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 에이즈’로 불리는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꿀벌 면역증강제’가 개발됐다. 낭충봉아부패병은 꿀벌 유충이 번데기가 되지 못하고 말라 죽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전국의 토종벌을 95 % 이상 집단 폐사시키며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식물의 화분(꽃가루)에서 낭충봉아부패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대해 항바이러스 활성을 갖는 ‘알카로이드’를 추출해 독성과 부작용이 없는 꿀벌 면역증강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면역증강제에는 항바이러스 물질인 알카로이드를 비롯해 항균 효과를 가진 플라보노이드, 화분에서 추출한 고단백질, 꿀벌에 필요한 각종 비타민 등 첨가돼 있다. 알카로이드 성분은 유채꽃, 도토리꽃, 밤꽃 등의 화분에서 추출한 것으로, 항바이러스 작용을 통해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균 효과를 가진 물질로써, 기타 미생물성 질병으로 인한 바이러스병 발생을 예방한다. 여기에 꿀벌 유충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고단백질과 고비타민이 함유돼 있어 꿀벌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실제 낭충봉아부패병에 걸린 토종벌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10일
울산시는 학생승마 활성화 사업 일환인 방과후 승마교실 운영으로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승마 활성화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말 산업을 적극 육성하기로 하고 ‘말 산업 발전 5개년 계획’ 수립을 통해 공공승마장 건립, 농어촌형 승마시설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올해 한국마사회로부터 특별적립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울주군 지역 4개 초등학교 144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승마교실은 중남·언양·삼정·방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에 위치한 농어촌형 승마시설인 JK 호스클럽에서 방과후수업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번 승마교실을 운영 중인 JK 호스클럽은 아시아 게임 승마 은메달리스트 등 우수한 교육강사를 확보하고 30여 두의 승용마를 사육하는 등 승마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과후 승마교실을 통해 인터넷게임으로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오랜 세월을 사람과 함게 한 말과의 교감을 통한 인격수련 등 학생들의 호연지기 함양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말 산업 육성을 통한 기반조성과 승마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전라남도가 가축 운동장 확보 등 친환경 녹색축산 실천 시 산지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장려키로 했다. 전남도는 소나 염소 등 가축을 산지에 방목할 경우 3만㎡까지 산지전용일시사용신고제도를 활용하면 면적에 따라 1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산지전용일시사용신고제도 이용을 원하는 축산인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산지 소재 시군에 신고하면 된다. 다만 방목을 원하는 경우 조림 후 15년이 지난 산지여야 한다. 또 사업구역 경계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나무의 생육에 지장이 없도록 보호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 축사 등 축산시설은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회사법인은 3만㎡까지 설치가 가능하며 산지전용허가를 받으면 된다. 축산농가가 축산시설과 방목, 축산업용 관리사를 짓는 경우 산지를 전용할 때 부담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전액 감면받는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산지를 잘 활용하면 가축 사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위생적인 사양관리도 가능하다”며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산림복합경영을 위해 효율적 산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사슴은 가을철이 되면 번식계절이 되어 암사슴은 발정이 오고 수사슴은 사나워지며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투쟁을 하는 시기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슴은 다른 가축처럼 연중 어느 때나 발정이 와서 임신이 되고 분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가을철에 발정이 일어나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가을철은 암사슴 사육농가에서는 아주 중요한 시기가 되며, 새끼사슴의 젖떼기와 종록의 선정 및 합사를 통한 교배를 해야 한다. <암사슴의 사양관리> 가을철이 되면 암사슴은 포유기가 되고 번식계절이 돼 발정이 오고 교배를 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수사슴의 녹용성장기보다도 더 많은 영양소 요구량이 필요하며, 이 시기의 사양관리 수준이 암사슴 사육농가의 경영성과를 좌우하게 된다. 새끼사슴의 반추위 조기 발달, 성장률 향상과 어미의 발정을 빨리 오게 하기 위해 암사슴 칸에는 새끼들만이 출입할 수 있는 새끼 방을 만들어 양질의 건초와 농후사료를 공급하는 것이 좋다. 합사 전(9월 초순)이 되면 가급적 새끼사슴의 이유를 실시하고 농후사료 급여수준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암컷과 수컷의 합사 비율은 번식률 향상을 위
“말(馬)많은 사람 모여라!” KRA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가 말과 인연이 있는 사람 찾기에 나섰다.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2012 말산업 박람회’ 사전 행사인 ‘말 많은 사람 페스티벌’을 위한 것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2012 말산업 박람회’는 관련 산업의 홍보와 정보전달을 통해 말산업과 승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대시키는 것과 더불어 관람객과 참여기업이 공감하는 말산업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아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말 많은 사람 페스티벌’은 이름, 거주지 지명, 말띠 혹은 말과 관련된 개인 스토리를 소개하거나 소장품을 기부할 뜻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참여로 진행된다. ‘말 많은 사람’으로 선정되면 포니와 함께하는 캐리커처, 버스투어, 경품추첨권 제공, 식음료 특별할인 등 ‘2012 말산업 박람회’ 현장에서 VIP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기부한 소장품은 박람회 행사 기간 중 특별전시되며, 행사후 경매를 통해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도록 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나는야 말 박사, 도전 골든벨’,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같은 다양한 체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모든
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오는 9월 말산업육성법 시행 1주년과 "2012 말산업 박람회"에 맞추어 ‘말 타기 캠페인 송’(가칭 “말쏭”)을 공개했다. ‘말 타기 캠페인 송’은 승마운동 효과는 물론 말산업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아 쉬운 가사와 함께 경쾌한 멜로디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국민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2002 월드컵 공식주제가 ‘레즈고 투게더(Reds go together)’ 작곡가가 참여해 누구나 부르기 쉽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친근한 캠페인 송으로 완성되었다. 한국마사회 승마활성화팀 강연수 팀장은 “2010년에 만들었던 캠페인 송이 많은 내용을 담으려다보니 다소 어려운 노래가 되어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반면에, 이번에 제작한 ‘말 타기 캠페인 송’은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널리 불릴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2012 말산업 박람회"와 “전국민 말타기운동”, “유소년 승마단” 활동 등과 연계해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위한 대중친화적 문화마케팅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말 타기 캠페인 송’은 『2012 말산업 박람회』 홈페이지 (www.horse-expo.co.kr)를 통해 무료듣기 서비스로 이용
농림수산식품부는 8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가자미와 성게를 선정, 발표했다. 가자미는 살이 쫄깃하고 단단하여 씹는 감촉이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 생선으로 흔히 도다리와 통칭되는 경우가 많지만 학술적으로는 구분이 된다. 가자미의 단백질은 생선의 평균량보다 20% 가량 많으며,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트레오닌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특히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고도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성게는 전 세계에 800여 종이 서식하는데, 우리나라 연안에는 식용할 수 있는 보라성게․분홍성게․말똥성게가 주종을 이룬다. 성게의 생색소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이 많아 빈혈환자나 병을 앓은 후 회복기의 환자에게 특히 좋다. 또한 인삼과 같이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결핵이나 가래를 제거하는 효능도 있다. 이 두 품목은 8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통해 가자미와 성게를 영양과 요리 등 관련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 밥상지킴이’로 활동 중인 주부 블로거들이 가자미와 성게를 재료로 여러가지 요리를 선보이는 특별코너도 마련하였다. 이달의
전북도는 도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사슴 전 두수에 대해 이달 30일부터 8월 17일까지 3주간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슴은 생후 2개월령 1차, 4주후 2차 접종 후 6개월 간격으로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며, 이번 일제 접종은 사슴전문수의사로 구성된 4개 접종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고 한다. 그간 도에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는 지난 5월 21일~6월 11일까지 30만두, 염소는 2월 15일~29일까지 2만9천두를 일제접종을 실시하였으며, 돼지는 수시접종으로 139만두를 접종하였다. 사슴은 예방접종 의무가축대상은 아니지만 전북도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절각 시기 이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슴사육농가에서는 접종반의 백신접종 방문 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가 자매지역인 호주 퀸즐랜드주와 말 산업, 해양산업, 환경관리, 친환경농업, 교육연수 등 5개 분야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31일 퀸즐랜드주를 방문한 전성태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프레클린턴 퀸즐랜드주 규제개혁 차관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액션플랜(실행계획)에 서명하고 향후 2년간 양 지역의 동반발전을 위해 상호노력하기로 했다. 도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퀸즐랜드주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양측은 작년 하반기부터 1년여 간 공동사업 개발과 액션플랜 마련을 위해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경기도는 이번 합의안과 관련 말 산업 분야 선진국인 호주의 퀸즐랜드주와 말의 생산·조련·인공수정·개량·치료를 위한 전문가 양성, 우수 승용마 공급 등 말 산업 전반에 관한 협력이 포함돼 있어 향후 경기도 말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양 측은 이외에도 경기도 공무원의 퀸즐랜드주 소재 대학 연수와 퀸즐랜드주 원어민강사의 경기영어마을 취업 상호지원, 퀸즐랜드대학교 환경독성연구소와 환경관리분야 공동연구 및 상용화 협력, 농산물 유통정보 교류 및 식물유래 기능성물질 공동연구, 해양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및 경기국제보트쇼와 퀸즐랜드국제보트쇼 간 홍보
농림수산식품부는 ‘미안해, 고마워! 제2차 유기동물 입양의 날’ 행사를 앞두고 9일부터 가족을 잃은 유기동물의 새로운 입양 가족을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한 해 10만 마리 이상 유기되는 반려동물의 입양을 장려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3회에 걸쳐 진행 중인 것으로, 대국민 동물보호 캠페인 ‘미안해 고마워’의 일환이다. 지난 6월 14일 성공리에 개최된 ‘제1회 유기동물 입양의 날’ 행사에 이어 ‘제2차 입양의 날’ 행사는 오는 7월 28일 양주에 위치한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진행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월 9일부터 26일까지 유기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rrynthanks)을 통해 사전에 모집할 계획이다. 페이스북을 통해 입양 의사를 밝힌 신청자 중 심사를 통과한 희망자들은 ‘제2차 입양의 날’ 행사에 참가해, 입양 관련 교육과 정식 입양절차를 거쳐 해당 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할 수 있다. 입양을 완료한 가족에게는 일주일 후 파워블로거 수의사 조준호 원장이 입양 동물 건강체크 및 상담을 진행해 입양 동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