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제주양돈농협이 주최하는 ‘2012 농촌사랑 돼지사랑 제주 도새기 축제’가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제주 종합경기장 광장에서 열린다.제주 도새기 축제는 돼지를 뜻하는 제주 사투리인 ‘도새기’를 소재로 제주 양돈산업의 발전과 청정 제주 돼지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위해 기획됐다. 2003년 첫 축제를 시작으로 매 축제 시 약 3만명의 도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제주의 이색 축제로 관심 받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제주 도새기 요리 전시’는 물론 ‘제주 도새기 시식’, ‘돼지엿, 보리빵 시식’, ‘도새기 소시지, 돈까스 시식’ 등 다양한 도새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제주 도새기를 만나볼 수 있는 ‘도새기 테마농장’을 상설 운영하며, 제주의 전통 화장실이면서 돼지 사육시설인 ‘제주 통시’를 재현한다.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놀이터’, ‘포토존’, ‘어린이 사생대회’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돼지 오줌보로 축구를 하는 ‘도새기 월드컵’과 돼지고기를 누가 더 잘 써는지를 가리는 ‘신도감대회’, 돼지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6월 1일자로 조직 효율성·생산성 강화하기 위해 본청 및 소속기관에 대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08년 조직개편 이후 수요자 중심으로 연구개발·기술보급 업무를 선진화했으나, 연구개발 어젠다 시스템 운영 및 기술보급 체계가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한 조직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조직개편은 소속기관의 현장연구와 기술보급 기능을 강화하고, 아울러 국제협력 강화, 기후변화 대응 등 신행정수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2012년도에 확보한 소요정원 14명(5급1명, 7급 1명, 연구관 8명, 연구사 4명)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농촌진흥청은 전체 정원이 1,843명에서 1,857명으로 14명이 증원된다.조직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본청의 연구정책국과 농촌지원국의 2개 과를 축소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과 및 기술지원팀을 신설함으로써 소속기관의 현장연구 및 기술보급 기능을 강화하였다. 그리고 귀농·귀촌 종합상담, 민원업무를 위해 본청 고객지원센터와 KOPIA 센터 등 국제협력 업무 강화를 위해 국외농업기술과 신설했다.또한 추진업무에 대한 부서 명칭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유해
새로운 50년을 맞는 천하제일사료가 6월 1일부터 ‘신입∙경력직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부문은 R/D, 해외사업, 양계PM, 특판부장(양계/양돈/축우), 영업, 홍보, 구매, 신용관리 등 전사적으로 진행된다.경력직은 관련업계의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R/D의 경우 최근 3년간 연구실적을 보유한 석사이상, 신입의 경우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오는 8월 졸업예정자 및 2013년 졸업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접수는 6월 22일까지 대전 본사로 우편을 보내거나 이메일(bdryu@jeilfeed.co.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천하제일사료 윤하운 대표는 “창사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50년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천하제일사료의 인재상인 열정, 책임감, 강인한 용기, 정직성, 리더쉽을 갖춘 인재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천하제일사료는 1962년에 설립하여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고의 사료전문 기업으로 현재 업계 1위의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창사 50주년 기념 행사와 각종 심포지움을 개최하며 국내 축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천하제일사료의 공개채용과 관련된
농협중앙회는 31일 임시 대의원회를 열고 임기 만료에 따른 회원조합장인 이사 18명과 궐원 및 임기만료에 따른 회원조합장인 이사외의 이사(이하 사외이사) 4명을 각각 선출하였다. 회원조합장인 이사는 이사후보자추천회의 추천을 거쳐 대의원에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4년이다. 사외이사는 권태신(現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부위원장), 김재옥(現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유관우(前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유병삼(現 연세대학교 경제학교수)氏로서, 인사추천위원회의 추천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의원회에서 선출되었으며, 사외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6월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돈 판매 인증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6월1일자로 과장급 인사를 단행한다. ▲정준용 고객지원센터장▲김경미 연구정책국 연구성과관리과장▲장대수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박흥규 농촌지원국 기술보급과장▲박공주 농촌지원국 역량개발과장▲김영수 농촌지원국 재해대응과장▲김현순 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김숙종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하상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비료과장▲지형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유기농업과장▲김완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농업미생물과장▲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화학물질안전과장▲고현관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작물보호과장▲윤종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생물팀장▲이강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수확후관리공학과장▲이용범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재해예방공학과장▲한장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유전체과장▲구본성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생물소재공학과장▲배신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분자육종과장▲한귀정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가공이용과장▲김재현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발효식품과장▲김연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장▲오인석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잡곡과장▲정진철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센터장▲박광근 국립식량
국내 양돈농가 중 전산관리를 하는 농가는 약 14.5%이며, 이 중에서도 꾸준히 기록하는 농가, 즉 양돈산업 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농가는 약 5% 밖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가 발간한 ’11년도 전국 양돈농가 전산 성적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양돈농가 6,347농가(’11년 12월 기준) 중 전산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농가는 920농가이며, 꾸준히 전산 관리하는 농가는 380농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380농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이 30.7%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 15.3%, 경남 13.0%, 경북 10.1%, 전북 9.0%, 충북 6.6%, 제주 6.4%, 경기 6.1%, 강원 2.8%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FMD 발생으로 인해 전산농가 비중이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모돈 규모별로는 100~299두까지의 농가가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다. 이병모 회장은 “양돈장에서 체계적인 전산기록 관리를 도입하게 되면, ▲경영개선 ▲시행착오 미연 방지 ▲생산성과 경영관리 능력 향상 ▲현장관리자의 근로 의욕 부여 등의 장점이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양돈 생산성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여 대안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양돈농가의 생산성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나 양돈 선진국과의 경쟁을 위해서는 더욱 분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모)는 30일 제2축산회관에서 ’11년도 전국 양돈농가 전산 성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양돈농가의 성적을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11년 FMD 발생으로 인한 살처분 영향으로 전산분석에 참여한 농가수는 ’10년 보다 줄어든 380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11년 상위 10% 양돈농가의 MSY는 20.9두인데 반해 하위 10%는 15.1두로 5.8두의 차이를 보였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년에 약 2억7천4백여만원(모돈 100두 기준, ’11년 평균 지육가격 6,149원/kg, 지급률 70%, 110kg 출하)의 매출액 차이가 발생한 것이다. 상위 10% 농가의 성적은 총산 12.5두, 실산 11.6두, 이유 10.6두, 모돈회전율 2.44, PSY 25.8두를 기록했다. 하위 10% 농가는 총산 10.9두, 실산 10.0두, 모돈회전율 2.00, PSY 17.0두를 기록했다. ’10년도 성적과 비교해보면 양돈농가의 성적은 개선됐다. ’10년도 상‧하위 10% 농가의 MSY는 20.0두와 14
- 선진은 전체 양돈사료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스페셜리스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은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선진 전체 양돈사료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선진 양돈 스페셜리스트 교육 (SUNJIN Swine Specialist Training Program)’을 실시한다. 선진 계열농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양돈 사료 영업사원은 물론 선진 양돈 계열화 사업부의 영업사원들까지 양돈과 관련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양돈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 교육은 Junior – Senior – Master, 세 과정으로 구분되어 있어 심도 있고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교육 중에는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회 교육 대상자를 3명으로 제한하고 방역 및 교육 진행을 위해 이동전화 이용도 금지 된다. 교육 내용은 임신, 분만, 자돈 파트로 분리하여 교육생 1인당 각 파트에 1주일 씩 총 3주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에서 진행되는 업무에 대한 이론 교육 후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모돈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유럽 양돈 선진국
올해 들어 이웃한 중국, 대만 및 러시아 등 16개 나라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유입우려가 증가되는 시점으로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이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30일 오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을 비롯한 관련방역유관기관, 단체장 및 대학교수 등 150여 명이 참관한 가운데, 구제역·AI 등 발생에 대비해 초동방역 대응능력을 제고하고자 가상방역(CPX)훈련계획을 했다. 중점 훈련 사항은 백신 접종축 구제역 발생에 따른 일시이동제한(Standstill), 초동 대응 및 차단방역 준비, 방역 상황실 편성 및 가동, 사육 가축의 임상 예찰, 발생신고 및 보고, 사람·차량 등 이동통제, 소독·예찰, 방역띠 설치, 시료채취, 발생축 처리 등이다.훈련 방식은 실제 상황처럼 국립축산과학원 주변 의심축 발생에서 부터 각종 조치사항을 현장 시연, 동영상 및 상황판 등을 통해 브리핑을 했다.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류일선 수의연구관은 “국내 구제역 발생이후 원내 사육가축에 대해 지속적인 구제역 예방접종을 하고 있으나, 이웃 국가인 중국 등에서 구제역이 발생되고 있고, 상춘객의 빈번한 왕래 등으로 인한 발생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