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돈수위사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원형)는 지난 6월 세계양돈수의사대회 2012(IPVS 2012)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각계 기관 및 인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공식 업무를 마감했다. 조직위는 지난 23일 서울에서 IPVS 2012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한한돈협회, 제주도청 등 관계기관과 동물약품회사에 감사에 마음을 전달했다. 이원형 위원장은 “IPVS 역사상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3천여명이 넘어서는 성공적인 행사였으며, 흑자 대회로 마감했다.”며, “높은 수준의 학술대회로 한국 양돈의 세계화 기반 조성과 한국 양돈 수의사들의 역량 제고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이번 대회를 평가했다.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은 “민‧관‧학이 일치하여 질‧양적으로 성공한 대회로 진행하는 등 대외인 국가 이미지 향상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대한한돈협회 이병모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돈인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며, 양돈 수의사 능력을 세계에 알렸다.”며, “이제는 양돈인의 어려운 점을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계란나누기운동 기금으로 5백만원을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 기탁했다. 지난 27일 팜스코 오명호이사와 윤태섭부장은 정학상 대표이사를 대신하여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를 방문,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에게 기금을 전달하였다. 팜스코의 오명호이사는 이번에 닥친 산란농가의 위기를 전업계가 협조하여 슬기롭게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금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팜스코는 양돈전문 업체에서 양계전문 사료업체로 인정받는 회사가 산란농가 불황극복 기금 후원한다는 것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전달하면서 이번에 후원받은 계란나누기운동 기금은 계란을 전혀 먹지 못하는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장기적 불황극복대처 연구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가위 명절 추석(9월30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2012 추석 한돈 명절캠페인 준비를 마치고 지난 24일 한돈 드림쇼핑몰(http://dream.han-don.com)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가까울수록 더’라는 컨셉으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돈(豚), 즉 돼지고기를 선물하자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여기에 한돈햄 선물세트를 대상으로만 진행되었던 것을 올해부터는 돼지갈비 등 신선육으로 그 범위를 확대(국내 18개 돈육 브랜드 참가)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대형마트 4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와 손잡고 한돈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해 소비자가 보다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돈 드림쇼핑몰에서는 한돈 신선육/햄 선물세트를 친한 친구에게 메시지와 함께 선물하는 이벤트를 통해 매주 60명씩 300개의 한돈 선물세트도 제공한다. 또한 한돈 선물세트에 들어있는 행운권 이벤트를 통해 기아자동차 K3를 비롯해 대형 3D TV, 한돈 선물세트 등 총 1,525분께 8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드린다. 그리고 단체구매 고객 대상으로 40만원 상당의
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오는 30일 서울 서초동 제2 축산회관 협회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독일 국제 축산 전문 박람회(EuroTier 2012, www.eurotier.com) 설명회가 오는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1월13일~16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며, 1,900개가 넘는 전시업체들이 소, 돼지, 가금류의 사육 및 수산양식에 관한 최신 기술들을 전시, 발표와 다양한 포럼, 네트워킹 이벤트 등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은 25일 진주 명석면에서 한국 해비타트가 주관하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세계 각지의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에게 집짓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을 마련해주고 자립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부산경남지원(김관태 지원장)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직원들과 공사현장에서 같이 구슬땀을 흘리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되겠다고 말하였다.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은 헌혈캠페인, 동광육아원, 거창노인요양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모든 축종이 사육두수 과잉에 따른 공급량 과다로 하반기에는 전체 축산물의 가격 약세가 우려되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둔화와 장기화된 할인행사, 각종 프로모션 효과가 약화되어 소비 활성화보다는 공급량 조절이 하반기 축산물 가격 형성에 관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2년 하반기 주요 축산물 가격 전망’을 통해 한우, 양돈, 낙농, 닭, 오리 등 전 축종이 하반기에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가에서는 최근 급등하고 있는 곡물가로 인한 배합사료가격 인상을 대비하는 생산비 절감과 경영 합리화를 통한 자구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반기 축종별 축산물 가격을 살펴보면, ◆한우추석 수요 증가로 9월 한우 1등급 도매가격 kg당 14,000원대로 일시적 상승 후 10월 이후 연말까지는 14,000원 이하를 형성할 전망이다. 암소도태 7만마리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경우 가격 하락폭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다. 송아지 생산 증가로 6월 한육우 사유두수는 311만두로 전년동월 305만두보다 6만두가 증가했으며, 가임암소 두수도 131만두로 전년동월 128만두에서 3만두가 증가했다. 도축두수는 대규모 할인행사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자회사인 (주)도드람유전자연구소 제2센터가 지난 20일부터 AI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전북 정읍에 위치해 충남 및 호남권에 즉시 배송이 가능한 (주)도드람유전자연구소 제2센터는 연간 8만복의 정액 생산이 가능하며 주품목인 듀록(미국 왈도, 휭커스)을 비롯해 랜드래이스(왈도)와 요크셔(축산과학원) 등의 정액도 생산된다. 한편 충북 충주의 제1센터와 더불어 전국적인 정액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된 도드람양돈농협은 조합원 및 양돈농가에게 최상의 정액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협동조합 중심의 수평계열화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동필)은 오는 30일 연구원에서 ‘식량안보의 개념부터 바꾸어 보자’라는 주제로 심층토론회를 개최한다.
산란계농가의 단합된 힘이 대형부화장의 산란실용계산업 진출을 막는데 성공했다. 전국 산란계농가 약 300여명은 지난 21일 40만수 규모의 산란실용계농장을 계획 중인 경기도 이천 한국양계TS(주) 앞에서 대형부화장의 산란계산업 진출반대 의지가 전달했다. 한국양계TS측은 산란계농가의 의견을 받아들여 현재 준비 중인 40만수 산란실용계농장외에는 향후 산란실용계 산업진출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수급조정과 관련하여 산란종계는 연간 50만수 이하로 생산‧유지하고, 한국양계TS 뿐만 아니라 전체 부화장은 270만수 이하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산란계산업은 최근 3년간 최고의 사육수인 6,500만수 이상으로 계란생산량도 크게 증가했지만, 여름철 소비급감으로 계란가격은 생산비를 크게 밑도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이런 가운데 대형부화장에서 는 자금력을 앞세워 대규모 산란실용계산업을 진출을 꾀하고 있어 산란계농가의 반발을 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