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지난달부터 3월 8일까지 ‘2026 해외산림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산림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산림 전문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340명을 선발해 17개국 45개 기업·기관에 파견했다. 참가 자격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로, 산림 분야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일반자격증 소지자 ▲해외 탄소흡수원 관련 교육 이수자 등 비전공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국제산림협력실 관계자는 “해외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 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을 기르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년인재로 선정되면 국내외 파견기관의 연계를 통해 관련 분야 취업 기회를 제공받으며, ▲체재비, ▲항공료, ▲비자 발급비, ▲보험료, ▲예방 접종비 등 해외파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가 27일 서울 동아일보 앞 동아광장에서 ‘우리 삼겹살데이, 우리 한돈으로’ 현장 특판 행사를 열고 삼겹살데이 소비 확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개장 직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돈 삼겹살·목살 1+1 꾸러미(1kg+1kg)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고, 일부 품목은 조기 소진되는 등 분위기가 뜨거웠다. 이기홍 위원장은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판매 부스를 순회하며 우리 한돈 소비 확대를 독려했다. 서울 행사의 열기를 발판 삼아, 전국 단위 할인행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3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청주 서문시장 일대에서 현장 할인판매가 이어지며, 삼겹살골목 상권과 연계해 지역 상인들과 함께 한돈 소비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전국 대형마트도 삼겹살데이에 맞춰 할인 대열에 합류한다. 이마트, 롯데마트, GS리테일, 킴스클럽, 탑마트 등 주요 유통사에서는 한돈 삼겹살과 목살을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하며, 농협 하나로마트와 라이블리에서도 최대 52% 할인된 가격으로 우리돼지 한돈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과 외식 채널에서도 혜택이 이어진다. 한돈 공식 온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도드람몰’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고!’라는 콘셉트 아래 도드람한돈의 다양한 인기 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오겹살 구이용, 삼겹살 바비큐용, 삼겹살 칼집구이용 등 대표 제품들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삼겹살 외에도 등심꽃살, 삼겹살 에어프라이어용 등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들도 할인 품목에 포함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도드람은 삼겹살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도드람몰에서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3월 3일을 상징하는 선착순 33명에게는 도드람의 캐릭터가 그려진 ‘도약이 미니 글라스’를 증정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채널별로 일정이 상이하다. 도드람몰에서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오늘끝딜’은 3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간장, 당류 및 식용유지류를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대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유전자변형식품 등의 표시기준’ 일부개정안을 2월 27일 행정예고 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유전자변형식품(GMO) 완전표시제의 법률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합리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GMO 표시강화 실무협의회, 업계·소비자·학계 협의 등을 통해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개정안을 마련했다. 현재는 ‘식품위생법’ 제18조에 따른 안전성 심사 결과 식품용으로 승인된 대두·옥수수 등 유전자변형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최종제품에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 있는 경우에 유전자변형식품(GMO)으로 표시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식품용으로 승인된 유전자변형농축수산물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간장, 당류 및 식용유지류는 제조·가공 후 최종제품에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 있지 않더라도 유전자변형식품(GMO)으로 표시해야 한다. 다만 현장에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업계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간장은 2026년 12월 31일부터 즉시 시행하고, 구분 관리를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는 27일 오전 11시, 교내 대강당에서 신입생 504명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농수산푸드테크전공 박영성 학생은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선서를 가졌다. 박영성 학생은 “끊임없이 배우고 탐구하는 자세로 과학영농과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천에 앞장서고, 학칙을 준수하면서 동료 학생과 서로 존중하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다하는 미래 농어업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주명 한농대 총장은 입학 식사에서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면서, 대한민국의 정예 농어업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농어업 지식과 현장실무를 열심히 익히는 등 항상 배우고 탐구하는 자세로 학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학칙을 준수하고, 동료 학생을 존중과 배려하는 자세로 학교생활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주명 총장은 “신입생들은 앞으로 3년간 한농대에서 농어업 전문지식과 현장 교육 등을 통해 농어업·농어촌을 이끌어 갈 정예 농수산 인력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한농대 교직원들은 신입생들이 전문 농어업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농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식용 및 약용으로 알려진 꽃송이버섯 유래 저분자 천연물질이 지방세포 형성을 초기 단계부터 차단하는 항비만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Functional Foods’ 2026년 1월호에 게재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립경국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꽃송이버섯에서 분리한 프탈라이드(phthalide) 계열 화합물 ‘스파랄라이드 B(Sparalide B)’가 지방전구세포의 분화를 억제하고 지방 축적을 감소시키는 분자기전을 밝혀냈다. 비만은 에너지 섭취와 소비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며,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대사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 최근 부작용 우려가 적은 천연물 기반 항비만 소재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으나, 명확한 작용기전이 밝혀진 후보물질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연구팀은 꽃송이버섯 성분 중 지방 축적 억제 활성이 우수한 물질을 선별하고 정제하여 ‘스파랄라이드 B’를 분리·동정했다. 연구 결과, 스파랄라이드 B는 세포 독성 없이 농도 의존적으로 지방세포 내 중성지방 축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전구세포 초기 분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퇴비, 액비 등) 관련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홍보를 위해 '2026년도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본격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본 플랫폼은 수출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기업들에는 온라인 홍보와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국외 수입업체에는 국내 기업·제품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한국산 가축분뇨 유기질비료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 수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국내 수출업체는 국외 시장 정보 부족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지속되어 왔으며, 국외 수입업체 또한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우수 생산업체에 대한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축산환경관리원은 ‘수출 플랫폼’을 개시하여 국내외 수출입 업체 간 ‘상호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기업의 시설 현황과 제품 정보를 플랫폼에 통합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외 홍보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수출 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국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가축분뇨 50% 이상을 활용) 생산시설로 수출 실적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5년 신안군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성과로, 신안군 특산식물자원을 활용한 공동연구 결과물인 ‘신안 자생식물 세밀화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신안새우난초 등 신안군 지역명 식물 14종을 포함해, 지역에 자생하는 35과 55속 55종 1아종 7변종 등 총 65분류군의 세밀화와 사진 자료를 수록하였다. 특히, 특산식물 13종과 함께 IUCN 적색목록 기준에 따른 위협범주 식물 27종[CR(위급) 11종, EN(위기) 6종, VU(취약) 10종]을 포함하여, 생물권보전지역인 ‘신안 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의 생물다양성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신안군과 함께 ‘중앙-지방 식물거버넌스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신안자연휴양림 내 자생식물 테마정원에 지역명 식물 전시원 조성과 올해 신안군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섬학술대회(ISISA, International Small Islands Studies Association)도 함께 협력해 지역 식물자원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수목원은 제주시(제주상사화 등 73종), 울릉군(울릉국화 등 13종) 등 전국 45개 지역과 협력하여 지역명 식물을 중심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법인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신청해야 한다.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법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올해부터 신청 편의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기한을 1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신청일 기준으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지난해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비대면 간편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스마트폰이나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를 이용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들에게는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3월 3일부터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간편신청이 불가한 농업인·법인은 인터넷에 접속하여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방식을 추가 도입하여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게 하였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 외에는 방문신청이 필요하며, 그 대상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
농진청, 3월 3일 삼겹살데이 맞아 ‘머릿고기’ 6개 부위 집중 소개 쫀득한 ‘뒷머리살’부터 담백한 ‘볼살’까지…부위별 식감 차이 뚜렷 돼지 머릿고기, 편육·국밥용에서 일상 식재료로 재조명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돼지 머리부위 고기(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뉜다. 출하 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된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하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이
“한국마사회가 국민과 사회에 기여하는 공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자.” 한국마사회는 26일 오전, 과천 본사 대강당에서 제39대 우희종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우희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마사회의 역할과 공공적 가치를 강조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책임을 밝히며 비전을 제시했다. 우희종 회장은 먼저 지난 100년간 한국마사회가 단순한 경마 시행기관을 넘어 대한민국 말산업 발전의 중심축으로 기능해 왔다고 평가했다. 경마 시행을 통한 세수 기여, 말산업 육성과 승마 문화 확산, 일자리 창출 및 산업 부가가치 제고 등 다양한 측면에서 국가와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러한 성과는 임직원과 관계자, 그리고 전임 회장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우 회장은 사회 전반에 여전히 존재하는 경마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인해 한국마사회의 공적 기능과 사회적 기여가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적 한계도 지적하며 회장으로서 이러한 인식의 간극과 구조적 과제를 구성원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대외 정책 환경과 관련하여 우희종 회장은 정부 정책의 취지 자체는 존중하되, 말산업 생태계 전반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82호 기업으로, 특허 받은 액상소스로 글로벌 K(케이)-푸드에 도전하고 있는 주식회사 에프엘컴퍼니(대표 이종혁, 이하 ‘에프엘컴퍼니’)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에프엘컴퍼니’는 액상 전환이 가능한 매운맛 분말소스와 인공지능(AI) 기반 매운맛 추천 시스템을 통해 매운맛을 데이터로 표준화한 식품기술 스타트업이다. 최근, 매운맛은 단순한 자극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와 즐거움을 주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MZ(엠지)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매운맛 개성을 드러내는, 이른바 ‘맵부심’ 소비문화가 자리 잡으며 개인별 취향에 맞는 맵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에프엘컴퍼니’는 고춧가루를 주원료로 한 천연 매운맛 소스와 맵기와 맛을 쉽게 조절할 수 있는 특허 액상 전환 분말소스 기술을 개발하고 ‘저세상 매운맛’ 브랜드로 직화 닭발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 체감 매운맛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AI 기반 매운맛 추천 서비스’를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