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2024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박람회 조직위원회를 23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제종자박람회(이하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로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진원이 주관하며, 10월 16일(수)부터 10월(금)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종자산업진흥센터 일원(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안호근 농진원 원장과 김창남 한국종자협회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석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등 관계기관과 한국육종학회, 종자마케팅협의회 등 산·학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제1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금년도 선정된 행사대행사의 착수보고와 더불어 이와 관련한 박람회장 구성, 부대행사, 해외바이어 초청 등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와 기관 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행사의 안전·보건과 더불어 참가기업에 대한 홍보 방안 및 핵심 고객층인 농업인 참관 지원에 대한 부분이 강조됐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국제종자박람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기관-산업계 간 협력을 바탕으로 행사 프로그램 구성, 수출상담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2주간‘DMZ자생식물원’ 내 비개방 구역인 ‘북방계식물전시원’을 특별 개방한다. 이곳에서는 기후변화로 점점 사라져가는 북방계식물과 북한식물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방문자센터에는 DMZ자생식물원 전경과 DMZ식물, 북방계 및 북한식물의 사진과 희귀·특산식물 세밀화가 전시되어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에서 DMZ와 가장 가깝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식물원인 DMZ자생식물원, 모두 10개의 전문 전시원으로 구성된 이곳은 DMZ 내 서식 식물의 약 40%(1,120종)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시원에는 야광나무, 가침박달, 갯활량나물, 애기자운, 산솜다리, 개벼룩, 참조팝나무, 함박꽃나무, 만주미나리아재비, 버들까치수염 등이 피어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방하는 북방계식물전시원에는 너도개미자리, 백두산떡쑥, 흰양귀비, 오랑캐장구채, 만병초, 부채붓꽃, 복주머니란(사진) 등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오랑캐장구채 하늘매발톱 만병초 부채붓꽃 복주머니란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쉽게 허락하지 않는 현장을 오가며 노력과 땀으로 조성한 DMZ자생식물원과 기후변화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북방계 및 북한식물을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대표 제품 국산콩 두부에 프리미엄 가치를 더해 우리 땅에서 자란 특등급 유기농 콩만을 사용한 ‘국산콩 유기농 두부’를 특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국산 특등급 유기농 콩에 풀무원의 두부 제조 역량을 더해 만든 창사 40주년 기념 프리미엄 두부 ‘국산콩 유기농 두부(300g/5,980원)’를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이 이번에 선보이는 ‘국산콩 유기농 두부’는 풀무원 브랜드의 출발점인 ‘한국 유기농의 아버지’ 故 원경선 원장의 뜻을 되새기는 취지에서 한시적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국산 유기농 콩은 재배 농가가 한정적이고 수확량 또한 제한적이어서 국산 유기농 콩으로 만든 두부를 지속해서 제품화하기는 쉽지 않다. ‘국산콩 유기농 두부’는 포장두부를 가장 오랜 시간, 가장 많이 생산한 두부 No.1 풀무원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두부로서 더욱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최적의 원료 배합으로 콩 고유의 고소한 단맛을 극대화했다. 평소 좋은 원료로 만든 좋은 제품을 선호하여 풀무원 두부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이 최고급 두부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품 패키지에도 특별함을 더했다. 풀무원 고유의 라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결과 133만 건, 111만㏊가 등록되었다고 27일 밝혔다. 등록 건수는 전년 대비 2천 건, 면적은 3만㏊가 감소하였다. 0.5㏊ 이하 소규모 농가에 지급하는 소농직불은 58.9만 건으로 전년에 비해 2.5만 건이 증가하였으나, 면적직불은 73.6만 건으로 2.7만 건이 감소하였다. 올해 신규로 등록한 농가·농업인은 7.4만 건, 농지는 1.6만㏊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고령농업인 등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개별 문자발송, ARS 전화안내, 이·통장 및 마을방송 등 홍보를 강화하였다. 특히, 신청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ARS전화 등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간편 신청서비스를 대폭 확대하여 농업인의 신청 부담을 덜어주었다. 농식품부는 향후 신청·등록 건을 대상으로 검증시스템을 활용하여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경작사실확인서 미제출자 등 점검 대상을 선정하여 실경작 여부를 확인하고,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준수사항 이행 상황도 점검한다. 이후 10월 중 지급 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하여, 11월부터 공익직불금
한우자조금, '한우 퇴비 사용 시 경작지에서 암모니아 배출원 규명 및 저감법 연구' 결과 발표 요소비료 단일 사용 시, 한우 퇴비 단일 사용 대비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이 약 18배 높게 나타나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 퇴비 사용 시 경작지에서 암모니아 배출원 규명 및 저감법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경작지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을 밝히고, 경작지 내 암모니아 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 결과, 요소비료를 경작지에 시료 할 경우, 처음 2일간은 암모니아 농도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나, 3일부터 암모니아 농도가 급상승하여 7일 이후부터 암모니아 배출 허용치 기준인 20ppm보다 약 6배가량 많이 발생한 반면, 한우 퇴비는 처음 3일 정도까지는 일반적으로 토양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가스에 비해 1.8배 높은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하였으나, 5일 이후부터 요소비료에 비해 월등히 낮은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하였는데, 17일 이후부터는 일반적인 토양과 비슷한 수준의 암모니아 가스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요소비료와 한우 퇴비 간 암모니아 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6월 26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건강기능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건기식협회)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해썹인증원이 협력하여,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주요 동남아 국가의 현지 유통업체와 수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동남아 현지유통업체(해외 바이어)와 수출희망업체 간 1:1 수출상담 ▲동남아 수출 관련 주제로 수·출입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참고로 지난 2월 27일 해썹인증원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동남아 진출 확대 및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건강식품업계의 안전관리 강화, 수출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미나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김해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열린 ‘제1회 김해 한우축제’에서 기관과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김해축협 한우브랜드인 ‘천하1품’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널리 알리고 한우소비 촉진을 위하여 김해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김해시와 KNN에서 후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홍보부스에서는 등급판정 축산물(소, 닭, 계란 등)의 등급별 모형을 활용한 등급판정 기준 및 표시 방법 설명과 축산물 이력정보 조회,축산물원패스 활용법 시연,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사업 설명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등급판정란과 홍보물품을 배포하였고, 행사장에서 구매한 소고기에 대한 정보를 직접 이력조회 어플에서 찾아보는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곤 지원장은 “이번 행사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관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축산물원패스, 이력조회 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7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연암대학교에서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제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축산 도입 효과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축산 스마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도 청년농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그 본격 활동을 알리려는 것이다. 그간 후계농과 청년농을 중심으로 생산성 향상, 악취 저감, 경영비 절감 등의 축산 현장문제 해소를 위해 스마트축산 도입을 검토하는 경우가 많으나, 그 효과에 대한 실증사례 부족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운영에 관한 노하우가 충분하지 않아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 축산생산자단체, 농협 등과 긴밀히 협업하여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등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악취와 탄소 저감, 질병 예방 등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선도 청년 축산농 51명을 선발하고,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는 오는 6월부터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성과와 운영 노하우를 신규농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1:1 멘토링을 실시하고 축종별 소그룹 학습조직을 구성하여 사양관리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도모하고 축
A씨 (남성, 50세)는 최근 과음 후 속이 화끈거리는 가슴쓰림과 흉통 증상으로 큰 불편을 겪었다. 일시적인 증상이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A씨의 증상은 3개월 동안 지속되었으며 날개뼈 사이 통증과 만성 기침으로 이어졌다. 악화하는 증상에 대한 걱정으로 병원에 방문한 A씨는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와 식도 사이에서 역류를 방지해주는 하부식도괄약근의 약화로 위산, 소화효소 등의 위 내용물이 역류하여 식도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위산이 역류하면 화끈거리는 가슴 통증, 목 이물감, 음식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연하곤란, 만성 기침, 오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염을 방치하게 되면 식도 점막 세포가 변성되는 바렛 식도로 이어질 수 있다. 바렛 식도가 발생하면 피를 토하거나 구토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식도암 발생률도 높아지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강남위담한방병원 허봉수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을 담적병으로 보고 있다. 담적병은 담 독소가 위장 외벽 근육층에 쌓여 위장의 기능과 운동성을 저하하는 질환이다. 위장 운동성의 저하로 위장 내 과도한 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25일 3천여 명의 참가자가 운집한 가운데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2024 컬러레이스'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컬러레이스는 세계적으로 많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이색 마라톤으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35개 이상 국가에서 진행됐다. 부산경남 지역에서는 2017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첫 행사를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즐길거리로 러닝 무대를 꾸몄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레크리에이션이 시작되기 전부터 온 몸에 컬러 파우더를 묻히고 서로에게 파우더를 뿌리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참가자는 친구·연인과 함께 온 참가자부터 외국인까지 다양했으며, 대회 시작 전부터 서로 응원과 함성을 보내 그 열기가 뜨거웠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대회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다양한 명소와 말 테마 코스를 엮은 3.5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일몰 속에서 초여름 나무와 꽃들이 한데 어우러진 경치는 인증사진을 찍고 러닝을 즐기기 더 없이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레이스 코스를 따라 조성된 형형색색의 컬러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는 오는 6월 2일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덕레이스’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 협찬한다고 밝혔다. 덕레이스는 이미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시민 참여 대표축제로 국내에서는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덕레이스‘는 장난감 고무 오리들을 강 위에 놓고 강물의 흐름에 따라 골인 지점까지 경쟁하는 이색 이벤트로, 도착 순위에 따라 오리고기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덕레이스는 6월 2일 일요일 12시에 진행되며,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행사는 유료이며 오리1개당 3,000원을 내야 한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순위경쟁에서 벗어나 물 위에 떠있는 노란색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1만마리 오리 인형떼가 펼치는 이색 레이스로 보기만해도 행복하고 재밌는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박하담 위원장은 “김포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덕레이스’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참석하신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몸에 좋고
2021년부터 4년 연속 스폰서십 이어와, 스포츠 마케팅 연계 활동 강화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 기금 마련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기부 프로그램 운영 25일 스폰서로 최정 선수 역대 최다 홈런 기념 시상식에 참여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SSG랜더스와의 2024 시즌 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기존의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십에 이어 프로야구단 스폰서십까지 마케팅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SSG랜더스와 스폰서십 활동을 이어왔다. 광고 후원 및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기금 조성을 통한 사랑의 반찬 나눔 등 ESG 활동을 통해 단순히 한돈기업의 역할만이 아닌 사회문화 전반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고자 노력해 왔다. 도드람은 SSG랜더스 스폰서로서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올해도 SSG랜더스와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 기금을 마련해 기부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월간 MVP 시상 기준에 따라 마련한 금액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