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6일 경남 합천(5,213 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농장은 ’26.2.12일 발생한 68차 경북 김천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농장으로,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가축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발생지역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2월 26일 22시부터 2월 27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경남 합천군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신속한 가축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대리점(이하 고객센터)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우유 고객센터와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본조합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우유 문진섭 조합장, 사혁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승형 전국고객센터협의회장, 서창훈 가공품고객센터협의회장, 각 지역 고객센터 대표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올해 우유고객센터 1,021개소 및 가공품고객센터 135개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고객센터는 계약의 공정성, 법 위반 예방 및 준수, 상생협력 등을 추진하고, 영업경쟁력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검토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수입 유제품 관세 철폐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조합과 고객센터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이번 협약은 형식적 선언이 아닌 공동의 책임과 방향을 재확인하는 실질적인 약속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현장을 지켜준 고객센터가 있었기에 여러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농진청, 3월 3일 삼겹살데이 맞아 ‘머릿고기’ 6개 부위 집중 소개 쫀득한 ‘뒷머리살’부터 담백한 ‘볼살’까지…부위별 식감 차이 뚜렷 돼지 머릿고기, 편육·국밥용에서 일상 식재료로 재조명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돼지 머리부위 고기(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뉜다. 출하 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된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하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25일 경기 포천시 소재 산란계 농장(33만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밝혔다. 24일 경기 포천시 산란계 농장에서 산란계 폐사 증가로 포천시에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됐다. 이번 발생을 포함하여 ’25/’26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에서 총 4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에 25일 관계기관·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2월에도 국내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1월과 유사한 규모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하고 있고, 향후 철새의 북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철새 이동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소독 강화, 사람·차량 출입 통제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 이동식 방역정책국장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농장 및 야생조류 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방정부는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대형 산란계 농장과 밀집단지에 대한 방역 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5년 신안군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성과로, 신안군 특산식물자원을 활용한 공동연구 결과물인 ‘신안 자생식물 세밀화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신안새우난초 등 신안군 지역명 식물 14종을 포함해, 지역에 자생하는 35과 55속 55종 1아종 7변종 등 총 65분류군의 세밀화와 사진 자료를 수록하였다. 특히, 특산식물 13종과 함께 IUCN 적색목록 기준에 따른 위협범주 식물 27종[CR(위급) 11종, EN(위기) 6종, VU(취약) 10종]을 포함하여, 생물권보전지역인 ‘신안 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의 생물다양성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신안군과 함께 ‘중앙-지방 식물거버넌스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신안자연휴양림 내 자생식물 테마정원에 지역명 식물 전시원 조성과 올해 신안군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섬학술대회(ISISA, International Small Islands Studies Association)도 함께 협력해 지역 식물자원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수목원은 제주시(제주상사화 등 73종), 울릉군(울릉국화 등 13종) 등 전국 45개 지역과 협력하여 지역명 식물을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이하 노지 육성지구)에 충남 당진(감자), 전북 고창(배추·무), 전남 고흥(양파), 전남 진도(대파), 경북 의성(마늘) 5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개 노지 육성지구는 개소당 총사업비 95억 원 규모로 지역 농업인, 지방정부,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노지 육성지구는 빈번해지는 이상기후와 농촌 고령화, 농작업 인력 감소 등에 대응하여 밭농업 주산지에 작물 생육, 용수, 재배 환경 관리 등 스마트 솔루션을 도입하여 농산물 공급안정과 밭농업 디지털 전환 목적으로 금년 신규사업으로 마련됐다. 노지 육성지구는 수급과 밀접한 주요 밭작물 주산지 대상으로 500ha 내외 규모로 조성되며,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 용수·비료 공급 시스템, 병해충 사전 감시 등 컨소시엄이 필요한 솔루션을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생산성 제고와 안정적인 공급 효과가 즉각적으로 나타나도록 했다. 선정된 솔루션의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공급 및 배수시설, 무선통신망, 기상관측장비 등의 기반 시설 확충과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달부터 3월 8일까지 ‘2026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산림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산림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340명을 선발해 17개국 45개 기업·기관에 파견했다. 참가 자격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로, 산림 분야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일반자격증 소지자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교육 이수자 등 비전공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국제산림협력실 관계자는 “해외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년인재로 선정되면 국내외 파견기관의 연계를 통해 관련 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체재비, ▲항공료, ▲비자 발급비, ▲보험료, ▲예방 접종비 등 해외파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고!’라는 콘셉트 아래 도드람한돈의 다양한 인기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오겹살 구이용, 삼겹살 바비큐용, 삼겹살 칼집구이용 등 대표 제품들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삼겹살 외에도 등심꽃살, 삼겹살 에어프라이어용 등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들도 할인 품목에 포함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도드람은 삼겹살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도드람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3월 3일을 상징하는 선착순 33명에게는 도드람의 캐릭터가 그려진 ‘도약이 미니 글라스’를 증정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채널별로 일정이 상이하다. 도드람몰에서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오늘끝딜’은 3월 2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82호 기업으로, 특허 받은 액상소스로 글로벌 K(케이)-푸드에 도전하고 있는 주식회사 에프엘컴퍼니(대표 이종혁, 이하 ‘에프엘컴퍼니’)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에프엘컴퍼니’는 액상 전환이 가능한 매운맛 분말소스와 인공지능(AI) 기반 매운맛 추천 시스템을 통해 매운맛을 데이터로 표준화한 식품기술 스타트업이다. 최근, 매운맛은 단순한 자극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주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MZ(엠지)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매운맛 개성을 드러내는, 이른바 ‘맵부심’ 소비문화가 자리 잡으며 개인별 취향에 맞는 맵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에프엘컴퍼니’는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한 천연 매운맛 소스와 맵기와 맛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특허 액상 전환 분말소스 기술을 개발하고 ‘저세상 매운맛’ 브랜드로 직화 닭발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 체감 매운맛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AI 기반 매운맛 추천 서비스’를 준비 중
3월 25일 천안 신라스테이…덴마크 PRRS 국가 청정화 모델 소개 덴마크 PRRS 청정화 프로그램 핵심 리더 니콜라이 베버 박사 방한 국내외 전문가 참여, 글로벌 PRRS 저감 전략 및 국내 적용 방안 논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오는 3월 25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PRRS ARC Forum 2026’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덴마크에서 국가 단위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감소 전략을 총괄하는 니콜라이 베버(Dr. Nicolai Rosager Weber) 박사를 비롯해 국내 양돈산업 관계자, 정부 및 학계 전문가가 실시간 웨비나를 통해 발표하는 ARC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베버 박사는 2022년부터 덴마크 국가 PRRS 감소 프로그램의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며 ARC 프로젝트를 총괄해 왔으며, 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덴마크는 2025년 PRRS 음성률 73%를 달성했다. 덴마크 정부는 2026년까지 음성 농장 비율 85%, 도축돈 PRRS 음성률 75%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저감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베버 박사는 덴마크 PRRS 저감 전략의 추진 배경 성과,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