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월 23일(목),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문체부 제2기 2030자문단(이하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발대식 현장을 찾아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이 바라는 문화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2기 자문단은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청년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한다. 특히, 이번 자문단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문화예술·콘텐츠 기획자, 관광기업 청년 창업자, 스포츠 분야 국제심판, 전 국가대표 선수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만드는 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자문단은 앞으로 문화 분야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문화정책을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세대의 문화 인식과 수요를 전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맡는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문화의 힘, 그 중심에는 청년이 있다. 청년들의 놀라운 독창성과 상상력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살아 숨 쉬게 할 것이다.”라며,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20개국 22개 재외한국문화원(이하 한국문화원)에서 각국 현지인들과 함께 세배, 떡국, 한복, 전통놀이 등 다양한 우리 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시아 지역에서 ▴주일한국문화원은 세배 체험, 한글로 새해 소망 쓰기, 전통놀이 한마당 등의 행사를 하고,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은 떡만둣국 만들기 체험, 그림책을 통해 나누는 한국의 설 문화 이야기 등의 행사를 한다. ▴주상하이문화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내에서 이(e)-스포츠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전통놀이 체험과 전통 음식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세종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다섯 가지 한국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주태국한국문화원은 현지 학생들이 양국 친선에 이바지한 한국전 참전용사 어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세배를 드리는 행사를 마련한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사물놀이와 부채춤 등 전통문화 공연을 열고 복조리와 청사초롱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뱀띠 참가자들에게는 한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필리핀, 인도에서도 전통놀이 체험과 떡국 시식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유럽에서도 우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교통을 개선하기 위해 1월 23일(수)부터 2월 24일(월)까지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와 ‘관광교통 촉진지역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2024. 12. 26.)에서 발표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서울에 편중된 외래관광객의 방문지가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에 맞는 관광교통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자체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1곳과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교통 촉진지역’ 2곳을 선정한다.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는 지역의 협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방공항, 기차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지역의 교통거점과 인근 관광지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의 매력을 충분히 선보이고 지역관광을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관광교통망 확충부터 짐 보관과 외국어 안내와 같은 대중교통 편의 서비스 개선, 여행사와 협업한 관광상품 개발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설 연휴를 맞아 섬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통기간 중 인천지역 연안여객선 이용할 귀성객은 14개 항로에 여객 3만 1000명이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560회보다 70회 증회한 630회로 확대해 운항한다. 인천해수청은 설 연휴대비 여객선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선 20척에 대해 해사안전감독관·운항관리자·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관리실태, 안전교육 실시 및 선원 비상훈련 숙지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인천지역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인천해경서, 옹진군, 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지원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가 클래식과 특색있는 공연을 전면에 내세운 2025년 상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동구문화체육센터의 대표 브랜드인 클래식시리즈, 산책과 SUMMER FESTA, 그리고 직장인 대상 ‘퇴근후N’ 공연 등이 더해져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주민들을 찾을 계획이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 3월~8월 사이 진행되는 산책시리즈는 탁 트인 오후의 여유 속 실내악이 전하는 고요한 아름다움과 깊은 울림을 느껴볼 수 있다. 오는 3월 15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12인으로 이루어진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의 공연이 진행되며, 5월 24일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와 스트링 퀸텟’이 쇼팽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8월 30일에는 정상급 현악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무대로 시리즈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을 정도로 알차게 준비돼 있다. 모든 공연은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무더운 8월에는 열기를 한층 더 달궈줄 ‘SUMMER FESTA’가 진행된다.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일 콘텐츠로,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정해 한여름 밤의 꿈처럼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는 대한민국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다가오는 명절 연휴 감염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14~64세 동구 구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기간을 오는 2월 28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14세~64세 동구 구민(1960.1.1.~2010.12.31. 출생)이며, 준비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발행 1개월 이내, 전자등본 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장소는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31개소 및 동구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31개소는 만석동 연세성모의원, 이현우메디칼의원, 화수1·화평동 비타민내과의원, 화수2동, 화수성심의원, 송현1‧2동 동부제일의원, 동인천내과의원, 서울권이비인후과의원, 세강정형외과의원, 연세도레미소아청소년과의원, 튼튼정형외과의원, 이영우내과의원, 행복세란의원, 송림2동 굿모닝내과의원, 김의원, 뉴송림성모의원, 복음의원, 현대의원, 송림3‧5동 대동의원, 권의원, 모세정형외과의원, 선항외과의원, 송림이비인후과의원 윤종길내과의원, 송림4동 신오범이비인후과의원, 인천시의료원, 송림6동 박영훈내과의원, 봄소아청소년과의원, 우리내과의원, 인천백병원, 척척의원, 금곡동 연세제일의원 등이다. 김찬
인천시가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뮤지엄을 유치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워싱턴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다니엘 돌란(Daniel Dolan) 슈퍼블루 CEO로부터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몰입형 전시장인 슈퍼블루 코리아를 인천에 유치하는 의향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슈퍼블루는 6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기반의 세계적인 갤러리인 페이스가 세운 첫 몰입형 전시장이다. 5만㎡(약 1만 5000평)의 옛 공장부지를 개조한 이곳에는 일본의 세계적인 디지털아트 그룹 팀랩(teamLab)을 비롯 26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각각의 공간을 자신들의 작품으로 구성 및 연출했다. 이곳에서 관객들은 작품이 투영된 공간 속에서 공감각적 체험을 하고 작품에 깊이 몰입해 자신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 2020년에 마이애미에서 개관한 이후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매년 50만명이 방문해 마이애미 관광의 핵심 코스로 부상한 슈퍼블루는 뉴욕, 런던 등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번 슈퍼블루 코리아 건립은 아시아 최초가 된다. 슈퍼블루 코리아는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 내 부지를 후보지로 검토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월 2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국내 증시는 소폭 하락하며 관망세를 유지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8% 하락한 2,518.13, 코스닥은 0.22% 내린 726.07로 장을 마쳤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9조 4천억 원, 코스닥 6조 6천억 원으로 집계되며, 점진적인 거래대금 증가가 관찰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042조 원, 코스닥360조 원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 중이다. 현재 시장은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20일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 뒤 21일 거래를 재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1.24% 상승한 44,025.81, 나스닥 지수는 0.64% 상승한 19,756.78로 마감하며,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정책 기대감이 반영되었다. 달러 강세와 외국인 직접투자 증가에 대한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보호무역 정책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 ZSI 지수는 1.34% 하락하며 1,038.66으로 마감했다. IRBT와 SLDP가 각각 11.98%
서왕진 국회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은 23일 공공심야동물병원 설치근거를 규정한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공공심야동물병원법)을 대표발의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4월 3일, 22대 총선 민생카드 공약으로 공공심야동물병원제 도입을 골자로 한 동물복지 정책을 발표하며, 야간이나 주말에 발생하는 위급상황에도 동물의료 위급상황에 대비할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왕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공심야동물병원 신청 및 지정 절차, 심야·공휴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공공심야동물병원의 지정 및 운영 지원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부여해 지역별 상황을 감안해공공심야동물병원을 둘 수 있도록 했다. 서왕진 의원은 “국내 반려가구 수가 지난해 기준으로 674만 가구가 넘어서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춘 입법이 필요하다”며 “공공심야동물병원은 동물 의료시스템의 한 단계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서 의원은 “조국혁신당은 지난 총선에서 보내주신 유권자 여러분의 지지에 부응하고자 민생카드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공공심야동물병원법을 시작으로 사람과 동물이
국회사무처 인사 ▣ 부이사관 ▶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김대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민주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영수 환경노동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영찬 기획조정실 비상계획담당관 김준성 국회사무처 박양숙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조사관 임주현 (2025. 01. 24.) ▶ 부이사관 전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구병성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입법조사관 김건식 법제실 정무환경법제과장 김성훈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익두 국제국 유럽아프리카과장 김정하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현숙 국토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남궁인철 법제실 교육과학기술문화법제과장 배아형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안병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양창석 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장 오동환 여성가족위원회 입법조사관 이보림 인사과장 이상곤 감사관 감사담당관 이현경 국회민원지원센터장 정민주 법제실 국토교통법제과장 한노덕 국제국 의회외교총괄과장 현승철 (2025. 01. 24.) ▣ 서기관 ▶ 서기관 승진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단 국회세종의사당추진담당관실 김대환 방송국 기획편성과 김현아 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노경훈 행정안전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성용 (2025. 01. 24.) ▶ 서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한 목표를 세운다. 그중에서도 다이어트는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목표로 꼽힌다. 그러나 작심삼일이 되기 일쑤고,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경우도 많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균형 잡힌 식단과 꾸준한 운동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식단을 꼼꼼하게 관리하기 어렵고, 운동할 시간을 내기도 쉽지 않아 이를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 이럴 때 중요한 것은 무리한 목표보다는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하루 세 끼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섭취하되, 한식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포만감을 유지하면서도 영양 불균형을 예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달성하지 힘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목포 경희약손한의원 박지식 원장은 “한의학은 다이어트를 단순한 체중 감량이 아닌, 체내의 균형을 바로잡는 과정으로 본다. 체질에 맞는 식이요법과 운동법을 적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몸이 쉽게 붓는 습담형 체질은 염분 섭취를 줄이고,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김성섭 차관은 22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영시장을 방문하여 설 성수품 수급 상황과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할상품권 및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전통시장 과일 선물세트 직공급 등 양 부처의 설 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 명절에는 정부가 설 대책으로 추진하는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와 환급행사를 이용해 신선 농축산물 구입에 20만원을 사용하는 경우, 1인 최대 8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과일 선물세트를 공급하는 ‘전통시장 과일선물세트 직공급’ 지원은 전통시장 상인회가 과수 거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로부터 과일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공동구매하는 방식으로써 도매시장을 거치지 않아 유통비용을 대폭 절감한다. 이날 신영시장을 찾아 설 성수품 판매동향을 살펴본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조사한 전통시장 설 차례상 비용이 18만 8,239원으로 나타났는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활용하면 실제 체감 가격은 더욱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