 사업 전망이 기대된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쌀국수 시식행사를 계기로 수입 밀가루 제품을 대체할 국산 쌀국수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쌀을 이용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쌀 소비촉진과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이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23~ 25일까지 3일간 ‘한우 불고기 반값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능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고 온 가족이 다 함께 맛있는 한우 불고기를 즐기며 원기를 회복하자는 뜻에서 마련되었다. 행사는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진행되며, 행사 매장에 수험표를 가지고 온 수험생 본인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우 불고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1일 한 가족당 2팩 한정)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험생들이 원기를 회복하고 아울러 한우 소비촉진에도 동참하시어 축산농가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