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종닭협회는 21일 대전문화원에서 ‘2026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에 문정진 현 회장을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시상식과 본회의,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회는 지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문정진 회장은 단독 입후보로 별도 투표 없이 당선됐다. 감사에는 오형철, 김춘권이 선임됐다.
협회는 지난해 국내 최초 토종닭 종축등록기관 지정과 전통시장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0건’ 유지 성과를 보고하며 방역과 제도 운영 역량을 강조했다.
올해는 ‘토종닭 산업 재도약 원년’으로 선언하고 ▲핵심 법안 입법 추진 ▲자조금 제도 구축 ▲종축 등록 시스템 운영 ▲소비·유통 확대 ▲조직·정보 체계 강화 등 5대 중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닭’ 인증 확대와 SNS 기반 홍보 강화, 토종삼계 시장 정착 등을 통해 소비 기반 확대에도 나선다.
문정진 회장은 “협회의 역할은 회원 권익 보호와 현장 목소리의 정책 반영”이라며 “종축등록기관으로서 생산 전 과정을 관리해 ‘종자부터 식탁까지’ 신뢰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